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8/27 11:41:13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해축] 이청용 위건과 링크 떳네요.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194002/Lee-Chung-yong-wanted-Wigan.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166904

좀 있다가 pioren님이 올려주시겠지만 BBC 가쉽 사이트에서 기사를 보게되 따로 올려봅니다.
한시간 정도 전부터는 국내 기사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위건이 얼마전에는 3m로 이적 제안했는데 가격을 올려서 7m을 넣은 모양인듯 합니다.
스카우터가 볼튼 챔피언쉽 경기 3경기 모두 찾아가서 관전했을 정도이니 가볍게 제안 넣은거 같지는 않네요.

볼튼이 이청용 선수를 놔줄 의지만 있다면 금방 딜이 성사되겠네요.
이제 4일 남은 이적 시장, 한국 팬들도 숨죽이면서 볼 수 있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7 11:42
수정 아이콘
갔으면 좋겠네요.. 올시즌 볼튼 보니 꿈과 희망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근데 위건 그러니 조원희 선수의 악몽이..
12/08/27 11:46
수정 아이콘
전 당연히 겨울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8월이 안지났군요-_-; 어차피 떠날테지만 걍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박주영
12/08/27 11:46
수정 아이콘
저처럼만 안됬으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2/08/27 11:47
수정 아이콘
제한큐, 제한스에 이어 제한위??
웃으며안녕
12/08/27 11:47
수정 아이콘
최악의 경우는 위건이적 후 위건강등크리...
12/08/27 11: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위건이 생존왕이라서...; 큐피알이면 몰라도 위건은 강등은 죽어도 안당할것 같아요
12/08/27 11:47
수정 아이콘
위건이 모제스 판돈으로 노리나 보네요
Dornfelder
12/08/27 11:48
수정 아이콘
위건이 그 가격을 제시했다고는 믿기 힘든데요.
12/08/27 11: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이적을 가장 반대하는건 엠비씨 스포츠겠네요 크크크. 정말 여기야 말로 꿈도 희망도 없을 듯.
아..그래도 김보경하나 남아 있긴 하네요.
아스날
12/08/27 11:5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잘하면 주전으로 나오겠죠..
잘하는데 감독이 일부러 빼는것도아니고..
어리버리
12/08/27 11:52
수정 아이콘
볼튼이 3경기 1승 1무 1패네요. 초반이긴 하지만 이러다가 승격 못하게 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꼬깔콘▽
12/08/27 11:54
수정 아이콘
제한큐
제한스
제한위

큐스위로 삼위일체
큐리스
12/08/27 12:05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고나니
제 닉네임은 큐피알 + 리버풀 + 스완지 시티(혹은 스토크 시티?)군요...
이청용 선수는 위건이 아니라 리버풀로 보내야겠어요.
kleingeld
12/08/27 11:55
수정 아이콘
이적했으면 좋겠지만 볼튼이 보내줄까요? 볼튼으로선 그 가격을 손해일텐데... 차라리 데리고 있다가 시즌 진행상황과 이청용 폼 봐가면서 겨울에 제값받는 쪽이 유리할것 같은데요. 10m이상 베팅 안하면 안 팔것 같습니다.
OneRepublic
12/08/27 11:59
수정 아이콘
잉글리쉬 프리미엄에 유망주인 모제스가 9m인데, 이청용 선수가 아무리 잘해도 10m이상 비드는 거의 없을거에요.
챔피온쉽에서 아무리 잘해도 말이죠. 7m이면, 볼튼으로서 팔 생각이 있으면 거절할수 없는 액수죠.
중소구단에게 10m은 사실 거의 언급할수도 없는 가격이에요. 만약 7m 비드했으면, 볼튼은 거절할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OneRepublic
12/08/27 11:56
수정 아이콘
이청용 선수야 빅7급만 아니면, 어딜가든 주전이니 임대형식으로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네요.
근데, 볼튼 하는 꼬라지가 이청용 선수 없이 승격이 힘들수도... 물론, 주전들이 많이 남긴 했지만 초반은 안좋네요. 뭐, 그래봐야 3경기지만
클로로 루실루플
12/08/27 11:56
수정 아이콘
위건이 과연 정말 저 가격으로 비드를 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좋은 선수긴 하지만 작년 부상으로 다 날려먹었고 지금은 2부리거죠. 한창 잘할때라면 7m은 싼 가격이지만 지금은 아니죠. 데일리 메일발 루머긴 하지만 예전부터 계속 나왔던 이야기고 수석 코치도 챔쉽 3경기 다 관전했다고 하니 아주 거짓은 아닌듯 합니다. 모제스가 이적 시장 마감이 임박할때 떠나서 빨리 대체자를 구하는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제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볼튼 경기 보니 답도 희망도 꿈도 안보입니다. 위건이 올 시즌 강등되더라도 1부리그에서 1년vs 2부리그에서 1년. 이건 비교자체가 안되죠. 가능하다면 무조건 떠야죠. 그리고 생각보다 마르티네즈 감독이 괜찮은 감독입니다. 이것저것 배울수도 있고 좋아보입니다.
난다천사
12/08/27 12:02
수정 아이콘
7m가 이청용연봉까지 포함금액이라는 소리가 있네요;;; 사실 7m면 지난1년간 못뛴선수치고는 사실상 거액인대;;;
어리버리
12/08/27 12:06
수정 아이콘
국내 기사에 보면 이청용 연봉이 30억이란 소리가 있으니 영국 파운드로 환산하면 1.6m 정도 되고 그럼 이적료만으로는 5m 조금 넘는다는 얘기네요. 이 정도면 위건이 제시 할만한 딜이겠네요.
12/08/27 12:08
수정 아이콘
강등되어도 EPL에서 제대로만 뛴다면 팀은 옮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청용이 강등팀인데도 제안이 없었던건 전적으로 1년을 날렸던 탓이죠.

그런데 위건이 저 정도 거액을 부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위건은 매년 주력을 꾸준히 팔고 보강은 시원찮게 하던 팀이라...-_-;
샨티엔아메이
12/08/27 12:14
수정 아이콘
그런함에도 생존해있는 위엄;;;
OneRepublic
12/08/27 12:19
수정 아이콘
위건은 로다예가, 코너 사몬, 모제스까지 나가서, 공격진 보강이 없으면 이번에야 말로 강등 흐음... 안하려나요 크크크
료는 얘네 다 나갔는데 못나오는건가-_-; 그나저나, 이청용 선수가 위건가면 료랑 이청용 선수는 다시 만나는군요. 료가 좋아할텐데 크크
12/08/27 12:28
수정 아이콘
07부터 11까지 fm 위건만 돌린입장서는 이청용이 위건가면 주전은 할거 같습니다. 할때마다 느끼는게 위건 중앙 미드라인은 쓸만한데, 윙자원은 한둘빼고는 그닥이라서 -_-... 쿨럭;
OneRepublic
12/08/27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FM2011 돌리는게 위건인데, 맥카시 맥아더 디아메는 진짜 쩌네요. 크크크
핸드레이크
12/08/27 12:31
수정 아이콘
큐 스 위 같은시간대 하면 중계는..
스>위>큐 가 되려나요?가끔 선더랜드랑..
맨유 맨시티 첼시 아스날 팬분들은 중계보기 힘드시겠어요 크크
해외중계들 보셔아겠네요
12/08/27 12:32
수정 아이콘
현재로 봐서는 큐>스>위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박지성이죠.
물론 경기력은 저도 스>위>큐에 동의합니다.
12/08/27 12:34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입장에서 볼 때..

볼튼이 7m으로 이청용 팔면 대박난거죠.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리그 1년 통짜로 날려서 기량이 제대로 돌아왔다는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를 7m에 판다는 건 정말로 위건이 그만큼 급하다, 그만큼 이청용에게 관심이 있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기사의 7m을 보는 순간 출처가 어딘지가 의심되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위건이 진짜로 7m이라는 거금을 퍼부을 가능성은 꽤 낮다고 봅니다.
12/08/27 12:43
수정 아이콘
fm서는 최대 라이벌 관계로 볼튼이랑 위건이 설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안팔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리그가 아예 다르니
No21.오승환
12/08/27 12:45
수정 아이콘
선수 영입하는데 맨날 40M 거리니까 7M이 안커보이는데

중하위권팀에서 7M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이청용이 7M의 가치가 있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한국인이지만

챔피언쉽소속에 1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려먹었는데 말이죠
Dornfelder
12/08/27 13:06
수정 아이콘
알고 보니 발렌시아도 위건 출신이네요. 위건 출신 선수들만 모아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선수를 내보내고도 생존왕이라니..
반니스텔루이
12/08/27 13:08
수정 아이콘
위건이 7m나?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873 [일반] 홍콩영화 OST list5 [33] 삭제됨6473 12/08/28 6473 0
38872 [일반] 이한구 원내대표가 안상수 전 대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4] 어강됴리7257 12/08/28 7257 0
38871 [일반] 현대분석철학 #1 - 도입 (1) [26] 삭제됨4381 12/08/28 4381 6
38870 [일반] 프로야구 한화 한대화 감독 전격 경질 [112] 삭제됨10348 12/08/28 10348 0
38869 [일반] [영화공간] 한국의 누아르 영화를 말하다 [67] Eternity11576 12/08/27 11576 0
38868 [일반] 각개전투 [14] 헥스밤5346 12/08/27 5346 6
38867 [일반] 콤마 (,) 이야기 [10] Neandertal4917 12/08/27 4917 7
38865 [일반] [오피셜]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완료 [47] 반니스텔루이6915 12/08/27 6915 0
38864 [일반] 알기쉬운 보험이야기 (2) 가격의 결정 [17] 블레이드4117 12/08/27 4117 1
38863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37] pioren4024 12/08/27 4024 0
38861 [일반] 알기쉬운 보험이야기 (1) 초기 모델 [11] 블레이드4476 12/08/27 4476 3
38860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26] k`6330 12/08/27 6330 1
38859 [일반] "피지알씨 직장 가다." 제1편 잃어버린 알바비여...... [13] 터치터치4600 12/08/27 4600 2
38858 [일반]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 무효표 논란은 비문주자의 억지로 밝혀졌네요. [26] 타테시5155 12/08/27 5155 1
38856 [일반] [해축] 이청용 위건과 링크 떳네요. [53] 어리버리6528 12/08/27 6528 0
38855 [일반] 칠종칠금(3) 태풍이 불기 직전 [6] 후추통6839 12/08/27 6839 3
38853 [일반] 두 명의 암스트롱 [13] cheme8297 12/08/27 8297 0
38852 [일반] [음악] GD 솔로 앨범을 듣고 찾아본 'GD&TOP' 의 음악들 [12] 잭윌셔4348 12/08/27 4348 0
38851 [일반] 두번째 강등과 복구 [30] 헬리제의우울6609 12/08/27 6609 4
38850 [일반] [슈스케] 천재 뮤지션의 탄생?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김훈씨 [33] Alan_Baxter8196 12/08/27 8196 0
38849 [일반] [영화공간] 가슴 찡한 한국영화 속 명장면 17선 [76] Eternity21574 12/08/27 21574 1
38848 [일반] 일요일, 9시의 무거운 달빛 아래서의 후추통 [7] 후추통4005 12/08/26 4005 0
38847 [일반] [공지] 건의 게시판 신설 안내 [23] Toby3483 12/08/26 348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