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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01:14
보통 라면은 면만 건저 먹고 국물은 그릇으로 들고 2~3번 마시고 버리는거라고 치면... (제가 그럽니다)
짜빠게티는 국물이 나오지 않는 라면류라 스프를 다먹기 때문에 나트륨을 거의 먹는다고 보면 될텐데... 그렇게 치면 짜빠게티가 나트륨을 더 많이 먹게 되겠군요..;
12/08/21 01:53
태클 걸자면, 나트륨 (즉, 소금) 때문에 걱정 되신다면, 우리네 식습관을 싹다 바꿔야 합니다.
밥 + 반찬류 + 국 이라는 구조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될 수밖에 없어요. 된장, 간장같은 발효조미료도 문제구요. 젓갈도 문제구요...... 그냥 먹고 맙니다. 그렇게 삽니다. 예전에 식단관리관련한 조사를 해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식단은 정말 다 좋은데, 딱하나 나트륨이 기준량의 두배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이럴경우는 먹더라도 체내에 못 들어오게 하거나, 소변으로 나가게끔하는 수를 써야되는데 저는 짠 음식 먹기전에 우유반잔정도를 먹거나 바나나를 하나 먹습니다.
12/08/21 02:21
훗 역시 너구리는 인기가 좋네요.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었구나;
신라면하고 안성탕면은 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면이니.. 실제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만 보면 짜파게티랑 너구리가 더 인기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12/08/21 05:51
전 그래서 물을 550ml의 절반 정도로 놓고, 스프도 3분의 1 정도만 넣습니다. 농도는 소폭 떨어지는 정도일지언정, 나트륨의 절대량은 대폭 하락하도록 말이죠.
물론 국물도 안 먹습니다.
12/08/21 10:10
저건 국물까지 모두 마셨을 때 이야기고..
면만 먹으면 대단한 수준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 면만먹고 국물은 정말 못참을때 한두스푼만 떠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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