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02 08:56
근데 나가수는 1,2를 다털어서 박정현씨랑 이은미씨를 제외하고는
여가수들의 무덤아닌가요? 게다가 발라드가수인걸로 아는데 이수영씨의 경우를 볼때도 왠지 좋은결과는 안나올듯 보이는데...
12/08/02 14:27
김윤아씨도 잘하셨죠..명졸했구요..
그러고보니 위탄 여자 멘토들은 문제없는 듯.. 뭐 박정현씨야 명볼하고 멘토로 간거지만.. 이제 남은 멘토한분이 들어오시면 좋을텐데...
12/08/02 08:59
헐 대박이네요. 앞으로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윤하 4집 나오고나서 라이브들 쭉보니까 실력이 더 늘었더군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휘성씨는 나가수1때부터 섭외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거절했다고 하니 안나올듯 하네요. [m]
12/08/02 09:08
뭐 고윤하 경력정도면 나쁘지는 않지만, 국내 데뷔기준(2006)으로 보면 여러모로 많이 느낌이 어색하긴 하네요.
발라드부터 락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편곡도 가능할거라 어느정도 유리해보이기는 하는데, 음.... 3번째 가수가 꿈공장장님이면....... 게임 끝일거 같은데요, 공연무대 끝판왕.... 덜덜...
12/08/02 09:48
윤하 나가수 출연은 의미가 크네요. 복귀후에 자신을 제대로 알릴만한 기회기도 하구요.
꼭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즌 1때부터 꿈공장장님 나오길 바랐는데... 공연 끝판왕, 공연때 원곡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편곡, 전 장르 소화 가능의 사기캐릭턴데. 진짜 나오시면 ㅠㅠb
12/08/02 09:49
팬으로서는 조금 걱정이네요. 발라드와 락 어느 쪽이든 가능하지만, 어느 쪽으로든 단기간에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것도 쉽지 않아 보여서...
불명은 그래도 부담감이 덜했겠지만, 나가수의 부담감은 장난이 아닐 텐데 말이죠 ㅠ 다 기라성같은 선배들이니 너무 부담감 느끼지 말고, 잠깐이라도 편히 즐기다 왔으면 좋겠네요
12/08/02 10:26
국카스텐 들어간 시점부터 나가수는 과거의 '레전드들의 대결'의 힘이 많이 퇴색된 상태라.. 큰 문제는 없겠지요. 다만 말 그대로 문제가 없는 것 뿐이지, 좋은 수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불명에 비해 많이 밀리는 상태가 한동안 그냥 유지될 듯 하군요..
12/08/02 10:47
사실 국카스텐 정도면 시즌1의 윤민수나 김범수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봐야죠.
젊은 피이긴 하지만 10년 이상의 경력과 실력을 갖춘 밴드니까요. 하지만 윤하는... 이제 데뷔한 지 5년 정도 됬고.. 사실 가요계에서 잘 쳐줘봐야 아이유 정도의 스탠스에 위치한 가수인데 (아이돌과 가수의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는) 나가수에 들어오긴 본인에게나 프로그램에나 정말 서로 도움이 안되는 선택 같아요
12/08/02 10:27
나가수가 뭐랄까 잘하는 가수섭외라기 보다는 네임밸류되는 가수섭외로 주목받은건데 윤하 섭외는 노선 변경일지 그야말로 섭외할만한 가수가 잘 컨택이 안된건지 흠... 윤하씨 노래 좋아해서 기대는 합니다만...
12/08/02 10:37
나가수는 추락하는 배입니다... 요즘은 불명>>>나가수에요...
피디의 설득에 어리니 거절하기도 힘들었겠지만 안타깝네요. 지금의 나가수는 쇠퇴기는 물론 관심이 가질수가 없는 프로인데 이런 선택을 흑... 아쉽네요
12/08/02 10:46
윤하는 이런 경쟁프로에서 목소리높이는건 어울리지않는거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불명은 탈락이란게없어서 맘편히봤지만 나가수는... 정말 긴장될거같네요
12/08/02 11:02
지금도 가수들한테 나가수와 불명 중에 어디 나갈래 그러면 99% 나가수로 갈겁니다.
왜냐면 나가수에서 섭외받는다는 거 자체가 가수들에게는 자신이 인정받는다는 하나의 지표 정도로 여겨지니까요. 나가수가 추락하는 배라는 표현은 너무 멀리 나가신 거 같네요.
12/08/02 11:11
불명도 훌륭하지만..그래도 나가수는 나가수인데..
추락하는 배라는..표현은...좀..심하네요.... 공장장님..제발 나왔으면 좋겠네요....로얄로더 가봅시다!!!
12/08/02 11:11
왜일케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죠? 아직 뚜껑도 열리기 전인데요.
사실 나가수가 원년 3인방의 명졸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걷고 있긴 했어도, 최근 어느 정도 회복세를 걷고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탈아이돌 급의 가수들의 경연무대로써 의미를 완전히 퇴색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나가수의 탈락제도가 맘에 들진 않는 건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수라면 한번쯤 최고의 가수들과 승부를 겨루고 싶은 호기도 있을 테고, 어쨌든 전성기가 지난 가수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최고의 가수들이라 불리던 사람들과 한 무대에 서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배울 점도 충분히 있을텐데요.. 저는 오히려 나가수/불명의 이분법적 구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플러스효과라고 보는데요. 마치 이전엔 나가수냐 불명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구도였다면, 이제는 실력이 된다면 아이돌축에 속해도 나가수에 참여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어서 나가수 무대도 새가수 선택에 있어 더욱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나름 의미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해리(혹은 다비치)도 나가수에서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결국은 이해리 팬심....)
12/08/02 12:49
약간 뜬금없지만...
10월달 새가수중 한명 박효신이라는건 오피셜로 확정인가요?? 나가수는 무슨 해외축구 이적시장같이 루머만 무성해서 이거원.... 작가피셜이 있었으니 나오긴 하겠죠..?? 제발 나와서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어주길....
12/08/02 13:09
윤하는 엠뮤직넷에서 윤하프로그램mc 이후로 뭔가 비호감 이에요. 노래도 근사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yg들어가서 타블로한테 우산같은 노래 받으면 좋겠어요.
12/08/02 13:27
얼마전 컴백콘서트 첫 노래부터 가사 까먹은 고윤하가 나가수라니! 지인이 알려줘서 알고 있긴 했지만 제발 어디가서 발설하지 말라고 해서
답답했는데 드디어 나오는군뇨 크크크
12/08/02 14:10
요즘 불명>>>나가수라는건 시청률을 말하는거죠?
나가수의 프로듀싱이 전체적으로 삽질을 많이 했어도 나가수와 불명의 클래스는 차이가 훤히 보이는데 -_-;
12/08/02 14:43
나가수와 불명에 차이는 없죠.. 오히려 불명이 더 나아보이면 보였지.. 못한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시작은 불명이 나가수를 따라했는데.. 아이러니 하네요
12/08/02 14:47
불명도 무한도전없을때 시청률 12-13까지 가다가 무한도전 돌아오고나서 다시 원래자리인 7-8로 돌아가네요.
그래도 나가수중 몇몇은 실력적으로 넘사벽이죠. (이은미,김건모,김연우 등).. 아직은 나가수라고 봅니다. 무대에 대한 기대도 많이되고.. 진행도 녹화로 바뀌면서 안정적이게되고..
12/08/02 22:51
나이말고 나가수나 불명이나 뭐...그게 그거 아닌가요. 어짜피 편곡자야 따로 있는 것이고, 무대에서 구분할 만한 건 가창력 하난데 이걸로 따지면 나가수가 더 잘한다고 볼것도 없죠. 오히려 젊고 목 쌩쌩한 불명쪽이 요샌 더 잘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케이윌, 알리등이 가창력으로 나가수급에 절대 모자란 게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