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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03:28
이거 보면 참...어차피 파업이 성공하기는 시작부터 무리였던 것을 다 알고 있었을 거고 그렇게 되었죠.
김재철 사장은 MBC가 더 잘 되고 못 되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니까요. 다만 붙어있어야 할 곳은 확실히 알고 있었죠. 거기에 반하는 인물들은 다 해고시켜버린 거고요. 복귀가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랍니다.
12/08/01 06:24
씁씁하네요.
쓰레기 같은 놈들 똘마니짓 하면서 조작뉴스를 쓰는 사람들은 떵떵 거리면서 잘 살고 바른 길로 가려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고. PD수첩이 정수장학회 한번 털어서 박근혜의 실체를 확실히 좀 알려주길 바랬는데 역시나 그것도 힘들거 같네요.
12/08/01 09:23
티아라의 일보다 이런 일들이 그 불공정성에 있어서도 그리고 그 사람의 삶에, 그리고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도 훨씬 큰 일인데...
사람들이 티아라에 갖는 관심의 10분의 1이라도 나눠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08/01 11:29
아!! 피디수첩 가장 좋아하는...을 넘어 사랑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데...
재처리 정말.... 정권이 교체되고 엠비씨 사장도 좀 상식있는 사람을 앉히면 다시 돌아올 수 있겠죠. 후~
12/08/01 12:11
왕따는 심각한 일입니다 누구든 말이죠....
그러나 세상에는 덜 재미 있지만 훨씬 더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지금의 피지수첩 사태는 우리국민에게 정말 너무나 중대한 뉴스입니다 그만큼 치열한 논쟁과 관심이 꼭 필요한 사건입니다 티아라... 반에 반만큼만이라도.... 허허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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