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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18:14
저때 정말 축구가 재미있었죠..다이나믹한 축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고
더불어 리그 최고가 된 윙어 크리스티아노가 있었기에 수비가 좋은 박지성이 밸런스도 잘 잡아줬던.. 정말 공격만 보면 짐승 3마리 풀어놓는 전술
12/07/27 18:40
국축덕후인 저도 이 시즌 EPL 스카우팅 리포트사서 직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재미있었어요. 지금도 종종 그 책 꺼내보는데 참 팀별로 선수 면면이 모두 후덜덜하데요. [m]
12/07/27 19:53
아스날 팬으로써 이 시기에 3각편대라고 하긴 했지만 테베즈를 잘 몰랐는데 놀랐고, 정말 잘하는선수라는걸 느꼈죠.
아스날은 이런 시절이 너무 예전이라.. 10년이 되어가네요. 과거의 영광의 취한자는 ...흑..
12/07/27 20:06
와.. 소름돋도록 눈이 즐거웠어요!!!!
화질도 나쁜데 이렇게 몰두해서 본게 참 오랜만인거 같아요. 진짜 표정들이 만화주인공들 처럼 즐거워 보이네요 만화책 '슛' 느낌이나네요 전중,송평,독시 삼각편대가 생각났어요 플레이스타일도 다르고 포지션도 다른데 진짜 만화 보는 느낌이네요 또 이런영상 없을까요??
12/07/27 20:37
막판에 박지성선수도 부상에서 복귀하고 대활약했지만 챔스결승전 제외됐던 시즌인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_-;;
죄송한 하지만 호날두,루니,박지성의 합작품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2/07/27 21:05
어후 저때가 정말 리즈시절이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닳게 되네요
다행히 대부분의 경기를 생방으로 봐서 다행이네요... 저때의 파괴력을 보다가 지금 맨유 날개들은 한숨만...
12/07/27 21:22
다이나믹 맨유라고 불렸었죠?
이땐 중원도 지금 같지는 않았는데.... 캐릭이 홀딩미드필더에서 홀드미드필더로 바뀌고 스콜스, 긱스가 늙고...안데르송은 정체... 플레쳐는 병자가....
12/07/27 21:24
저 때는 정말 응원할 맛 났는데 말이죠....
만일 08/09 챔스에서 바르샤가 말도 안되는 심판운으로 결승에 못 가고 첼시랑 재대결 했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그 때야말로 숙원을 풀었을까요?
12/07/28 01:04
이건 퍼거슨 + 돈이 얼마나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맨시티나 PSG 감독이 퍼거슨이었다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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