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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05:34
근데 글쓴이의 바람대로 둘은 이미 좋은 제품으로 경쟁을 하고 있죠. 크크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는 둘다 모두 훌륭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12/07/19 05:46
근데 저 변호사는 "어떤 회사도 자사 웹사이트에 경쟁사를 참조하도록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니... 데스그립 때 애플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다 까먹었나보네요.
12/07/19 06:33
뻘플인데 학교에서 갤스3 할인해서 전역후 4년만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해 봤습니다.
다른거 다 빼고, 여자친구의 갤럭시 노트만 해도 터치감이 별로여서 '역시 삼성...' 이랬었는데 갤스 3의 터치감은 정말 훌륭하더군요; 여러 깨알같은 인간친화 기능들도 재밌고요. (특히나 전화 오거나 주소록에서 바로 전화하고 싶을때 바로 집어들면 전화되는 기능은 별거 아닌데 많이 쓰더라고요 크) 이모 저모로 이제 '감성의 애플' 도 옛말이 되어가는 듯 하구나 느꼈어요.
12/07/19 07:22
한 아이티 전문가의 이야기를 빌리면 이번 소송전은 둘에게 모두 이득이다라고 합니다 (podcast 나는호구다 13~15회 참조).
소송이 계속되면서 오히려 삼성+애플의 전체 판매지분에서 더욱 증가했다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봤다는 이야기죠.
12/07/19 08:00
애초에 삼성의 디자인은 애플의 디자인처럼 쿨하지 않다. 라고 판결한 부분은 삼성의 굴욕이 아니라 애플이 하도 자기네 디자인의 정의를 쿨한 디자인 쿨한 디자인 그러니까, 애플과 다르다는 의미로 (너희가 말한) 쿨한 디자인이 아니다. 라는 것 아니었던가요??
12/07/19 08:17
음... 이렇게 해석이 될수도 있군요...
전 애플 디자인에 비해서 삼성 디자인이 독특하지 않고 떨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완성형폭풍저��님 댓글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12/07/19 08:01
애플/삼성과는 별개로 판결 이후에 판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게 인상적이네요. 검찰의 언론플레이로 시달리다가 최종 판결이 무죄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끝나는 상황에도 이러한 판결이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07/19 08:19
제가 이해하기로도 삼성의 디자인은 애플처럼 쿨하지 않다- 의 의미는
애플 : 우리 디자인은 고유의 쿨함이 있습니다. 삼성이 그걸 베꼈어요. 판사 : 음.. 이러저러한 게 너네의 소위 말하는 "쿨함"이로구만. 그렇다면 삼성은 그 "쿨함"이 없어. 그러니 표절 아냐. 오케이? 정도입니다. 현실적으로 아직 디자인이 애플>>삼성 이지만 판사가 공식적인 언어로 삼성 디자인을 격하시켰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 같네요.
12/07/19 14:29
전 그래서 걍 옵티머스 LTE2 샀습니다. 갤3와 스펙적으로 생각보다 별 차이도 안 나더라구요. CPU 쿼드코어냐 듀얼코어인데 컴퓨터도 코어3개 쓸까말까한 마당에 핸드폰이야 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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