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18 18:59
아버지가 된다는 기분은 제가 느껴보질 못하는데 다들 감격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고정 수입은 편의점이 낫지 않을까요? 대리운전은 밤에 서서 폰을 막 두드리시던데 건수가 많으면 많이 버는데 건수가 많이 안들어오면 못버실꺼 같기도...둘다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힘내시고 꼭 이쁜 아이를 보시길 바래요!
12/07/18 19:25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육정책이 그리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 낳고 기르다보니 이런저런 복지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임신에서 부터 출산, 육아까지 다양한 보육지원 정책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 챙기셔야 합니다. (고운맘카드 부터 보통 시작하지요...) 끝없는사랑님께서 확실한 미래 계획이 있으시니 그 과정이 조금 힘드시더라도 잘 견뎌내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딸만 둘입니다..^^; (자랑 맞습니다.) 그래도 주변을 보면 남자아이도 꽤 많이 사랑스럽고 이쁨니다.
12/07/18 19:28
임신 축하드립니다^^
딸 아이가 이번달에 돌인데요. 낳았을 때는 그렇게 이쁜 줄 몰랐는데 요새 손짓발짓으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미모도 물이 올라 정말 이쁩니다^^ 끝없는사랑님도 이쁜 아이 기대하시면서 힘내세요! ps> 와이프 발 많이 주물러 주세요. 안 주물러주면 코키리 발 되요^^
12/07/18 20:05
축하합니다..
요즘엔 아이를 낳으면 혜택보는게 많아서 생각보단 돈이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교육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뭐 그 외적으로도 이런저런 돈들이 새어나가긴 하지만 허리띠 졸라매면 살긴 살아집니다.. 그리고 아이는 딸이 좋습니다.. 이상은 딸딸이 아빠의 코멘트였습니다.. 흠하하하하~~
12/07/18 23:46
제 주위에 무작정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이 있는데요.
남편되는사람이 직장에서 해고를당하고 몇달뒤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후로도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아이를 지울지 낳을지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이를 낳았는데요. 그 후로 꽤나 좋은직장을 구했고 하는일마다 어째어째 잘풀려서 지금은 커다란 세차장 사장님이 되어있네요. 아이가 그 집에 축복을 가져다준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꼭 그런 축복받은 아이를 낳으시길 바랄게요^^
12/07/19 12:23
아이가 한명 태어나는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대상이 한명 늘어난 다는 것이고 이는 끝없는 사랑님이 보유한 사랑의 절대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며 그만큼 행복이 커지고 원초적인 외로움이 줄어듭니다. 축하드립니다. 더 열심히 사셔야 겠네요..
12/07/19 12:28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힘든, 상상을 초월하게 힘든일입니다만...
아이또한 상상을 초월하게 이쁩니다. 결국 5:5네요 산모가 임신중 스트레스많이 받으면 민감한 아이가 태어날 확율이 높습니다. 민감한 아이는 밤에 자꾸깨고 잠을 안잡니다 ㅠ.ㅠ 결국 어떻게 살아도 살아는 지는게 우리삶이니 아내분에게 맘편하게 먹게 자신있는 모습 보여주시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