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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3 00:13
분신 자살이라기보다는 소신 공양이라는 단어로 바꿔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강의하시는군요. 과연 글을 잘 쓰신다 했더니 으으...
12/06/23 00:21
카니발콥스와 R.A.T.M은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흐흐 넘버 오브 더 비스트! 작년에 아이언 메이든 내한을 갔어야했는데 ㅠㅠ
개인적으로 판테라의 부가 디스플레이 오브 빠워와 주다스 프리스트의 브리티쉬 스틸을 넣고 싶네요 그리고 비교면에선 블랙 사바스의 본 어게인과 벤 헬렌의 1984 앨범을 비교하면 재밌게 볼수 있다 생각해요 크크
12/06/23 00:25
제가 본것중 가장 정신나간 센스를 자랑했던 앨범커버는 버줌이라는 밴드의 Aske ep인데요.
반기독교적 사상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교회를 불태워 그 사진을 앨범 커버로 쓰고, 듣는 사람도 직접 태워보라고 라이터를 동봉해서 팔았다는 뒷이야기가 참 인상깊어서 생각나네요. 진짜 세상은 넓고 미X사람 많아요.
12/06/23 00:36
정말 명반들만 있네요.
개인적으론 아이언메이든이나 조이디비전 앨범커버 대신 비틀즈 애비로드, 메가데스의 Countdown to Extinction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스톤로지스 데뷔앨범 커버도 참 좋아요.
12/06/23 00:46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던 터라 디오의 홀리 다이버 앨범 커버 보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노래는 너무 너무 좋아했었는데...
12/06/23 10:27
http://www.metalkingdom.net/album/cover/d1/198_theatre_of_tragedy_velvet_darkness_they_fear.jpg
1996년 발매된 고딕메탈의 명반 Theatre of Tragedy의 [Velvet darkness they fear]앨범의 커버입니다. 고딕메탈 자체가 마이너한 장르지만 앨범 자체 완성도도 최고이며, 무엇보다 앨범커버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워낙 강렬하죠. (이정도가지고 벌점먹진 않겠죠;;?) 수입반으로 사놓고 잃어버린게 한스러울 지경ㅠ
12/06/23 13:24
메탈 음반들의 그 극단적인 커버 이미지가 저는 정말 꺼림직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딕메탈 쪽도 잘 안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떠올렸던 앨범들이 거의 전무한걸 보면 제 기준은 뭔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비틀즈 앨범 두 장, 핑플 달의 어두운 면, 네버마인드 등은 정말 명반들이라 그냥 최고의 앨범 '커버'가 아니고 '락 앨범'을 생각해봐도 떠오를 것 같네요.
12/06/23 20:58
ECM레이블의 앨범 쟈켓이 없으므로 무효!! 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락과 메탈쪽 커버들이 대부분이군요. 레드제플린의 앨범 커버가 없는것도 예상밖이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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