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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2 19:56
5차전은 못봤는데 마이애미가 우승했군요.
개인적으로 오클라호마가 이기길 기대했는데... 4차전까지 본 제 느낌은...마이애미 사기 -_-; 듀란트는 잘하는데 에이스가 해줘야 할때 못해주더라구요 반면에 브롱은 해주고 이차이가 우승을 결정지은것 같아요
12/06/22 20:00
88년생에 처음 올라온 파이널이니 어쩔 수 없었죠.
큰 무대 경험이라는 것이 진짜 소중하다고 느낀 시리즈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더욱 그랬습니다. 멘붕해서 볼을 질질 흘리는 듀랑이를 보자니..;; 오늘 시합 보셨으면 마이애미 사기팀이라고 더더욱 외치셨을 것 같네요. 오늘 마이애미에서 두 자릿수 득점 올린 선수만 7명입니다..;;
12/06/22 20:02
이젠 우승 못했다고 까지도 못하겠네요. 흐흐 비록 제가 응원한 보스턴을 꺾었지만 그래도 브롱이의 첫 우승을 축하해주렵니다. 왠지 마사장님과 동급 혹은 그 이상 갈 것 같은 스타의 첫 우승이니까요.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듀랭이의 눈물에서 다음 시즌 더 치열하고 격렬한 복수혈전이 예상됩니다. 흐흐 매직 vs 버드 이후로 듀란트 vs 르브론은 앞으로 NBA역사에 기록될 라이벌리가 되길....추가로 북산을 떠난 채치수, 안경선배를 대신하는 송태섭같이 앞으로 보스턴을 이끌 슛 장착한(또는 할) 리그 No.1 론도의 대반격도 기대해 봅니다.
12/06/22 20:02
2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얻게 돼서 참 기쁩니다.
웨이드가 듀랭이와 웨스트브룩에게 내년에도 만나자고 했다던데 저는 안 만났으면 합니다. 어린 녀석들이 너무 무섭네요. -_-;;
12/06/22 21:00
썬더가 무지막지한 팀들을 꺽고와서 그 분위기 이어갈줄 알았는데 마이에미에 잡히네요.
반지원정대가 드디어 반지를 획득했네요! 축하합니다! 주축 선수 세명은 젊은데다가 우승경험까지 해봤으니 앞으로 더 잘하겠군요. 보스턴은 매년 노화 이야기 들으면서 매년 어느정도 좋은 모습 보이네요; 레이커스는 어떡하죠ㅠ 최근 5년간 다음 시즌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암울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몇년전에는 꼬맹이같던 오클이 이렇게나 커버리고...
12/06/22 22:42
시즌 초반과 중반까지만 해도 우승은 불스!!를 외쳤는데,
솔직히 썬더나 산왕 둘중하나가 하겠지 싶었습니다. 보쉬 폼 떨어지면서 골밑에서 비벼줄애가 마땅히 없다는 생각에... 으으으 올해는 킹에게 반지주지만, 내년에는 로즈 아 이 애증....
12/06/22 23:12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오클라호마가 이기길 바랬습니다. (2)
느바는 젊은이의 패기가 먹히질 않았네요. 특히 4경기부터 하든멘붕 플레이 때문에 속이 터져서... 듀란트의 눈물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불스... 내년엔 제발 우승 좀 ㅠㅠ
12/06/22 23:23
4차전에서 무릅을 다친 브롱이가 무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남은 경기 못나오겠구나 했는데 왠걸요?. 경기 사이사이 작전타임내내 아픈 무릎 얼음으로 아이싱 해가며 골을 넣는 모습을 보며 히트가 우승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승 축하해요. [m]
12/06/22 23:48
현재 제일 잘나가는 선수가 르브론제임스 같은데요. 마사장님 제외하고 , 넘버원 가능한가요? 코비와 비교해서(전성기) 둘의 경기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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