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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3 10:01
캐스팅 나쁘지 않네요. 지금처럼 여론이 오르고 있을때 뚝딱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알차게 뚝딱)
어쩐지 흥행이 될거 같아요~~ [m]
12/06/13 10:02
저도 클라우딩펀딩에 동참을 했는데....환불 받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영화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진구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호감이 있어해서...개인적으로는 더 기대가 되고 캐스팅이 잘된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12/06/13 10:07
07 대선에 딱 맞춰서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800만을 모아놓고도 전혀-_- 라고 할 정도로 영향이 없었는데....
29년은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12/06/13 10:34
정치적 이유를 떠나서도 원작이 좋아서 영화 자체가 볼만할거라 봅니다.
설마 시사회때 가스통 할배들 오시는건 아니겠죠? 요즘 그 어르신들 정치적 이용만 해먹고 그들에 대한 복지는 김,노 전정부보다 나빠져서 뿔나셨던데..
12/06/13 10:44
강풀 원작으로 한 영화중에 성공한 영화가 없지 않나요? 크크크 그래도 원작을 재미있게 봐서 기대됩니다. 진구라는 배우도 많이 좋아해서 개봉하면 꼭 볼 것 같네요.
12/06/13 11:37
영화가 다른 방향으로 과도하게 흘러갈 경우가 꽤 우려됩니다. 원작 자체도 강풀이라는 작가의 뛰어난 전개 능력으로 해결본거지, 개요만 놓고보면 소위 말하는 자위 소설로 볼 여지가 컸거든요. 아예 19금 등급을 받고 느와르처럼 그려내는게 좋지 않을까 한데 그럴 가능성이 안 커보여서...
12/06/13 12:05
뭐 자위 영화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리되면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근현대사를 젊은 층에게 전달하는 역활 같은 건 기대하기 어렵겠지만...육사 사열 문제 등으로 빡쳐있는 사람들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일 듯. 연출이 너무 유치해지지만 않으면요. 근데 이건 방향성의 문제가 아니라 완성도의 문제...
12/06/13 12:05
정권바뀌기전인 지금이 적기같습니다. 지금이라면 함부로테클걸기힘들듯요
강풀작품중에서 이렇게 뜨거운관심을받은작품인데.... 이번에는 기필코대박나시길요
12/06/13 15:53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멀쩡히 살아있고 지지자가 수없이 많은 실존인물을 암살하는 내용이 대자본이 투입되고 전국민적으로 개봉되는 영화화가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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