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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1 10:26
저는 예상은 3번 하지만 희망은 2번입니다.
LG가 모좀해보려면 넥센한테 막혔었는데 이번만큼은 위닝시리즈 한번해봐야죠.. 하지만 넥센이 거의 폭주모드니...
12/05/21 10:28
화요일 LG선발은 이승우로 갈겁니다.. 최성훈은 어제도 중간에 나왔고 당분간 중간에서 쓸거라고 하네요..
LG입장에선 화요일은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수요일의 밤님은 너무 강하고 목요일은 주키치라서 어느정도 안심은 되지만 BK는 완전 미지수거든요.. 그치만 지난번에 김영민을 만났을때 타자들이 손도 못댄걸 생각하면 흠.... 그땐 첫만남이었고 이번엔 두번째라 조금 나을려나요.. 그리고 그나마 잠실에서 하는게 조금 안심이네요.. 박병호, 강정호가 미친듯이 홈런을 쳐대지는 못할테니까요.. 잠실서도 그 페이스로 넘겨대면 진짜 괴물 인정..
12/05/21 10:30
나이트 김영민이 순서를 바꿔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목요일은 그대로 주키치vs김병현이 될거 같은데
이경기는 경기 내용은 예측 불가이지만 매진은 무조건 될 거 같네요. 크크
12/05/21 10:44
그나저나 엘지-넥센전은 엘넥라시코라고 불리는게 대세긴 한건가요?
엘꼴라시코가 엘클라시코랑 발음이 거의 비슷해서 거의 정착되긴 했지만, 엘넥라시코는 흠...우선 발음하기가 너무 힘들고, 엘꼴라시코 아류작인것 같아서 크..
12/05/21 17:31
아류작이긴 한데.. 사실 그동안 경기만 보면 가장 재미난 매치입니다..크크
물론 넥빠입장에서만 입니다. 엘지팬들 입장에선 속이 터지시겠지만요.
12/05/21 10:54
넥센이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요즘 경기가 다 후덜덜해서...
안그래도 넥센경기는 못 보겠던데... 이번주 3연전은 결과만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BK선발은 보고 싶은데.. 고민되네요..
12/05/21 10:56
주키치가 잡아준다고 보고, 2승 1패요. 일단 2차전까진 1승1패할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0승 3패만 안당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1무 2패는... ) 일단 1승만 하면 만족이요.
12/05/21 11:13
본문에 "LG는 주말을 스웜했고 넥센은 일주일을 스웜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크크
엘지와 넥센이 이정도의 상승세에서 만나리라고 시즌초에 예상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일단 주느님의 목요일은 무조건 잡아야 하고 화요일 경기에서의 기선제압이 어떻게 되느냐가 시리즈를 판가름 할 것 같네요 정말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12/05/21 11:25
요즘 넥센 횽들 증말 무섭죠. 제 생각엔 화요일 경기를 넥센이 잡으면 4번으로 갈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보여집니다.
전문가 예상 꼴지 예상이던 엘지의 선전이 무섭긴 하지만 왠지 DTD를 시전하는 도화선이 될 것 같다는...... 엘지가 역시나 뭐 그렇지 하는 팬분들의 푸념도 왠지 기대가 되고... ^^ 엘지 팬분들께는 죄송... 후다닥~~ ^^;;;
12/05/21 11:36
지난 주말에 4곳 경기가 모두 스윕으로 끝나는 보기드문 일이 있어서 그런가 게시판에 야구글이 아주 흥하네요^^
예상외(!!!!!)로 2, 3위를 달리는 바람에 다른 팀 팬들의 멘붕에 일조하고 있는 서울 두팀의 맞대결이네요. 잠실이라 다행이긴 한데, 기세도 그렇고 선발 매치업도 그렇고 넥센쪽에 웃어주는 편입니다. 엘지는 앞 두 경기를 1승 1패로 가져가고 한 게임을 주키치에게 맡기는 방향을 원할텐데 사실 엘지의 타격은 지속적 하락세이기 때문에 화, 수 두경기가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게다가 넥센은 혹시나 루징을 하더라도 전체적인 대세에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엘지는 여기서도 루징을 하면 넥센에게 완전히 잡히면서 시즌 전체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점도 큽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에게 의식이 되고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듯... 하지만 또 예상을 벗어나는 게 야구의 매력이므로^^;;;; 저같은 하찮은 팬은 그냥 봅니다. 경기를. 다른 선수들은 그렇다 치고, 장기영 선수 우리랑 할 때 살살 좀 해주세요... 마이 아파요... 유.유
12/05/21 11:39
진짜 상승세일 때는 꼭 넥센을 만나네요.. 그래도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으니 이번엔 위닝시리즈 가져가야죠..
사이좋게 가을야구 했으면 좋겠네요..^^
12/05/21 12:16
남자라면 1번!!!!!!!!!!!!!!!!!!!
...은 쿰. 현실은 3경기 연속 연장전 끝에 3연패. 불펜투수 산화 후 주말 기아전 3연패. 그리고 내려간다. 는 역레발.
12/05/21 12:23
김영민이 화요일 확정인건가요?? 그럼 지난 경기 리매치네요. 김영민 올 시즌 첫 선발등판도 vs LG(이승우)였는데..
그때는 팽팽한 투수전이였는데..이번경기는 과연 어떻게 될지 진짜 승부처가 되겠네요..흐흐
12/05/21 12:46
아오... 하필이면 이럴때 미국을 가서...
뭐 볼것도 없이 4번 바라고, 적어도 3번은 될거라고 봅니다. 넥센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라 미치면 어디까지 갈 지 모르니까요. 확실한거 하나는 세경기중 두경기는 연장 갈겁니다. -_-;
12/05/21 12:55
LG도 다시 상승세를 타긴했지만... 넥센의 상승세가 더 무섭더군요.
지난 일주일간의 경기동안 1~2회에 점수를 뽑고 시작하더군요. 더구나 아웃카운트를 가리지않고 연속안타가 터져나오는 것이 어느 한 선수가 날뛰는 것이 아닌... 전체가 날뛰는 형국이라... 어느 팀도 쉽게 당해내지 못할 것 같은 넥센이죠. 넥센이 지난 주 보여줬던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넥센이 위닝 or 스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LG는 두산전 스윕이 타격이 잘해서라기보단... 마운드가 잘했거든요. 창 VS 창 이 아닌... 방패 vs 창 이 붙는 대전이 된 것 같습니다.
12/05/21 13:08
넥센팬으로서 2번에 걸겠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팀도 6연승 정도 하면 한번쯤 숨고를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엘지한테도 한번쯤 루징내줄 타이밍도 되지않았나 싶어서요. (지금까지 4승1패인가요?) 이렇게 말하면서 내심 역레발을 기대하는것도 맞습니다만ㅠ
12/05/21 13:29
사이좋게 5번 어때요~ 넥센이 이젠 그냥 잘하고 있어서 왜 LG한테만 잘하냐고 푸념도 못하겠네요-_-;;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1111111111111...
12/05/21 13:43
넥팬으로써..
2번예상합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김병현보다는 장효훈이 나올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고 좌타일색인 LG상대로 김병현은 아직까지 무리일거 같습니다 만약 진짜 화,수 경기 잡으면 목요일 지더라도 올시즌 가을야구 가능성이 좀 생길거같아요
12/05/21 14:08
3번 가능성이 가장 높은것 같아요. 주키치가 스윕을 하느냐 마느냐의 변수가 될듯...
현 시점에 넥센이랑 붙어서 위닝 시리즈 할수 있는 팀은 없어보입니다. 김영민 투수도 물건이더군요... 오히려 제일 불안해보이는게 손승락일 정도니 뭐...
12/05/21 16:34
야구 잘 안보지만...오늘 김시진 감독님의 한마디는 가슴을 후벼 파네요.
이장석씨가 올해는 성적에 얽매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라는 기자의 말에 '팬들은 안기다려 준다. 욕심난다.' 아..
12/05/21 16:51
엘지 3승. 바라고 원하옵니다.
대부분이 넥센의 우위를 예상하지만 야구가 어디 팬들 바람대로 되던가요 크크크 복수하자 엘지!!! [m]
12/05/21 17:37
바람은 4번 이지만 3번만 해도 감사하겠네요.
사실 지난주 너무 오버페이스인것 같아 살짝 불안하거든요. 넥센 방망이가 그렇게 신명나게 터질줄 누가 예상이나 했었을까요.... 그리고 엘지 선수 구성을 생각하면..김병현 선수보단.. 장효훈 선수가 선발이 낫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12/05/21 19:44
1번 예상(기원)합니다.
김영민이 끼어있어서 그렇지 좌완 강윤구,벤헤켄이 로테이션에 빠진상태에 그나마 괜찮은 대진이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12/05/21 20:05
엘팬으로서 최상은 2승 1패, 아무리 못해도 1승 2패?! 주님이 설마 털리겠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해도 넥센전 보다보면 이기고있어도 질 거 같고 지고있으면 질거같은-_- 기분인데 뛰는 선수들 기분은 어떨까 싶습니다. 이번 엘넥라시코에서 저의 관전 포인트는 1. 유원상_ 얼마나 '덜'나올 것인지. 제발. 지고 있을 때는 한 점차라도 안 나왔으면 해요. 2. 정성훈_ 감기몸살 이후로 확연히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이번 시리즈 5안타만 해주면 소원이 없겠네요. 3. 앞서고 있을 때의 눈야구. 두산전 일요일 경기에서 보였죠. 앞서기 시작하니 그냥 붕붕.....아오 진짜 복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4. 박병호_ 많은 엘팬들이 그러시겠지만....병호는 아픈 손가락 중에서도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죠. 작년에 트레이드 때 미쳤다고, 병호 터질애라고, 넥센 팬인 친구와 진짜 싸우다시피 했는데 터져줘서 최근데 공식 사과받았습니다-_-V 흑흑. 병호가 홈런 하나만 치고 나머지는 폭삼.........친정 사랑 좀 보여주길............... [m]
12/05/22 00:38
엘지 1승 2패
하지만, 주키치 나온 경기는 집니다. 이 댓글은 성지가 됩니다. 하지만 맘속으론 엘지 스윕~ 스윕~ 스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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