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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9 23:28
처음엔 관심 별로 안 주고 있었고 주고 싶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 상당한 무대들이 나오고 나서부터
특히 소냐 사랑의 맹세 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후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어요. 오늘 생방 볼 수 없었는데 업로드 감사드립니다. 일단 선리플 후감상!
12/05/19 23:32
요즘에 보기 시작했는데 가수들끼리 얘기하는 부분 재미있네요. 크크. 나가수도 너무 긴장감만 조성하지 말고 가수들끼리 만담하는 거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2/05/19 23:48
나가수와 불명은 이제 확연히 완전다른프로죠^^
나가수는 응원하는가수떨어질까봐 다른가수들 무대집중하기가 힘들죠... 탈락이라는 부담감에 팬들도 초긴장상태로보구요 그대신 긴장감만큼은 어느프로중에 최고죠. 그쪼는맛으로 보시는분들도많구요 불명은 그냥 아무생각없이봐서 재밌는거같습니다. 매번바뀌어서 특별히 응원하는가수도없다는...
12/05/19 23:39
이야................................불후의명곡 처음보는건데, 완전 멋지네요.
이해리 씨 감성 진짜 쩝니다. 덜덜덜
12/05/19 23:40
오늘도 머리아픈일이많았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싹풀리더군요^^
불명은 무대를 부담없이 편견없이 봐서그렇겠지요... 토크도 재밌어서 웃으면서보니까 더 흥겹기도하구요 오늘방송에서 가장쇼킹한무대는 노브레인이었습니다. 매번 기대이상이네요 방송을 스트레스풀기위해서본다면 불후의명곡 강추합니다 다음주 무대도 정말기대중입니다 예고편보니 임태경씨 떠나신지 한달만에 복귀^^ 불명을 한번맛본가수는 떠나질못하네요 크크
12/05/19 23:50
와....울랄라세션은 정말............명불허전이네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환상적인 무대네요... 특히나 금방 두드림을 봐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네요...
12/05/20 00:42
솔직히 나가수랑 실력차는 없다고 봅니다. 멤버에 따라 오히려 불명이 실력적으론 나을 때도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경력이 길다고 실력이뛰어난 건 아니거든요. 나가수 때 못 느꼈던 감동을 오늘 많이 느꼈네요. 울랄라 역시 명불허전이고, 이해리 최고였고 에일리 처음 봤는데 대박신인이 나왔네요... 그 외 언급 안했던 분들도 다들 너무들 잘하네요...
12/05/20 01:40
나가수랑 불명이랑 수준 차이 없죠. 그냥 거기서 부르는 음악이나 시청자 연령대, 프로그램 포맷이 약간씩 다를뿐이지. 노래만 따지면 양쪽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늘 방송은 박진영이 참 노래 많이 만들었다는 생각 하면서 봤습니다. 인간의 머리는 한계가 없는거 같아요. 휘성은 군대가기전에 에일리를 선물하고 갔지요. 휘성 만세.
12/05/20 02:50
이해리씨의 너의뒤에서 너무 좋네요...
올해 나가수, 불명 합친것중에 저에게 가장 다가오는 무대였네요. 그나저나 울랄라세션은 슈스케에서는 거의 무적포스였구, 오늘도 좋은 무대 선보였지만,, 이해리씨의 잔잔한 무대, 에일리씨의 신나는 무대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군요. WELCOME TO 불후의명곡~
12/05/20 02:54
에일리 제 취향은 아니지만 진짜 신인 맞나요.
진짜 잘하네요. 울랄라세션은 딱 기대만큼만 보여준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해리신이 제일 좋았네요. 그나저나 박진영 리액션은 진짜 최고네요. 하나 단점을 꼽자면 너무 감탄을 자주한다는거..
12/05/20 03:02
진짜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은 레전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정말 저 에일리, 이해리, 울랄라, 홍경민, 신용재, 알리, 허각, 린 진짜 수준급 무대였어요. 특히 best 3 외에 몇몇은 음원소장하고 싶은 맘도 들어요.
12/05/20 07:47
개인적으로 불명은 걸러도 에일리 공연은 따로 찾아보는 편인데 어제 무대는 1위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했어요. 흐드드한 무대가 넘 많았네요.
12/05/20 08:22
에일리양 팬이지만 어제 무대는 그간 보여줬던 것과 비교해서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하네요. 춤에 너무 많이 신경 썼다고나 할까?
뭐 그래도 저 정도의 춤에 저 정도 가창력을 보여 준다는 거 자체가 이미 사기수준이니... ㅡㅡ; 1등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론 이해리씨의 무대가 괜찮았네요.
12/05/20 09:59
불명이 정말 자리를 잘 잡고 성장까지 했네요!
처음엔 나가수 아류다, 이류다해서 말이 많았는데 보컬리스트 특집인가요, 거기서부터 달라지는 조짐이 보이더니... 효린의 스타탄생. 알리의 스타탄생. 두 명의 보컬이 솔로로도 손색 없음을 보여준 다비치의 위엄. 박진영보다 어린 홍경민의 실력. 포맨이 아닌 신용재를 알린, 신용재. 공중파로 연착륙에 성공한 허각. 신인인지 알 수 없는 에일리. 어제 첫 무대였지만, 슈스케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 온 울랄라... 와...간단히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봐도 굉장하네요. 더불어서, 어젠 대기실 분위기도 재밌던데요. 린 누님의 감초 역할도 재밌고... P.S 그런데 노래들만 박진영편처럼 90년대에 걸친 것들로 선곡하는 비중이 커졌으면 좋겠어요. 80년대 이전 노래들은 너무 잘 몰라서...몰입이 힘든 경우가... P.S2 확실히 90,00으로 하나의 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이번 불명 무대를 보고서도 느꼈고, 최근에 유행을 타는 밤과 음악사이라든가. 유스케의 청춘스케치도 그렇고, 아주 추억과 감성을 마구 자극해서 좋아요.
12/05/20 21:44
시작은 나가수 아류는 맞죠.
불후pd는 아이돌판 나가수의 취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실력파 가수들로 바꼈고 음원시장을 교란시킨다는 이유로 음원공개를 안했지만 결국에는 음원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결국 아류에서 머물지 않고 프로그램의 핀트를 잘 변경 시켰고 시청자 입맛에 맞게 잘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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