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셜커머스를 많이 구입하는데요.
사실 저한테는 이게 저렴한 상품을 잘 이용할수가 있어서 자주구매하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어떤지를 잘 모르겠어요.

예를들면 전 홍대에 버거B 라고 하는 수제 햄버거 집을 보통 1달에 한번정도는 방문했었는데요.
이 업체가 맛이 훌륭한걸 잘 알고있었는데 티몬에서 50%로 올라와서 저도 쿠폰 3장을 구입해서
2달동안 잘 쓰고 난다음에 그 이후로는 한번도 방문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생기는 문제지만 일부업체에서는 소셜 쿠폰 구매자랑 기존 사용자랑 차별을 두거나
혹은 함량미달의 서비스가 생기는 등의 문제도 있기도 하구요.

업체입장에서는 소셜커머스로 홍보하는게 좋을수도 있고 안좋을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소비자 입장에서도 무턱대고 구입하기가 꺼려지는 시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언젠가 부터 소셜커머스들이 음식점이 아니라 그런 문제가 안생길만한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하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작년에 로엠 50% 쿠폰을 사서 옷을 사입고
지난주에는 경쟁적으로 각 업체들에서 지마켓, 옥션, 11번가 5천원 쿠폰을 100원 혹은 500원에 판매하고
편의점 상품권을 50%판매하고

이런식이 되니 오히려 이제는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경쟁적으로 매진되기 전에 꼭 사야할것들이 생기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밤 12시면 소셜커머스 한번 확인하고 자는게 이제는 생활 패턴이 되버렸습니다.

특히 업계 1위라고 하는 티켓몬스터 같은 경우는 매주 월요일날 그동안 흔히 말하는 대박 상품들은 내놨는데요.
오늘은 롯데마트 상품권 2만원을 만원에 파는 광고를 하고 있네요.

그럼 이게 과연 제약조건이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겠지만 아무제약없이 인터넷매장에서 살수 있다면
스타2를 2만원에 구입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광고지만 전 개인적으로 티몬이랑은 전혀 상관이없는데 광고글 처럼 혹시 느껴지신다면 동영상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티몬 광고는 참 센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CF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행여나 스타2가 안되더라도 전 혼자살아서 식료품을 구매할일이 많아서(보통 이마트몰을 애용합니다)
12시땡하면 2장 구매에 도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소셜 커머스 많이들 구입하시나요?
다른분들은 소셜커머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