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2/16 09:53:43
Name 총알이모자라
Subject [일반] 카라 부모님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야 다 고귀하고 소중하겠지만 그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식의 앞날을 오히려 망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요새는 카라 3인의 부모들이 그런 것 같네요.

소송하고 하는 것 다 좋습니다.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권리를 찾아야죠.

그런데 분명 이런 갈등 속에서 팀은 와해될 것이고 인기도 떨어질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당연히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보장을 받고 행동하는 것이겠지요?

그마저도 아니면 진짜 자식들의 앞길을 망치는 것일 뿐입니다.

아마 카라 3인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들은 다 이효리급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겠죠?

하지만 오늘 일본TV에 방송된 한승연양 아버님의 인터뷰 기사는 진짜 할말없게 만들더군요.

이젠 박규리양에게 책임전가라니...이제 팀해체는 확정이군요.

그래도 한 분야의 장인으로 한길을 걸어온 분이라 깊은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자식사랑 앞에서는 다 필요 없군요.

물론 부모님이 자식 편을 드는 것을 뭐라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자식의 무조건 편을 든다고 그게 자식에게 좋은 길이라는 법도 없는거죠.

여하튼 그냥 카라라는 그룹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정도였지만 이런 스토리로 해체하는 것은 정말 소리 소문 없이 묻히는 것보다 더 나쁜 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법정으로 가도 카라 3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인정받아서 큰돈을 쥐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미 인기는 날아갔고, 돈도 얼마 못챙기고 끝나겠네요.

법무법인 좋은 일만 한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이남편
11/02/16 10:00
수정 아이콘
요즘 20대는 왜 이런가요?? 한명빼고는 다들 성인아닌가요? 왜 부모가 나서서 저러는지...우리나라자체가 과잉보호가 심한거 같습니다. 어제도 학교 업무분장이 있어서 새로오신 기간제 교사분이 왔는데 한명은 아버지랑 같이 오더라고요...창피해서...나이가 24살이나 먹어서 ...보고있자니 안타깝더라고요.
잔혹한여사
11/02/16 10:01
수정 아이콘
그냥... 카라 포기하렵니다. 박규리가 무슨 죄가 있다고 방송에서 그런 말까지 할 정도는 정말 아닌데 말입죠.

카라가 좋았던 이유는 정말 밑바닥에서 걷고 뛰어서 이만한 위치에 올라와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좋아했는데... 이젠 고개만 절레절레 흔듭니다.

개인적으로 구하라양과 박규리 양이 제일 불쌍하네요;
이슬라나
11/02/16 10:06
수정 아이콘
음 소송까지 가는일인데 부모 도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일이지 않나요?
일반인들 카라나이면 기껏해야 대학생이나 군인인데..
소송걸리면 당연히 부모도움얻을 것 같은데요 ;

빌 게이츠도 소송때 부모도움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긴 뭐 그분은 주가 그분이고 아버지에게 자문을 구한 정도였지만
가만히 손을 잡으
11/02/16 10:07
수정 아이콘
전 회사 쪽보다는 멤버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계속 안 좋은 쪽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확실히 카라는 흩어지는 것보다 뭉치는게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텐데요.
11/02/16 10: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리더의 책임감 운운하는거 보고 기가 차더군요.
문득 자기 권리 찾고자 소송거는게 왜 이미지 다운이냐고 했던 어떤분이 생각나네요.
자기 권리를 찾기위한 소송으로도 이미지 훅갔는데 같은멤버 디스까지 했으니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아이돌인데 이제 아이돌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그룹 카라가 아닌 한명한명이 인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이러니하네요
해체될 위험이었던 카라를 살린것도 한승연이고
해체확정 수준의 발언이 나오는것도 한승연쪽이고
승연양은 지금 심정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늘의왕자
11/02/16 10:10
수정 아이콘
한방에 훅간다라는걸
부모님들께서 몸소 실천하고 계시네요

자기 자식들이 솔로로 나서도 이효리급 인기를 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시고
이렇게 하시는건지???

망하든 말든..
11/02/16 10:11
수정 아이콘
카라에 별 관심은 없지만 안타깝네요.
그 고생을 해서 이제 좀 인기가 있나 싶더니...곤두박질 치네요.
조아세
11/02/16 10:1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정말 답이 없네요.

카라 3인방이 만일에 부모님 뜻을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뜻을 따로 밝혀서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해체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 근성과 노력을 보고 한승연을 제일 좋아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11/02/16 10:15
수정 아이콘
승연 아버지 발언은 나온 멤버들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한거 같은 느낌...
성희양 있었을때부터 응원한 그룹이었는데,
이젠 규리 하라 편도, 지영 승연 니콜편도 들어 줄 수가 없네요...
뭐 이젠 망하든 말든...
11/02/16 10:17
수정 아이콘
걸그룹치고 고생없이 뜨는그룹없고
또 걸그룹치고 오래갈수있는 그룹은없다지만
정말 고생은 많이하고 정점에 이르지마자 사라지는군요.
Cazellnu
11/02/16 10:18
수정 아이콘
뭐 이제 점점 끝으로 가네요 벌어지기전에, 커지기전에 봉합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지난 것 처럼 보이네요. 저는 심적으로는 안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무튼 카라라는 명찰을 떼고 다섯명의 인원이 각각 혼자서 무엇이 가능할지 심히 의구심이 들지만
뭐 정 안되면 기술배워서 취직이라도 하겠네요
레몬카라멜
11/02/16 10:1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단 하나
11/02/16 10: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애초에 계약을 그리 해놓고
당장 목돈이 눈앞에 있으니 돈 때문에 계약을 깨버리는 다는게 말이 안되죠.

솔직히 sm처럼 13년 계약이라면 편이라도 들어 주겠지만
7년계약이고 이제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이렇게 깨버리는건 정말 이기적인 짓이라 생각합니다.
아나이스
11/02/16 10:23
수정 아이콘
망했네요.
간접적이건 직접적이건 어떤 이유로건 이렇게 계속 서로 틀어지게 되면 나중에 봉합되더라도 멤버간의 신뢰가 와르르 무너진 상황에서 그룹이 얼마나 해나갈지...
제가 좋아하는 씨야도 남규리 때문에 이래저래 문제 생기고 그러다가 결국 해체하던데...
honestjsh
11/02/16 10:25
수정 아이콘
아침에 기사를 봤는데...에휴...정말 왜 저러는지..그나저나 멤버들은 뭘하나요...
이쯤되면 멤버들이 직접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안타깝네요..T_T
와룡선생
11/02/16 10:28
수정 아이콘
pgr에서 카라를 알게 되고 한승연의 엠넷 브레이크였나?
그걸 보고 호감을 가졌는데..
ㅜㅜ
하늘의왕자
11/02/16 10:33
수정 아이콘
가장 짜증나는건 상황이 이리되는데, 왜 멤버들은 직접 해명하거나 하는게 없나요???

부모님이 나서서 해결해주는게 가장 짜증나는 시츄에이션인데 말이죠..

한두살 먹은애들도 아니고...
Cazellnu
11/02/16 10:37
수정 아이콘
안될것 같지만 태진아씨 한번 믿어봅시다.
11/02/16 10:38
수정 아이콘
카라맴버들끼리 문제를 상의하고 이야기 해야되는데 부모님들이 개입하는순간이미...카라부모님들은 카라가 먼저가 아니라 자기 자식이 먼저니까요. 그리고 자기 자식들을 너무 과대 평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혼자나와서 그나마 밥벌이 할수있는건 구하라 밖에없는거 같은데..
아리아
11/02/16 10:43
수정 아이콘
카라 GG네요
11/02/16 10:44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구하라의 유턴(?)이 거의 위화도 회군 급이었던듯 합니다. 멤버 4명확보, 전주 확보, 소속팀 확보라고 생각했지만 구하라의 유턴으로 모든것이 뒤틀렸고, 이젠 자존심 싸움대로 가나 봅니다. 웬만하면 전 소속사와 멤버 분쟁에서 멤버 편을 들지만, 이건 정말 자폭이지요. 불공정계약 만큼이나 일방적계약파기는 지지를 받기 힘드네요.

멤버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 갓 미성년을 벗어난 20대 초반 (미성년도 있고)의 사람들이 그러기는 애시당초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감정의 골은 회복 불능의 단계가 아닐런지..여튼 안타깝긴 하지만 '반면교사'로는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이 이후로 소속사들의 불공정의 빈도와 강도가 다시 세지지나 않을까 하는 거지만요.
11/02/16 10:45
수정 아이콘
니콜, 한승연 부모들이 자신의 딸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것 같네요.
마바라
11/02/16 10:48
수정 아이콘
아이돌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을 과대평가 하는거.. 이게 진짜 문제인듯.

주위에 이걸 부추기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겠지만..
HalfDead
11/02/16 10:50
수정 아이콘
그 방송은 말이랑 자막이랑 좀 다르고 한거보면,(규리라고 직접 지칭하진 않았으니 그 자리에 dsp사장으로 넣어도 얼추 말은 되니까요)
애매하게 말한걸 제작진측에서 입맛에 맞게 고친거같던데요.
그렇다고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하면 안되는 인터뷰였어요.
어정쩡하기도 하고, 딱 오해라면 오해 살만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PaperClip
11/02/16 10:52
수정 아이콘
포털(네이트) 뉴스만 보고 아 진짜 카라는 끝났구나 싶었는데 상황정리 한거 보니 일본방송사가 문제였네요..
해당 링크입니다 http://goo.gl/8eJkV
세우실
11/02/16 10:52
수정 아이콘
DSP측에서는 세종에 맡겼다고 하는데...... 안 그래도 카라 3인쪽의 변호인 하는 게 참 미적지근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젠 정말 답 없는 듯 -_-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02/16 10:57
수정 아이콘
계약만료가 길게 남지 않았을텐데 좀만 기다리지..
고생한 게 있는데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특히 승연양.
HalfDead
11/02/16 11:02
수정 아이콘
물론 돈 문제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것같지는 않은게
생초짜가 봐도 팀이 날라가게 생겼는데도 계속 진행하는거보면
돈이나 부모님들 눈에 낀 콩깍지보다 더 크게 걸리는 문제가 있을것도 같네요.
그게 부당대우냐 자존심이냐, 아님 역으로 암흑의 제3세력이냐는 알 수 없지만서도요.
그래도 적당히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끝장보기 전에 애들 인생도 날라갈 분위기 같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11/02/16 11:05
수정 아이콘
그냥 규리가 안쓰럽습니다.
하라양의 선택이 현명했군요.
영웅의등짝
11/02/16 11: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한승연 팬인데...
그냥 예능이나 이런거 나오는거보면
연예인이 그렇게 적성에 맞는거같지도 않은데
그냥 이기회(?)에 해체하고 일반인으로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Taxi에서도 카라활동끝나면 뭐하고싶냐고 물어봤을때
연예계활동이 아니고 번역일 이런거 하고싶다고 한거보면
평생 연예인으로 살생각도 아닌거같구요..

팬이긴 했지만..
무대에서 말고 일반예능이나 이런거에 출연했을땐
뭔가 하기싫은데 억지로하는.. 그런모습으로 보였거든요
실제성격도 조용한 성격이라고 하니 뭐..
그나저나 그나마 호감가고 관심있는 걸그룹이 카라인데.. 아쉽네요
서주현
11/02/16 11:13
수정 아이콘
MSL브레이크때부터 승연양과 카라에게 관심이 많이 갔고, pgr에서도 카라사태 관련하여 항상 쉴드를 치곤 했는데 이젠 관두렵니다.
일본방송은 그렇게 싸우다가도 급결성해서 찍고 오고, 한국방송은 펑크내는 모습을 보니 참 정 떨어지더라고요.
켈로그김
11/02/16 11:14
수정 아이콘
고생만 하다가 정상급이 되자마자 훅~ 하고 가는군요.
걸그룹계의 매미인가요?
11/02/16 11:18
수정 아이콘
처음 3인측이 소송을 할때부터 무리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도 팀의 리더인 규리를 제외하고 소송을내고 언론에 유포해서 왕따이미지를 만들고 부모끼리 의논할 수 없는 하라는 충분한 설명없이 끼워넣었다가 나중에 번복하게 함으로써 배신자만들고
어떻게든 소속사를 악덕회사로 만들어야 자신들이 유리해지니까 인격모독으라는 표현까지써대다가 어느세 그이야기는 들어가 버리고
수익중 가장 비중이 떨어지는 음원과 음반 판매의 소득분배가지고 언플해대고
어른들 싸움으로 가져갔으면 끝까지 소속사하고만 조용히 합의를 하든 법적 투쟁을 벌이든 할것이지 아이들을 그것도 한번 상처받은 규리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악수까지 두다니...
규리본인이나 부모님은 어떤심정일지...
3인측 부모님들은 현명한 부모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대청마루
11/02/16 11:20
수정 아이콘
한승연양 아버지의 인터뷰 한 부분이 걸리네요.
こういう状況なので心配しているが親を信じていると言ってる (승연이는 이런 상황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부모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대충 이런 뜻인데 요약해보자면 '엄마아빠가 알아서 해주세요~' 란 뜻으로 보입니다. 저 문장은 카라멤버 당사자들의 입김이 없고선 나올수가 없는 말로 보여요;; 멤버들도 갈등이 있는거 같고 흔들리는거 같은데, 그럼 끝이죠. 뭐. 애초에 남의나라 가서 인터뷰 응한거보면 이미 카라로 돌아갈 마음은 없다고 봐야..

그리고 음..... 인터뷰영상 봤는데 승연양 아버지가 언급한 리더라는 부분이 dsp 현 여사장이라고 보기엔 좀 말의 앞뒤 연결이 맞지 않던데요... 뭐어, 팬분들 입장에서야 카라 3인의 이미지가 좋게가기위해서는 리더=dsp여사장 인 쪽이 좋긴 하겠..죠.
잠만보
11/02/16 11:25
수정 아이콘
1. 리더를 DSP쪽이라고 하는건 좀 무리같습니다.
2. 부모들이 극성인것도 있지만, 이쯤 왔으면 부모와 맴버들의 의견이 같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승연양의 행보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규리와 승연양 동갑입니다. 가장 상처받았을 규리양조차 공식석상에서 매체에 자기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승연양은 도대체 뭐하는겁니까?
스폰지밥
11/02/16 11:26
수정 아이콘
포탈뉴스에서 제목만 봤거든요.
또 이 미친 기자들이 낚시성 제목으로 개소리를 지껄이는구나..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낚시가 아니었다니..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져야 저런 폭언을 할 수 있을까요? 진짜 기사가 와전되었거나, 과장되었을거라 믿고 기다리렵니다.
Cedric Bixler-Zabala
11/02/16 11:33
수정 아이콘
이정도 시점까지 왔으면 부모들의 욕심에 희생된 카라 3인 이런 소리는 말도 안 되죠.
그냥 부모들이 하는 행동이 카라 3인의 생각이랑 동일한 겁니다.
k5u585h3k3
11/02/16 11:37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홍성흔
11/02/16 11:39
수정 아이콘
이제 해체밖에 없네
사상최악
11/02/16 11:53
수정 아이콘
2인 쪽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 인터뷰에서 '리더'로 지칭된 건 소속사 측이 맞다고 봅니다.

3인 측에서 그동안 쭉 지적했던 게 소속사 상부가 바뀌고 나서 문제가 생겼다는 거니까요. 단지 일본 방송사 인터뷰에서 그 구체적인 관계를 언급하기보단 일반적 표현인 '리더'라고 말했는데, 카라에서 박규리 씨가 리더를 맡고 있으니 호사가들에겐 딱 좋은 먹이가 되는 셈이죠.
11/02/16 12:01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회사라고 하면 사측이고
경영진이면 경영진이지
아직 어린 승연양이 그런것도 아니고
한승연양 아버님이 리더라고 소속사를 지칭했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데요.
k5u585h3k3
11/02/16 12:02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제시카갤러리
11/02/16 12:31
수정 아이콘
회사를 리더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오히려 아이돌에서 리더라는 말을 항상 쓰지
올빼미
11/02/16 12:33
수정 아이콘
적절히 사람들이 제일싫어하는 걸골라하셧네요.
성인임에도 부모난입+리더디스+일본방송
이거 크죠. 한국에서 이정도 삽질나오면 여론은 끝장입니다.
마바라
11/02/16 12:39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수익분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면 리더인 규리양이 회사에 어필을 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는 지적이죠.

이걸 리더가 여사장을 지칭하네 하는건 팬들이 지나친 쉴드라고 보입니다.

fx가 리더라는 말을 했으면 그게 이수만을 말하는 걸까요..
슬렁슬렁
11/02/16 12: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억울한게 있더라도 본인들을 위해서는 그래도 1-2년 좀더 카라로 있다가 개인활동 하는게 좋을텐데요. 지금같아선 다같이 망하자는거밖에 안되지 않나요. 쏠로로 잘나갈꺼 같은 맴버도 없어보이고 ( 구하라양이 젤 나아보이지만 그다지.... ) 3인조로 활동하는것도 별로일듯하고.
게다가 정말 지금 바로 관둬야 겟다 싶더라도 최소한 멤버끼리는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획사땜에 어쩔수 없이 찢어지는 뉘앙스를 풍겨줘야 그나마 괜찮을텐데.. 규리 왕따 설부터.. 하라도 이래 저래 번복하는 배신 이미지에.. 이건 머 그냥 연예인 더 안하더라도 더이상은 카라 못하겠다.. 정도의 각오가 잇는건지;
스타카토
11/02/16 12:4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있는 부모가 망친 스타 최고봉은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이었습니다.

한국의 맥컬리 컬킨이 되어가는 분위기네요..
저도 카라를 굉장히 좋아하고 특히 한승연양을 굉장히 좋아했지만...

이제는 참...한숨만 나오네요...
양정인
11/02/16 12:44
수정 아이콘
참...
이쯤되면 과연 아이돌의 일본진출이 이득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이번 카라사태는 핵심은 결국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나오는 카라이야기는 대부분 '돈' 이 언급이 되어있죠.
한달에 얼마를 받았네... 일본의 계약이 어쩌네... 등 말이죠.
물론 일본에서 활동하면 음반 수익보다 다른 곳에서 얻는 수익이 상당히 많다고하지만
이건... 일본기획사, 일본배급사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지금 일본에 진출한 다른 아이돌 그룹은 어떤 상태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들도 분명 음반판매와 관련된 수익은 카라만큼이나 처참한 수준의 '돈' 을 받을 것 같고...
-거기에 카라는 5명이죠. 소녀시대같은 경우는 9명이니 더 낮을 것은 뻔하고...-
결국... 카라가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해체로 결말이 이루어진다면 일본진출이 '독이 든 성배' 가 되버린 것 같네요.
Han승연
11/02/16 12:46
수정 아이콘
하아 쩝 제 닉네임 정말 좋아하는데......그저 안타깝네요
11/02/16 13:06
수정 아이콘
요즘 FM을 하는데, 선수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면 위상을 올려주고 연봉을 올려주면서 재계약을 합니다. 안그러면 불만을 띄우고 태업을 하거나 잘못하면 팀을 나가겠다고 선언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재계약이라는게 과연 그렇게 절대로 못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 아닙니까? 이대호 선수가 연봉조정 신청하는거나 카라가 재계약 요구하는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홍승식
11/02/16 13:0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승연아...
내가 키운 카라, 내가 해체한다 이거니?
듣보시절 얼마나 고생해서 키운 카라인데..
카라는 지켜야지.
F.Lampard
11/02/16 13:25
수정 아이콘
가쉽거리가 하루걸러 하나꼴로 나오는군요..
저기에서 지칭하는 "리더"는 그룹의 리더라고 봐야겠죠.
일반적으로 나이든 성인+남자가 경영진을 지칭하며 리더란 단어를 쓰진 않으니까요.
한국어 원문이라는 "~ 제안을 해서 어떻게 좀 한번 시정을 해보자 든지~ 해야되는데 리더가 거기서좀 책임감없게 하나봐요" 라는 글에 문맥상으로도 "시정"이라는 단어가 나온걸로 보아 그룹내 일원인 리더를 뜻한다고 보는게 타당해보이구요.
쨋든 화무십일홍도아니고 강한임팩트를 보여줬던 그룹하나가 사라지겠네요;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겠지만 어떤결론이 나든 남은멤버2인만 불쌍해보이네요;;
마바라
11/02/16 13:31
수정 아이콘
떠난 멤버야 모르겠고.. 팀에 남은 두명은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규리랑 하라가 듀엣으로 나와서 킵 유어 헤드 다운~ 할런지..
여자동대장
11/02/16 13:31
수정 아이콘
이로써 우리카라, 나의 승연이는 안녕~~~ ㅠㅜ
하라도 지영이도 넘 아까운데.. ㅠㅜ 카라2인은 응원할 여지라도 있는데... 둘만나와서는 카라라고 할수도 없고..ㅠㅜ
HOT 해체보다도 충격이네요.. 저한테는...ㅠㅜ
루크레티아
11/02/16 13:37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도 갈라져서 비웃음을 사는 마당에, 더 막장이 되었으니 앞날이 보이는군요.
11/02/16 13:45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뭐가 그리 급해서... 이제 계약 1년 남았다는데...
DSP라는 회사의 기획력을 늘 못 마땅했던터라 처음 카라 이 친구들이 DSP 나온다고 했을 땐 오히려 반가워 했었는데...
규리양을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나온다고 했을 때 솔직히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나름 가요계 정상급의 여자 그룹 중에서 가장 성실하고 순수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그룹이었고 그 이미지 또한
회사에서 만들어주기 보다는 멤버들 스스로 예능과 케이블 나가서 고생해서 창출해낸 이미지니까요.
상대적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부족한 실력을 이미지로 커버한 그룹이었는데 원년 멤버인 규리양을 버리고
그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할 줄은 솔직히 생각도 못 했네요.

동방신기야 해체 됐어도 각각의 멤버들이 워낙 외모면 외모 춤이면 춤 끼가 많은 친구들이라서 솔로 활동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카라는 솔직히 카라가 아니면 안 될게 뻔한데...
그나마 구하라양이라면 예능은 가능하겠지만 솔로 활동 하기에는 가창력이 부족하고
지영양은 외모는 충분히 배우감이지만 그에 필요한 끼나 재능은 아직 미지수이고
다른 멤버들은 솔로 활동하기에는 그 재능과 매력이 부족한 편이니까요.

일본에서의 인기가 얼마나 갈까요. 길어야 2년일텐데...
정말 피지알의 어떤 분이 말씀하신데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격입니다.

1년간 더 고생하고, 계약만료 후 5명이 함께 나오는게 최선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덧 - 그나저나 처음 기사 터질 때 몇몇 몰상식한 팬분들의 무조건 규리양 탓하는거야 그저 철 없는 어린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한 멤버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다뇨, 이거 참 기가 차는 군요.
그리고 리더는 딱 봐도 규리양을 지칭한거 아닙니까? 이거 뭐 팬심은 다 똑같은건가요.
어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시려고 하시는지...
샤르미에티미
11/02/16 13: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인데 확실하게 알고 진행했다기보다 조금 앞날을 잘 모르고 진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법무팀 말만 듣고 좋게 끝날 줄
알았다면 정말 큰 오산이고, 단순히 법정 소송까지 갔을 때 어떻게 진행 될 지는 단순히 상상만 해봐도 그려지지 않나 싶네요.
갈라지는 것까지는 예상 못했으면 그때 멈췄어야 한다고 봅니다. 재능 넘치고 인기도 최고인 JYJ의 선례가 있는데요.
물론 DSP의 부당대우가 어느 정도 있는 건 저는 100%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승자 없는 싸움이 되죠.
법무팀만 정말 신나는 상황입니다. 소송으로 돈 날리고 이겨봐야 앞으로 활동해서 벌 수익의 몇 퍼센트라고 하기도 어려운 금액이
들어올 뿐이겠죠.
런앤건
11/02/16 14:18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많은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시는거 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카라측, 그러니까 승연, 니콜, 지영측 이런쪽에서는 '아 진짜 더러워서 이짓 못해먹겠네' 라는 생각이 들고 '둘이 걍 계산할거 계산하고 여기서 끝내자' 라는 생각까지도 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연예계나 이런쪽에 관련해서 일을 해보진 않았지만 제 성격에는 이런식의 사태까지 올경우면 애초에 '연예계 까짓거 관둘수도 있지' 아니면 적어도 '지금의 '카라' 라는 간판은 버릴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일을 시작할거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겟타빔
11/02/16 14:24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군요...

배가 갈라진 거위에서는 황금알이 나오지 않을텐데 말이죠...
11/02/16 14:31
수정 아이콘
경비라는게 참 무서운 것이 소속사에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부푸릴 수 있죠. 상장도 안된 영세기업이 회계감사를 받나요 뭐 어린애들이

알리도 없고 이것도 경비 저것도 경비, 대표이사 병원비도 경비, 대표이사 부인 품위유지비도 경비(예일뿐입니다)해서 이익이 이거밖에

안되니 그중에서 계약대로 정당한 몫을 주겠다 이러면 끝이죠. 이럴때 중요한게 바로 소속사와 연예인의 신뢰관계인데 그게 깨지니깐

당연히 이런수순으로 오는거죠. 한두푼도 아니고 DSP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들이 이렇게 해먹는 돈이 장난이 아닐텐데

이런 사태를 계기로 투명한 수익분배가 이루어지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네요. 보나마나 DSP는 어린애들이 보기에도

참기어려울 정도로 해먹었을테고 그에대한 반작용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코뿔소러쉬
11/02/16 14:40
수정 아이콘
승연이든 니콜이든 지영이든...자신의 뜻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면이 필요한데 말이죠.
특히 승연이는 자기가 키우고 지켜온 카라의 운명을 부모한테 맡긴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그런 지금 상황을 제대로 파악은 하고 있는건지..
11/02/16 14:51
수정 아이콘
탐난다고 서두르단 결국 game set
유연하게 행동해봐 as usual
it's mine
11/02/16 15:55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중계권 사태를 보는것 같습니다.
결국 돈때문에 양쪽이 파장으로 가지만 팬들은 안타까워만 할뿐 할수있는게 없죠.
11/02/16 16:19
수정 아이콘
부모님 쪽이 어그로 엄청 끌어가고 있지만 3라 멤버들도 같은생각으로 가고 있는것 같네요. 원래 진흙탕 싸움이야 부모와 법정대리인이 대신해주는거니까;;; 뭐 돈이 얽혀있거나 한게 아니면 부모님 까고서라도 이미지 회복시키면서 돌아가겠지 생각했는데 인터뷰보니 그런것도 아닌거 같네요. 그냥 작정하고 나온거 같은데;; 3명다 연예계에 큰 미련 없어보일정도로 시원하게 질렀네요 -_-;;
김승환
11/02/16 17: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카라 애들은 이제 10대후반~20대 초반인데
뭘 알겠어요?? 그냥 부모 따라갈뿐이지
전 그냥 이 사태가 안타깝고 아쉽네요
그래도 제일 좋아했던 걸그룹이 카라인데....
이제는 내 마음에서 점점 멀어지네요
11/02/16 19:11
수정 아이콘
사무실 이전 때문에 이제야 카라 소식 접했는데...
그냥 할 말 없습니다.
남은 2인은 응원하겠지만, 더 이상 내게 카라도 없고, 그리 좋아했던 한승연 양에 대한 애정도 접겠습니다.
이젠 함은정 양만 보고 살래요.
어느멋진날
11/02/16 19:23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10216n23930

한승연 아버측의 입장 담긴 기사 나왔습니다. 문제의 리더는 규리양을 지칭한게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태의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말장난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애당초 리더가 DSP여사장을 지칭했다는 말은 많이 무리수였다고 보네요.
타나토노트
11/02/16 21:40
수정 아이콘
한승연 아버지가 저런 얘기를 인터뷰에서 했는데 과연 누구한테 소스를 받았을까요..
한명밖에 없죠.
한승연이 평소에 규리에 대해 얼마나 안좋게 얘기를 했으면 대놓고 방송에서 얘기를 합니까...
그것도 자기 딸은 뒤로 숨겨놓고 같은 나이 딸뻘인 애를 대놓고 디스를 하나요.

소송 DSP가 반드시 승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 세명과 부모한테 손해배상 제대로 받아내시길..
규리양과 하라양을 응원합니다.

특정 목적 때문에 이제까지 카라를 응원했던건데 이걸 이어가기 위해서 이젠 레인보우가 잘되기를 응원해야겠네요.
내일은
11/02/16 22:11
수정 아이콘
한승연양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카라 멤버 중에서 연예계 쓴 맛은 가장 잘아는 처지에 아버님이 저런 발언을 하는데 있어 본인 입장 표명이 없는건 사실상 동의한다고 봐야겠지요.
스폰지밥
11/02/16 22:32
수정 아이콘
한 번 좋아하기 시작하면 끝까지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제 성격상, 아이돌은 정말 맞지 않죠.. 대부분 끝이 구리게 끝나죠. 이래서 제가 예전부터 아이돌에 대한 관심을 접었는데. 카라 열혈팬들의 충격은 얼마나 클까요.
혹시라도 한승연과 타 맴버들이 리더 규리양에게 섭섭한 감정을 간직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렇게 규리를 소외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그렇다고 해도 이 상황은 너무 씁쓸하죠. 그냥 해체하고 제 갈길 가도록 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321 [일반] Dropbox 사무실 투어 그리고 미국의 창업 [4] 타츠야4812 11/02/17 4812 1
27320 [일반] 한국어가사의 아름다움 [110] 스타카토10755 11/02/16 10755 2
27319 [일반] 노래하나 감상하시고 가세요 조정치 - 잘지내 [4] 뜨거운눈물3678 11/02/16 3678 1
27318 [일반] 마지막 겨울, 내 카메라로 남기기 [9] 여자동대장4289 11/02/16 4289 1
27317 [일반] [책모임] 다음 모임 공지 [7] 달덩이3488 11/02/16 3488 1
27316 [일반] 고2, 3~대1 시절 나의 여신. [11] 삭제됨7617 11/02/16 7617 0
27315 [일반] 신임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분의 2007년 인터뷰 [3] 똘이아버지5222 11/02/16 5222 1
27314 [일반] 유엔 "MB집권후 한국인권 크게 후퇴" [34] 다리기6359 11/02/16 6359 1
27313 [일반] 효도르 은퇴 번복 ''미안하다, 성급했다' [32] 단 하나7636 11/02/16 7636 1
27312 [일반] 카라 부모님들 [106] 총알이모자라10723 11/02/16 10723 0
27311 [일반] 간미연/아이유의 티저와 가희/달마시안/5dolls/소지섭의 신곡이 공개되었습니다. [9] 세우실4579 11/02/16 4579 1
27310 [일반] 새벽에 경찰서를 갔다 왔습니다 [13] 비온날6350 11/02/16 6350 1
27309 [일반] 설치류(쥐과) 동물들 좋아하시나요? [18] andante_15325 11/02/16 15325 1
27308 [일반] 발렌타인데이의 저주(?!) [4] Monring4708 11/02/16 4708 1
27307 [일반] 오세훈 시장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요? [55] 아유7546 11/02/16 7546 0
27305 [일반] 발렌타인날. 거절 당했네요이.. [35] 갈반나7753 11/02/15 7753 1
27303 [일반] 인터넷 안되니까 원시인?+[NBA]제리 슬로언 감독님의 사임+잡담 [17] 아우구스투스4498 11/02/15 4498 1
27301 [일반] '수요예술무대', 게리 무어 추모 연주회 [13] Cazellnu3974 11/02/15 3974 1
27300 [일반] 신, 드디어 신전으로 들어가다. [44] 루크레티아7589 11/02/15 7589 1
27299 [일반] 장기연재가 독이 된 웹툰들 [65] Cand12664 11/02/15 12664 1
27298 [일반] 요즘 가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 [65] 잔혹한여사8619 11/02/15 8619 1
27297 [일반] 제가 겪은 다단계 이야기 [19] 불타는부채꼴8252 11/02/15 8252 1
27296 [일반] 소주를 20병이나 먹고도 멀쩡한 사람을 만났습니다-_-;; [27] 시크릿전효성9824 11/02/15 982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