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2/15 11:26:40
Name 잔혹한여사
Subject [일반] 요즘 가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
#1.

카라 사태... 더이상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법정으로 갔네요. 결국은....
돈이 문제겠지만 카라 세명은 더 이상 카라를 유지하려는 마음이 없는 것 같고;
DSP는 어쩌다 돈을 14만원씩 분배했는지...
한승연 양은 카라를 지켜냈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그 마음조차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미지는 이미 바닥을 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하라구..... ㅠㅠ


#2.

드림하이 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수지양의 연기력이 많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고, 아이유와 장우영의 알콩달콩 애정신을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삼동이 어쩔... ㅠㅠ 수지와 삼동이의 오열씬은 뮤지컬을 보는 듯 했습니다.
삼동이 화이팅~!


#3.

놀러와 정말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월요 예능은 놀러와가 최강인 듯 합니다.
이순재씨의 노련한 질문에 MC유 급당황하고;
울엄마부터 세시봉 그리고 어제 특집까지; 어제는 정말 영화 홍보가 아닌 어르신들의 재치와 감성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면서도 몰입감이 생겨서 하나하나 말에 집중이 됩니다.


#4.

이승기의 하차가 확정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땐 이승기씨는 1박2일에서 키워진 보석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1박 2일을 이만큼 띄워준
장본인이라고 봤을때, 하차에 대해서 비관적이진 않습니다. 할만큼 했다고 보는데
많은 분들은 그게 아닌 것 같아, 자칫 이미지에 좀 타격이 있을 것 같아 그게 아쉽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하차에 많은 분들이 1박2일이 키워줬는데 배신이라느니..
배신자 이미지가 각인될까봐 그게 좀 걸리네요.





음... 일상이 별 다르지는 않기에 가장 말이 많이 오가는 이야기들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희 매장에서 직원들이 거의
이런 이야기들만 하더군요;;;
그래서 PGR러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해서; 카라사태에 관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함에도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보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15 11:31
수정 아이콘
이승기 정도면 1박2일에서 할만큼 했죠
애초에 예능포맷으로 출발한 사람도 아닌만큼 박수를 주면 모를까
돌을 던질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possible
11/02/15 11:36
수정 아이콘
이승기씨 할만큼 했죠..
그나저나 1박2일은 멤버구성이 어떻게 바꼈나요?
맨처음에 노홍철씨도 있었던 것 같던데..잘 챙겨보진 않아서..가물가물
11/02/15 11: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카라는 한승연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 박혀 있기도 해서, 카라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결판이 날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려고 합니다.. 지만, 집단은 개인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니까요.
제시카갤러리
11/02/15 11:41
수정 아이콘
카라는 해체하고는
구하라 빼고는 더 이상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멤버는 없을듯
11/02/15 11:41
수정 아이콘
근데 이승기 빠지면 1박2일 문닫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멤버 하나 투입도 엄청 어려운건데 (전진, 길, 김종민 등은 욕 엄청먹으면서 퇴출해야한다는 여론도 있었죠.)
6명을 맞추려면 2명 더 투입해야 한다는 소린데
그게 현실적으로는 너무 어렵죠.
11/02/15 11:47
수정 아이콘
MC몽 빠지고 5명이었는데 그나마 그 중에서도 김종민 쩌리모드 때문에 거의 4명이 이끌어가던 시절에도
그렇게 6번째 맴버의 필요성을 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정하지 못했던 1박 2일측이,
이제 이승기까지 빠지면서 4인체제가 된다고 한다면 도대체 맴버 보강을 어떻게 할 지가 궁금하네요.
김종민이야 그나마 저저번화부터 조금씩 살아나면서 자기 몫을 찾아가고 있다고는 해도 이승기의 존재감에는 김종민 열 명도 부족하죠.
김C의 하차 이후 조금씩 삐그덕거리던 1박2일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클레멘타인
11/02/15 11:4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일밤은 쾌재를 부르겠군요.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할텐데요. 과연...
하늘의왕자
11/02/15 11:55
수정 아이콘
카라는 드디어 정상급 가수로 뜰려고 하는데, 해체할듯한 분위기네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11/02/15 11:57
수정 아이콘
카라사태는 DSP측에서 음원음반수입을 정산할때 비용까지 함께 계산해서 정산해서 저렇게 나온 금액이고

그 외 광고 등의 수익은 비용정산 없이 지급되서 상당한 금액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현재 상황을 보니 카라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11/02/15 12:06
수정 아이콘
이승기씨는 나오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죠. 차라리 작년에 김C가 나오는 타이밍에 나왔다면 반응이 달랐을 겁니다.
힘들었던 시기를 겨우 추스렸다 싶은 시점에서 또 악재가 터진 것이니 불만이 나오는 것이죠.

아이돌 문제는 아무래도 계약의 문제인 듯 싶습니다.

야구를 봐도 연차가 진행되면 연봉이 상승되기 마련인데,
본인들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음에도 수입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면 불만이 나오겠죠.
특히 작년은 일본 진출의 여파로 바쁘긴 더 바쁜데 수입은 더 없었기에 나온 불만이었다 생각합니다.
거기다 DSP가 밝힌 수입분배라면, 일본시장이 크지만 딱히 카라에겐 큰 시장이 아니겠구요.
일본 현지법인이 그만큼 가져가면 일본시장이 큰게 의미가 없죠.
그래도 해체에 대해선 불만이 있습니다. 뭐가되든 팬들에겐 실망을 안겨준 것이 되니까요. 그 결과는 본인들이 직접 겪겠지요.
김평수
11/02/15 12:07
수정 아이콘
1박2일은 멤버가 누구든 고정시청층이 든든하기때문에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승기의 하차시기가 매우 별로네요 사장의욕심인지 개인의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국내넘버원예능프로 멤버인데 안그래도 엠씨몽 끌려가고 김씨나가고해서 힘들게 꾸려나가고있는상황에서 하차결정은 좀 찝찝한듯 킁 어떻게보면 기존멤버들 그대로 다 살아있는 무한도전이 신기하긴한데 저는 좀 그러네요
날라볼까나
11/02/15 12:08
수정 아이콘
DSP측의 얘기도 보면 음반판매수익에서 배분된게 1개월에 14만원정도였다는 건 사실인거 같은데
뭐 광고나 다른쪽에서 챙겨줬다고는 합니다만 저 배분구조 자체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뭐 카라가 해체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소송에 대해서 지금의 여론은 너무 부정적인거 같네요.
양정인
11/02/15 12:09
수정 아이콘
어제 이승기 1박2일 하차관련해서 글을 작성하려다...
완성직전에서 몇 번이나 고치다가 결국 포기했었습니다.

이번 1박2일의 이승기 하차는 꽤나 큰 타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종민의 합류이후 터지지 않던 예능감이 이제서야 조금씩 풀릴려는 조짐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만 여전히 나머지 4인에 비해서 활약도는 미비합니다. 그럼에도 5인체제를 무려 6개월여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신규멤버를 쉽게 찾지를 못했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김종민보다 더 큰 활약을 보여주는... 1박2일에서 '얼굴마담' 에 허당케릭터,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모습등을 보여주던
이승기가 하차한다면 그 공백은 상당할 겁니다. MC몽의 병역비리의혹으로 하차한 것 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할지 모릅니다.

1박2일은... 폐지수순으로 가느냐 or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예능의 강자자리를 굳건히 지키느냐 라는 기로에 서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의 하차가 결정은 되었지만 아직 시기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니 그동안 이승기와 MC몽을 대체할 새로운 카드를 빨리 물색해야할 겁니다. 그 대상은 아무래도 연기자쪽보다는 '가수, 개그맨' 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승기의 하차설이 매번 터지게 된 이유는 '드라마 촬영' 이 이루어질 때였습니다.- 새로운 멤버가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MC몽, 이승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명이 결정될 겁니다. 패떳 시즌1의 멤버교체 실패 후 종영의 길을 걸었던 것처럼 흘러가느냐... 아니면 무한도전과 1박2일의 멤버교체 성공후 재차 전성기를 누리는 길을 걸어갈 것이냐가 결정될겁니다.
김평수
11/02/15 12:10
수정 아이콘
카라같은 경우는 3인측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다만 일본활동만 쏙 5명 모여서 드라마찍고 활동하고 한국와선 또 갈라지고.............
계약때문에 그런거긴하겠지만 심히 보기좋진않은모습이죠 한국에서의 이미지도 추락할때로 추락했고 글쎄요........일본에선 오히려 역으로 인기폭발하고있습니다만 한국에선 앞으로 모르겠네요 구하라가 연기하거나 솔비처럼 예능패널한다면 모를까 3인이나 박규리나 솔로로는 성공가능성 전혀없다고 보거든요 흠
오후의산책
11/02/15 12:15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라도 힘들거같네요..
마바라
11/02/15 12:21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밥 잘먹고 경치 좋은데 다니면.. 보던 시청자는 계속 볼거 같은데요.

어르신들이 1박2일을 즐겨보는 이유는.. 멤버들보다 오히려 자연경관이 더 큰거 같아서..
11/02/15 12:24
수정 아이콘
카라의 경우는 음원수익이 1개월에 1인당 14만 원이란 이야기입니다. 음원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네이버 뮤직에서만 한 달에 5000원에 마흔 곡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작사가와 작곡가에게 수익의 7~80퍼센트가 간다고 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그 이상의 수익을 낼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요? 작사가와 작곡가에게서 뺏어올까요? 소녀시대도 달마다 개인당으로 나누면 저 정도 선에서 얼추 계산될 텐데요. 음원수익 14만 원 가지고 3인측에서 참 언플 심하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3인측 행보를 보면 한국 시장은 이미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고, 일본 시장만 겨냥해서 어찌저찌해보겠다는 건데, 속 보입니다. 한국에서야 이미지 나빠질 만큼 나빠졌지만 일본에선 아니라는 거 이번 기회에 확인했으니 욕심이 생길 수밖에요. 근데요, 누구 말대로 카라가 해체 위기에 놓여 있어서 어쩌면 이번이 카라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심리도 작용하는 건 부인 못할 것 같습니다. 모 그룹처럼 각기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룹이라면 모를까, 그러기에는 카라는 '카라'라는 단체 이미지가 너무 강하죠. 어쨌거나 구하라, 박규리 양은 응원합니다.

1박 2일의 이승기야 뭐 빠지든 말든 별 관심은 없는데, 어쨌거나 방송에서 '종신계약' 운운해놓고 말 그대로 정말 본인이 소중하게 여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이 안 그래도 어려운 때 빠진다고 하니까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뭐 이번 기회에 1박 2일도 새롭게 탄생하면 좋지요. 그나마 식상한 구조라고 말들 많은데(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 인원 투입으로 새 느낌을 줄 수 있으면야...
가만히 손을 잡으
11/02/15 12:27
수정 아이콘
힘든 길을 택한 JYJ, 승연, 니콜, 지영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그 뿐이네요.
11/02/15 12:29
수정 아이콘
1박은 고연령층 시청자들의 고정시청자가 어마어마합니다 강호동을 위한 강호동에 의한 프로그램인만큼 저는 파장이 어마어마하다고는 생각안되네요 [m]
11/02/15 12:33
수정 아이콘
갈라서서도 자기 밥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는 구하라 뿐이네요....

하지만 저도 3인을 응원하고 싶군요 3인쪽에 구하라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광수는 입 좀 닫구요

그리고 이승기는 1박쉬면서 군대 다녀오는 선택이 더 좋아 보였는데요
낭만토스
11/02/15 12:3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패떳과 일박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이네요.

일박은 무도,패떳,런닝맨 등과 비교가 안되는게(우위에 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그냥 나이드신 분들은 저녁식사하시거나 상 물리고 편안하게 앉아서 보는게 1박이거든요.
거의 습관이 될 정도로 말이죠. 단순 예능을 넘어서 뭔가 전국노래자랑? 가족오락관? 이런 장수프로그램의 포스가 솔솔 나거든요.(무도도 장수프로그램이지만 다른 의미의 포스 말이죠)
포맷이 단순해지면 젊은 층들이야 비난하고, 시청률 떨어져서 폐지되고 하지만
1박은 글쎄요? 어느정도 타격이야 있겠지만 존폐자체를 위협하는 타격은 아닐것 같네요.
11/02/15 12: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어제 놀러와도 재미있게 봤는데

김원희 너무 이뻐요.........

나이들면서 점점 더 이뻐지는 것 같아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1/02/15 12:41
수정 아이콘
이승기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것은 일본진출때문이죠 뭐
솔직히 일본가서 얼만큼 잘될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연기도 외모도.....
딱 예능 라인 잘타서 호감형 이미지로 스타 된건데....
1박2일은 제가 보는 프로도 아니니 하차하던 말던 관심 없지만
한국의 건전하고 모범적인 청년이 일본 진출해서 잘됐으면 합니다

카라는.... 일본단물 먹으면 그룹들이 안좋게 되는군요ㅡㅡ
소녀시대는 안그랬으면 합니다
Cazellnu
11/02/15 12:46
수정 아이콘
14만원은 언플용입니다.

가타부타 자세하게 적어놓지도 않고 그냥 14만원이라는 숫자만 크게 내세우면
기사만 슬쩍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대박을 치고 14만원만 줬대 하면서 말이 퍼지고
전형적인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을보니 3인방이 점점 싫어지네요 (물론 주도는 본인들이라기보다 부모쪽이겠지만요)

동방신기 사태를 보고 배운점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1박2일은 그래도 강호동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어서 최악으로가도 명맥은 유지할것같고 예상으로는 그냥저냥
잘 될것같네요, 수년동안 박아놓은 뿌리가 있어서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이승기까지 나가게 되면 4인으로 축소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된거 추가 멤버 영입없이 4인 버라이어티를 만들어보는것(도전이죠)도 어떨까하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복불복이라는 1박2일에서 내세우는 시스템은 4인으로 조금 무리겠지만 변화를 줄겸 해서..
Psy_Onic-0-
11/02/15 12:49
수정 아이콘
근데 4명이서 1박2일 하면 진짜 허전할 것 같네요;;; 한명 영입은 해야될텐데...
자신있게
11/02/15 12:5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토론을 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는데,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빠져서 시청률이 떨어지든 높아지든 우리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1박2일 팬이라서 "이승기가 없는 1박2일은 1박2일이 아니야! 돌려내!" 이런 마음 가짐이라면 모르겠지만
여기 댓글들이나 다른 곳 인터넷 댓글을 보면 다들 상당히 객관적이고 조곤조곤하게 연예부 기자같은 관점에서 이야기 하던데,
정말 우리랑 무슨 상관이길래 이렇게 이야기거리가 되는건가요?
초음속거북이
11/02/15 12:59
수정 아이콘
엄마가 몸이 않좋아서 먼 여행을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 1박2일입니다. 대리만족 비슷한거도 있고 그 결과 이승기씨 같은 사람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면 좋아합니다.
리버풀 Tigers
11/02/15 13:17
수정 아이콘
카라도 일본 이승기도 일본... 후... 돈이 문제군요.

일본에서 성공하더라도 한국소속사 일본소속사 두군데서 뜯어가니 실상은 얼마되지 않을테고....
한국 일본 오가니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곤할테고...
일본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은것도 있고 해서 인기가 많이 떨어질텐데....

왜 다들 일본으로 가는지... 후...
Cazellnu
11/02/15 13:2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1박2일은 긴급 나피디 투입해서 5인체제로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11/02/15 13:46
수정 아이콘
마냥 이승기씨 한테만 뭐라고 할 수 없는게..기사 보니 이미 1년 전부터 나간다고 제작진한테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김C 나갈 때 연기, MC몽 사건으로 다시 연기. 이승기씨가 1박한테 일방적으로 혜택을 받은게 아닌데(1박이 이만큼 뜨는데 이승기씨도 상당히 기여했죠) 1년 기다려줬으면 할만큼 했죠. 제작진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게 아닌지...
뭘해야지
11/02/15 13:53
수정 아이콘
카라는 한승연이 엠에쎌 브레이크 디스할떄부터 싫긴 했었는데 해체할려는 분위기 보니까 좀 아쉽네요.
진리는망내
11/02/15 14:17
수정 아이콘
카라는 이번 사태로 일본에서 우라카라랑 맞물려서 인지도 상승하고
음반도 잘팔리고 했지만
한국에서 이미지는 이제 진짜 끝인 분위기네요..

어제 계약부존재확인소송까지 청구했네요..;

요즘 나오는 기사만 봐서는 좀만 지나면 '카라'를 한국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이승기빠지면 대체자가 누가될지... 찾기가 많이 힘든가보군요.
큐리스
11/02/15 14:28
수정 아이콘
1. 카라 사태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는 입장입니다.
카라의 3인은 배를 가르고도 황금알이 나올 줄 아는 모양인데 제가 보기엔 절대 아니거든요.
DSP의 매니지먼트가 부실하다고는 주장하는데 실적이 없을 때나 설득력이 있는 말이지...
히트 곡중에 멤버 3인이 작사, 작곡, 안무중에 뭐에 참여한 게 있어서 저렇게 말하는 지 납득이 안 갑니다.
(물론 분배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이에 관해 소송하는 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짜고짜 계약해지부터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4. 반장난이든 뭐든 '종신계약'(인지 사후계약인지 용어를 잘 모르겠네요)이 방송을 탄 이상
군문제가 아닌데 도중하차하는 건 좀 보기 안 좋은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하차한다해도 비난까지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좀 그렇다(...)는 정도입니다.
실버벨
11/02/15 14:41
수정 아이콘
1박2일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이승기의 하차가 참 아쉽네요.
다만 그의 하차로 인해 프로그램이 폐지의 길을 간다거나, 국민 예능 타이틀에 위협이 올 것이라 생각은 않습니다.
제작진이 신중히 결정해서 새로운 멤버를 잘 구성해줬으면 하네요. 누가 들어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붐이 들어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전역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아쉽네요.
칼루사
11/02/15 14:53
수정 아이콘
그놈의 일본진출이 뭔지 하는생각이...
물론 일본시장이 우월한건 알지만서도 좀 그렇네요...
특히 카라 3인은 참 호감이었는데 별로 응원도 해주고싶지 않네요.
코뿔소러쉬
11/02/15 15:44
수정 아이콘
카라는 그냥 속상할 뿐이네요...
11/02/15 16:52
수정 아이콘
카라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끝났죠
5명이 함께 한 것도 아니고, 2:3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으니,,,
방과후티타임
11/02/15 17:08
수정 아이콘
진짜 5명이 함께라면 그냥 사실관계같은 건 뒤로 미루고 소속사를 욕하겠지만 갈라졌으니...에효....
11/02/15 17:18
수정 아이콘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3명으로 나와서 승소한다 치더라도 이후에 인기는 별 차이 없을거라고 착각하는건가요?
이때까지 해체한 그룹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연예생활 오래한 그들이라면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칼루사
11/02/15 17:36
수정 아이콘
이승기씨가 당장 하차하지는 않겠다고 한듯합니다.
군입대까지는 1박2일에 남겠다고 다음메인에 기사가 떴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1/02/15 17:42
수정 아이콘
카라 3인은 참...
JYJ는 그래도 SM에 할 만큼 해주고 갔다고 볼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됐지만,
카라는 불과 1~2년?
공들여서 키워놨더니만 그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 배만 채우자는 속셈으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카라 해체하면 박규리, 구하라양만 떴으면 좋겠네요.
11/02/15 21:12
수정 아이콘
카라3아가씨들은 jyj만큼 월등한실력도 가진것도 아니고 세상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는거 같네요;; [m]
대청마루
11/02/15 23:03
수정 아이콘
일본 방송에 한승연양 아버지가 나오셔서 대놓고 규리양 디스 발언을 했다고 난리가 났네요.
인터뷰 내용이랍니다.

ギュリは問題があったらリーダーとして提案すべきなのに (규리는 문제가 있다면 리더로써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責任をはたしていない . その結果、うまくいかなくなった (책임을 전혀 다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잘못되었다.)
KARAは成長してるのに事務所の対応がついてこない (KARA는 커가는데 사무소의 대응이 따라오지 않았다,)
彼女たちの話を聞いて子供たちの将来が不安になった (그녀(3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했다.)

お金の話は分かりません い くら入金があったか母親が知っている
돈 얘기는 모릅니다. 얼마가 입금이 되었는지는 (한승연) 엄마가 알고 있다.
(3인측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월급 1만엔 걸그룹이라고 일본에 크게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질문)

Q.これまでに事務所と協議は何回話した? (Q. 이전에 사무소와 협의는 여러 번 했나? )
3回くらい (3 회 정도 )

Q.スンヨンとこの件について話した? (Q. 승연과 이것에 대해 이야기했나?)
こういう状況なので心配しているが親を信じていると言ってる (승연이는 이런 상황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모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승연양 아버지가 일본방송 와서 규리양을 아주 팀원들 나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리더로 인터뷰 한걸로 나오네요. 일본측이 정말 카라 이쁘고 아껴서 인터뷰하러 찾아가서 저런 질문을 한건 아닐텐데 말이죠. 나중가면 꼬투리잡아서 신나게 흠집낼려고 저리 인터뷰하고 극성스레 구는거지... 승연양 아버지측에서야 소송에 같이 참여 안해서 규리측에 섭섭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방송에다가 규리양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건 좀... 아이돌그룹 멤버의 부모로 있으면서 언론의 왜곡이 어떤 것인지 정말 모르셨을까 싶네요. 한승연양 측에 정이 뚝 떨어집니다. 극성스레 달려드는 기자들 앞에서 왕따같은거 없고 사이좋다고 인터뷰하면서 카라 쉴드친게 규리양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리더와 동년배인 멤버의 아버지는 그 리더의 노력을 한순간에 인터뷰영상으로 날려버리네요.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규리양 부모님들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이쯤에서 오아시스의 명드립 짤방이 생각나네요. " 우린 X나 예전에 끝났어. 돈때문에 하는거지."
RealWorlD
11/02/16 01:54
수정 아이콘
확정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맙시다. 이승기 최종적으로 1박2일 하차 안하기로 했답니다.
<a href=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49804
target=_blank><a href=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49804
target=_blank>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49804
</a>
</a>

카라같은경우 태진아씨가 끼어서(?) 합의시킨다고는 하는데 .. 박규리사건이 좀 타격이크네요

솔직히 이정도 분쟁이면 이제다시 합쳐도 언제 깨질지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321 [일반] Dropbox 사무실 투어 그리고 미국의 창업 [4] 타츠야4812 11/02/17 4812 1
27320 [일반] 한국어가사의 아름다움 [110] 스타카토10755 11/02/16 10755 2
27319 [일반] 노래하나 감상하시고 가세요 조정치 - 잘지내 [4] 뜨거운눈물3678 11/02/16 3678 1
27318 [일반] 마지막 겨울, 내 카메라로 남기기 [9] 여자동대장4288 11/02/16 4288 1
27317 [일반] [책모임] 다음 모임 공지 [7] 달덩이3488 11/02/16 3488 1
27316 [일반] 고2, 3~대1 시절 나의 여신. [11] 삭제됨7617 11/02/16 7617 0
27315 [일반] 신임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분의 2007년 인터뷰 [3] 똘이아버지5222 11/02/16 5222 1
27314 [일반] 유엔 "MB집권후 한국인권 크게 후퇴" [34] 다리기6359 11/02/16 6359 1
27313 [일반] 효도르 은퇴 번복 ''미안하다, 성급했다' [32] 단 하나7636 11/02/16 7636 1
27312 [일반] 카라 부모님들 [106] 총알이모자라10722 11/02/16 10722 0
27311 [일반] 간미연/아이유의 티저와 가희/달마시안/5dolls/소지섭의 신곡이 공개되었습니다. [9] 세우실4579 11/02/16 4579 1
27310 [일반] 새벽에 경찰서를 갔다 왔습니다 [13] 비온날6349 11/02/16 6349 1
27309 [일반] 설치류(쥐과) 동물들 좋아하시나요? [18] andante_15325 11/02/16 15325 1
27308 [일반] 발렌타인데이의 저주(?!) [4] Monring4708 11/02/16 4708 1
27307 [일반] 오세훈 시장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요? [55] 아유7546 11/02/16 7546 0
27305 [일반] 발렌타인날. 거절 당했네요이.. [35] 갈반나7753 11/02/15 7753 1
27303 [일반] 인터넷 안되니까 원시인?+[NBA]제리 슬로언 감독님의 사임+잡담 [17] 아우구스투스4498 11/02/15 4498 1
27301 [일반] '수요예술무대', 게리 무어 추모 연주회 [13] Cazellnu3974 11/02/15 3974 1
27300 [일반] 신, 드디어 신전으로 들어가다. [44] 루크레티아7589 11/02/15 7589 1
27299 [일반] 장기연재가 독이 된 웹툰들 [65] Cand12664 11/02/15 12664 1
27298 [일반] 요즘 가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 [65] 잔혹한여사8619 11/02/15 8619 1
27297 [일반] 제가 겪은 다단계 이야기 [19] 불타는부채꼴8251 11/02/15 8251 1
27296 [일반] 소주를 20병이나 먹고도 멀쩡한 사람을 만났습니다-_-;; [27] 시크릿전효성9824 11/02/15 982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