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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20:21
PGR 백만년만에 로그인하는 것 같습니다.
LG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쌍마에까지 와서 글을 남겨주시는지.. ㅠㅠ 아직도 제 신문 스크랩엔 94 신인 3인방이 신인왕을 놓고 경쟁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벌써 은퇴라니요..;; 정말 끝까지 멋진 캐넌히터 김재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차마 다시 돌아와달라고도 못하겠네요.. 코치든 감독이든..;; 캐넌과 함께 찍은 오래전 사진을 다시 한번 꺼내봐야겠습니다.. 화창한 봄날의 추억을.. 그간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0/21 20:44
김재현 선수도 은퇴하시는군요. 제가 알고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은퇴하는 모습은 언제나 씁쓸하네요.
뭐, 앞으로 어떤일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10/10/21 20:59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대타로 나와서 2루타성 안타치고 절뚝거리며 1루밖에 못갔던 그 장면..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ObBg-fQubk$ 캐넌..수고했어요..ㅠㅠ
10/10/21 20:55
타팀팬으로서는 최근 엘지의 부진은
이순철 김재박의 개인적인 잘못이라기보다는 우승을 세 번이나 더 할 선수를 내쳐서 벌받는거 같네요 이제 94년 트로이카도 모두 은퇴했으니 엘지의 액운도 함께 떨쳐버리길 바랍니다
10/10/21 22:04
고생하셨습니다.
망할 구단 원망 안하고 엘지팬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2002년 가을 절뚝거리며 1루가던 그 모습이 눈앞에 아련합니다. 건승하십쇼.
10/10/22 02:40
고관절수술후 볼 수 없을 것같았던 캐넌을...
타팀에서 8년이나 더 보았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아직 몇년을 더뛰어도 3할근처에서 놀것같지만... LG코치로 돌아와달라고는 말못하겠네요. 욕심이겠죠. 그는정말좋은선수였어요.
10/10/22 11:46
김재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벅차 오르는 1인입니다.
정말 김재현선수 없는 그라운드를 어떻게 지켜봐야 할지.. ㅠㅠ lg팬들에도 작년인사 하셨군요.. 마지막까지 감동입니다. 당신의 팬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ㅠ
10/10/22 12:30
레알 대인배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지도자로서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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