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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02:12
저는 성균관 스캔들, 자이언트, 대물, 글로리아, 욕망의 불꽃.. 이렇게 보네요..
자이언트는 사실 동이를 본다고 안 보다가 추석 때 압축해서 보여주는거 보고 넘 재미있어서.. 자이언트로 갈아탔습니다. 그러다가 성균관 스캔들이 방송되면서... 다시 성균관으로 갈아탔습니다.. 본방은 성균관으로~ 자이언트는 인터넷으로 보고있습니다~
10/10/21 02:22
종영 된 작품만 보는 뒷북의 끝판 왕인지라..
연애시대 보고 이하나씨 에게 빠져 매리대구 공방전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리대구 공방전 대박인듯해요.. 크크 두 주연의 능청스러운 백수 연기와 빛나다 못해 우월한 조연들.. 드라마 보면서 미친듯이 웃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재밌네요 !
10/10/21 02:39
미드 CSI랑 별순검만 보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수사물만 파고있네요. 전부터 열심히 봐온 애정으로 별순검을 계속 보고는 있는데, 종종 스토리의 탄탄함보다는 자극적이고 쇼킹한 사건에만 힘을 주는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민지아씨 보는 맛에...크크
10/10/21 03:14
오늘은 차인표 연기가 대박이었죠.
"내가! 이런 쓰레기같은 쉑히들! 뒤치닥거리나하려고 정치시작했는줄 알아!" 감탄했습니다. 짤방나올때가 됐는데 말이죠.
10/10/21 03:31
고현정님 나오실때만 잠깐 보기는 했지만. 각종 흉흉한 소문들에 혹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건 아닌가 걱정하고있습니다.
...뭐 그래도 현정누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겁니다만.(응?) 차인표씨가 간만에 몸에 맞는 역을 한다니 한번 각잡고 봐야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근데 권상우....먼산-
10/10/21 07:43
대물 만화랑 나오는 케릭터 이름만 같지 내용이 전혀 딴판이더군요.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봐서 드라마기대했다가 보고 너무 실망했었네요. 사실 그 만화를 그대로 드라마로 하기엔 너무 성인만화에 설정이 야해서;... 야한장면이 많이나온다는게 아니라 설정자체가 좀 그래요. 괜히 제목이 '대물'이 아니거든요 크크 하지만 만화도 나중에 한번 보세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10/10/21 08:22
미드 웨스트윙처럼 만드려했다는 피디가 교체된뒤인 오늘 그전의 대물에 기대했던 스토리전개가 이런게 아니잖아~! 싶어서 이제 안봅니다.
뭐 전주도 어설픈 킬러의 모습에서 약간 실망하기도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혹시나하면서 봤습니다만.... 상대후보 유세 도우미였던 레인보우로 사람들관심이 휙휙변하는 어설픈모습과 너무 띨빵한 고현정 캐릭터에 손발이 오그라 들었습니다 불꽃튀는 심리묘사를 기대했던 저는 너무너무 실망했습니다. 본격 외압에 인한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4회 후반부 내용이 걸리기에 애초에 포지셔닝이 전연령대커버를 노리고 만든 그냥 드라마고 앞으로 수많은 손발의 오그라듬과 우연의 난무에 안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제가 기대했던대로 가면 다시보겠지만 차라리 대놓고 유치함으로 승부하는 도망자를 봐야겠습니다
10/10/21 08:37
최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글로리아'입니다. 속칭 '막장 드라마'가 범람하는 와중에
나름대로 착한 드라마라는 평이 많더라고요. 어찌 보면 신데렐라 스토리같은 진부한 설정이고 살인, 살인 교사를 일으키는 인물 살짝 등장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편이고,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나온 드라마 중 주연급 배우들(배두나, 서지석, 이천희, 소이현)의 캐스팅이 가장 잘 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에바 초호기 싱크로율 400%의 신지 마냥 배역에 배우들이 아주 잘 녹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젊은 배우들이기는 하지만 연기력이 매우 안정되어 있어서인지 배두나씨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더래도 나머지 3명의 캐릭터 모두 소외되는 캐릭터없이 현재까지는 균형있게 드라마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배두나씨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보는데 참 매력있는 여배우더라고요. 배두나씨 나온 영화들 한 번 챙겨보고 싶을 정도로 배우로써 관심이 갔습니다. 서지석씨는 남자가 봐도 참 멋있네요. 배두나씨의 꾸밈없는(?) 노래를 듣는 것도 숨겨진 재미입니다. '대물'은 sbs 편성으로 넘어갔단 소식이 들린 후 볼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무슨 정치적 외압이니 뭐니 그런 걸 떠나서요. 시청률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bs 드라마는 이상하게 한 수 접고 보게 되는 이상한 심리가 있습니다. 아예 sbs드라마를 안 본다는 건 아닌데 sbs로 넘어가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상하게도요. 레인보우 출연했단 기사 댓글을 보니 '대물은 4부작 미니시리즈 였다.'는 댓글이 달렸던데 고현정씨 커리어에 흠짓이 날 드라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 pd의 거의 동시 교체가 일어난 드라마니까요. 이런 드라마치고 성공한 드라마가 흔치 않았는데 말이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mbc 드라마 '혼'의 엔딩에 티아라의 거짓말이 삽입된 사건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자이언트'는 가끔 재방송 하면 보게 됩니다. 과거 '선덕 여왕'이 한창 인기를 끌 때의 이야기 흐름이나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의 드라마처럼 선과 악의 대립이 분명하고, 악한 쪽에서 일을 꾸미면 선한 쪽에서 슬기롭게(?) 혹은 지혜롭게(?) 그 일을 해결한다는 이야기 구조가 많더라고요. '선덕 여왕'을 재미있게 봐서인지 '자이언트'를 보면 '선덕 여왕'의 느낌을 자주 갖습니다. '자이언트'를 폄하하거나 안 좋게 보는 건 아니고요. '황금 물고기'는 최근에 갑자기 보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그냥 채널 돌리다가 조금씩만 봤는데요. 일일 드라마의 특성상 전부 시청하지 않아도 대충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최근에 등장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본방 사수까지는 아니지만 케이블 채널에서 다음 날 바로 재방송을 하다보니까 즐겨 보고 있습니다.
10/10/21 08:59
저도 '성스' 안 본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ㅠ
그래서 성스를 볼까 생각해보니 거의 종방에 가까워졌다는... 이제 4회정도 남았나요? ㅠ.ㅠ '자이언트'는... 백파 어르신 돌아가신 뒤로는 어째 드라마의 포스가 확 죽어버리더군요 ㅠ.ㅠ 그래도 조연급 연기자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황정식이나 차부철이나... '대물'은 고현정느님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외적인 요인들 때문에 좀 걱정되더군요. 어제 중간에 나왔던 'KTX드립'만 현실적이었고... 레인보우 나온 이후로는 스토리가 영... PD, 작가 교체의 악영향인 건지요. 그냥 현정누님과 인표씨만 믿고 갑니다만... 하필 방송사가 SBS라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도망자'는 가끔 재방송 등으로 보면 재밌는데... 비나 이나영씨 연기가 조금 오글거려서 좀 그렇더군요. '대물' 스토리가 막장으로 간다 싶으면 갈아타야겠습니다.
10/10/21 09:09
자이언트 봅니다.
그 전에는...미남이시네요를 본방 사수.. 장근석씨를 좋아해서요 ;; 문근영씨와 나오는 드라마 기대중입니다. 허세라고 놀림받아도 그 나이대에서 연기력으로는 최고인 듯.
10/10/21 09:22
전에도 썼던 댓글 또 씁니다.
월/화 성균관스캔들을 봅니다. 수목금토일 : 성균관스캔들을 무한반복재생하며 월/화를 기다립니다. 이제 4회밖에 안남았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슬프네요 ㅠㅠ
10/10/21 09:28
월화 : 닥터 챔프, 성균관 스캔들
수목 : 도망자 플랜 비 토일 : 결혼해주세요, 이웃집 웬수, 인생은 아름다워 흠... 예전에 드라마 정말 꽂히는 거 하나만 보고 그랬는데 요새는 꽤 많이 보는 편이네요. 드라마 안 볼 때에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와 <프로젝트 런웨이>를 봅니다.^^;;
10/10/21 09:39
자이언트 1화부터 보세요. 요즘들어 약간 극의 힘이 떨어졌지만
1화부터 한 달 정도 전까지는 아주 쩔어줬죠. 대물은 제작진 바뀌고 약간 기대를 접었습니다만 워낙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지라..... 월화수목 SBS의 노예네요.
10/10/21 09:54
요즘 드라마 볼만한 것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월 화 9시 sbs 닥터챔프: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한 드라마 인데 주연배우들(김소연, 정겨운, 엄태웅)의 연기력이 훌륭하고 내용의 흐름에 무리함이 없이 물흐르듯 흐르는 전개가 강점인 드라마 입니다. 요즘 드라마들 막장막장 하는데 막장과는 거리가 좀 먼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월 화 10시 KBS 성균관스캔들 : 요즘들어 늘어지는 전개에 불만인 시청자 중 1人입니다. 드라마가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라 그런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대사례 이전까지는 채널돌리는일이 없었는데 이후에는 조금씩 채널을 돌리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수 목 10시 SBS 대물: 어제 5회를 보고 TV뿌실번 했습니다. 전개가 굉장히 억지 스럽더군요. 이전 회차에 모기를 언론에 다뤄서 주민들의 지지를 얻었다면 의원출마한 후 유세에서 모기와 관련된 사람들의 반응이 있어야 되는데 이건 뭐... 그런 사람들을 배재하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모습부터 보고 있노라니 참... 이게 피디랑 작가 바뀌었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재미가 없더군요. 유세의 어려움을 나태내고 갈등상태를 표현하기위해 그런 식의 전개를 했다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 보려 해도 이건 말이 너무 안 되니 참 헛웃음만 나더군요. 선거의 공약을 말하는 부분에서도 포인트는 간척지가 원래의 포인트인데도 처음부터 그것을 내세우지 않는 모습도 어색했습니다. 작가랑 피디가 바뀌니 정말 5회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물론 5회가 작품의 주도세력이 넘어가는 단계니 그럴 수도 있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오늘 6회는 좀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토 일 MBC 8시 글로리아: 착한드라마 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갠적으로 이천희란 배우를 높게 평가하는데 이유는 한성별곡, 대왕세종에서의 연기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보지 못한 작품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연기력 하나는 확실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배두나 소이현 김지석 이 3명의 주연들도 나름 중심을 잘 잡으며 연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소이현씨의 연기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토 일 MBC 10시 욕망의 불꽃: 인물의 출생이 꼬이고 꼬인 드라마 입니다. 먼놈의 관계가 이리도 복잡한지... 드라마보고 인물간의 관계도를 그리게 되더군요. 인물간의 관계도를 그리니 복잡한 인간관계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관계도를 그리게 되면 이후의 전개는 어느정도 짐작할수 있을만한 드라마 입니다. 아직 6회 밖에 되지 않았기에 이후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 드라마 입니다. 두명의 여성이 극을 이끈다고 생각하는데 신은경 서우 두분에서 극을 끌고 나가는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남성들은 아직까지는 그리고 이후에도 약간의 곁가지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후계구도를 둘러싼 남자들간의 머리 싸움보다 여인네들간의 치열한 암투가 그려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식의 전계가 될지 흥미 진진 하네요
10/10/21 10:01
월화수목 '대물'의 시대군요.. 근데 성균관 스캔들은 책을 먼저 봤더니 영 보기가 그렇습니다..
드라마를 띄엄띄엄 보는 편이긴 해도 동이랑 자이언트는 적절하게 재미있었고, 도망자 플랜B도 무난하게 보고 있는중입니다.. 볼건 많아졌는데 이건 뭐 하루종일 GSL의 노예니 ㅠㅠ
10/10/21 09:59
월/화 : 성균관스캔들 (여림아 ㅠㅠㅠㅠㅠ)
수/목/금 : 원래는 내여자친구는구미호 봤었는데 끝나서 아무것도 안봐요. 토 : 4시부터 mbc 그냥 mbc 무조건 mbc 일 : 원래 뜨형 봤었는데 중기 때문에 런닝맨으로 갈아탈까 해요... 그냥 드라마는 하나 보네요. 딱히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10/10/21 10:28
월화는 성스 수목은 도망자 보는데
성스는 드라마 퀄리티가 높지는 않네요 그냥 여림장면만 찾아보네요 그런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도망자는 추노팀이라고 해서 꽤나 기대하고봤는데 그냥저냥하네요
10/10/21 10:59
OCN에서 최근에 방영되고있는 신의퀴즈도 재밌습니다.
미국 드라마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건 뭐 의학범죄수사극의 한계이니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꽤볼만하더라고여..
10/10/21 10:58
월화 : 닥터챔프 보고 자이언트 봅니다
닥터챔프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4명이 여주인공인데 코믹 멜로 야성(짐승남들) 죄다 나오구 무엇보다 스토리가 재밌네요 김소연과 정겨운의 아웅다웅 사랑얘기가 전 가장 흥미롭더군요..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자이언트는 1회부터 봤는데..정말 재미있더군요 아역들의 연기와 이덕화옹의 능청연기 정말 최고라서 보게됐습니다만 성인역들이 출연하면서부터 저는 황정음 나오는 씬은 정말 짜증나더군요....그래도 조필연(정보석)의 몰락이 보고싶어 본방사수합니다 수목 : 첫2주 도망자 보고 대물 3회부터 본방사수합니다 도망자에서 비의 연기가 나쁜건 아니지만 그 능청스러운 연기인가요? 그게 너무 자주나와서 극의 흐름을 너무 끈어 먹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오버도 좀 심한거 같고..나영신 하남나 보기엔 조금 모자란 느낌? 오히려 이정진쪽 형사들이 더 애착이 가더군요..이정진의 팬이 되어가고있습니다(5회부터는 다시보기로 보고있어요) 대물..사건을 일으켰던 권상우가 나온다고해서 망설였습니다만 고현정 하나 믿고 시청했습니다..만화 대물은 19금인데 공중파라 그런지 만화책 내용중 정치관련빼고는 죄다 바꿨네요 크크 하긴 그대로 하면 방송 금지겟지요? 근데 제목하고는 전혀 안어울리죠.. 연기력이야 뭐 고현정 차인표 역시 감탄할만 하구요 권상우 역시 나름 잘하는거 같긴한데 역시 편견이 문제네요..지청장님이 젤 좋구요 전 그래도 꼭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입니다 금토일 3일은 한주간 밀린 미드들 다운받아봅니다.. 간락히 소개드리면 ncis,위기의 주부들,멘탈리스트,캐슬,척,굿와이프 이렇게 찾아봅니다..주말은 미드와 함께지요
10/10/21 10:59
자이언트는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컴퓨터 하면서 가끔씩 보느라 못본편이 더욱많습니다. 아역시절 1~4회까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후엔 제대로 안봐서...
대물과 도망자 같은날 같은시간대에하죠. 도망자가 한주 더 먼저해서 저는 도망자를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물론 어제 도망자와 대물은 보지못했지만 지난주까진 전부 챙겨보았죠. 도망자가 첫회에 평이 너무 많이 갈렸는데 전개가 너무빨랐고 많은걸 보여주기 위해서 1회는 버린거 같았습니다만 2회부턴 본격적으로 재미가 붙더군요. 근데 대물이 시작하면서 도망자 시청자들이 전부 대물로 옮겨탄...... 대물첫날부터 도망자와 시청률 1:1이더니 어느새 더블스코어가 됐더군요. 도망자 시청률 지못미 대물도 재밌긴 한데.. 시티홀을 너무 재밌게 봐서그런가 현재까진 시티홀 느낌이 나더라구요. 시티홀에서 나온(차인표 장인어른)분 까지 나와서 그런가... 뭐 스케일의 크기가 다르지만...(시티홀은 시장 이고 대물은 대통령이니....) 제 기준에선 도망자≥대물 입니다. 대물은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들어갈테니.... 어찌 될지모르지만요(작가와 pd교체때문에 어찌될지..) 요즘 재밌는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다보는데도 힘드네요. 검사프린세스에서 김소연씨를 너무 좋게봐서.. 닥터챔프도 보고싶고.. 또 이번주부터 시작한 역전의여왕도 보고싶고........ 대물이 끝나면 아이리스2(아테나)가 하던가...
10/10/21 11:15
(우리나라 드라마 이야기인듯 해서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일드 보시는 분들은 없나요? 거의 마지막으로 매회 챙겨본 우리나라 드라마가 '베토벤 바이러스'였는데, 초반에는 정말 참신하고 재밌었습니다만 중반 이후로 역시나 멜로물로 변해버리면서 실망하고 그 이후에는 거의 우리나라 드라마는 안보게 되네요. 부모님 동이 보실 때 옆에서 과일 먹으면서 보긴 합니다만... 그러다가 올 여름에 예전에 받아놨던 '전차남'을 '어떤 건지 한번 봐볼까'하면서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일드에 빠지게 되었네요. 아직 많이 본 것도 아닙니다만... 전차남 / 더 퀴즈 쇼(2009) / 노다메 칸타빌레 / 라이어게임 / 백야행 / 심야 식당 / 프로포즈 대작전 아빠와 딸의 7일간 /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 보스 이 정도 봤고 지금 '호타루의 빛 시즌 1'을 보고 있습니다. 만화나 소설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많이 봐서인지 소위 말하는 '스토리의 막장화' 작품은 없었던 것 같구요. 우리나라보다 짧은 분량 (보통 11부 x 45분 정도? 맨 첫부랑 마지막부는 스토리 도입/결말을 위해 1시간 이상이더군요.)이어서인지 늘어지는 전개가 없는게 좋았습니다. 으음 아무래도 댓글이다보니 이쯤에서 줄여야겠네요 일드에도 재밌는 작품 많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막장 전개에 분통 터트리시다가 가끔씩 보시면 치유의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_- p.s : 처음 보시는 분들께 가장 추천하고픈건 노다메 칸타빌레 가장 재밌었던 건 라이어게임 / 가장 좋아하는건 아빠와 딸의 7일간(요즘 우리나라에서 아이유(IU)가 제 꿈과 이상이라면 일본에서는 아라가키 유이(yUI)가 제 꿈과 이상이네요 크크)
10/10/21 19:20
욕망의불꽃 보고 있는데 막장이니 뭐니 그런말이 간간이 나오기는 해도 재미는 있어서 계속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은경씨 연기가 압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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