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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0 01:39
이번에 나오는 문명5 시연동영상이라는군요.
http://betagam.net/zboard/view.php?id=usernews&no=4722 단지 게.임.시.연.일뿐인데 무려 두시간짜리입니다.
10/09/20 01:44
고등학교 중간고사기간때 친구가 재미있다고 머리나 식히면서 하라면서 문명3 cd를 빌려줬었죠...
그리고 전 중간고사 끝나고 그친구를 떄렸습니다 (...)
10/09/20 01:52
아 문명3 저도 고등학생 때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진짜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나저나 문명3에도 간디가 나왔었나요? 여하간 작년에 문명4를 했었는데 할때마다 이상하게 간디가 저한테 전쟁을 많이 걸어와서 "아놔 무슨 간디가 이래!!!" 하면서 짜증냈던 기억이 나네요;;
10/09/20 02:52
제 인생을 망친....것 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많은 시간을 허공에 날려버린 리니지가 있네요.
20대 초반..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자기투자를 해야할 때에.. 리니지로 몇 년을 날렸습니다. 휴...
10/09/20 04:01
예전에 게임잡지 사면서 얻은 문명2...가 시작이였는데 그렇게 깊게빠진건 4밖에 없네요;; 2나 3은 어릴때라서 그랬는지 무지 지겨운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고 HOMM도 3때 새하얗게 불태우고는 그 뒤로는 GG. 근데 어릴때 부터 스포츠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바람에 아버지가 출장갔다가 선물이라며 사오신 CM 97/98은... 한명의 초등학생을 집에 틀어박혀 컴퓨터게임만 하게 만들고 ㅠㅠ 결국 저게 씨앗이 되어 CM, 하드볼, 피파, 위닝, OOTP, NBA라이브, 매든NFL 연쇄콤보 맞고 영어단어보다 선수들 이름을 더 많이 외워버린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포켓몬스터좀 해보겠다고 학교에서 영어배우기 전에 일어부터 독학으로 배운 경험도 있구요.. 지금 영어단어도 쩔쩔매는 자신을 보면 저때 포켓몬스터가 영문판이였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_-;;;
10/09/20 09:42
글에 묻어가면서 하나 물어볼깨요.. 문명 최신작은 몇 시리즈이며, 가격대는.. 그리고 사양(최상옵은 아니더라도 상옵정도로 타협하면)은
어느정도면 플레이 가능한 겁니까? 저도 하도 유게나 그런데서, 문명, FM 뭐 이런걸 봐서.. FM 이야 제가 유럽리그도 안볼 뿐더러 월드컵 때만 잠깐 축구보고 마는지라 해봤자 재미없을 꺼 같은데.. 문명은 왠지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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