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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3 17:59
법무부 장관 매수설이면... 진짜 타블로가 나라를 움직이고, 아니 세계를 움직이고 있느 거대한 빅브라더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거죠;
10/08/23 18:04
저는..타블로가 꼭 한국에 있어야하나 싶습니다..
타블로가 싫어서가 아니라 지금 한국에 있어도 너무 많은 공격을 당할게 뻔하기에.. 사실 사람들은 타블로가 뻥을 쳤대 - 이정도만 알고 있겠지요. 그러면서 당연히 이미지는 너무 실추됐고.. 솔직히 이제 애도 자라야하는데 너무 많은 고생을 했네요..에고..다시 일어날 수 있을런지
10/08/23 18:05
아마 법무부장관 매수설 나올겁니다..왓비컴즈가 계속 주장해왔던것중 하나가 타블로 가족과 현 실세 정치권 몇몇 인물과 커넥션이 있다..
라는게 처음부터 있었어요......
10/08/23 18:05
이래도 저래도 타블로 손해.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진실이 밝혀진 뒤 '아님말고 크' 요따우 말을 한다면, 진심으로 보고 있는 제가 다 홧병에 걸릴 듯.
10/08/23 18:03
애초에 타블로에 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던 사람, 그런 소문을 무비판적으로 믿고 동조해서 생각없이 댓글을 남기던 사람들 모두 순식간에 버로우탈 거 뻔하네요. 그중의 한분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은 절대 볼 수 없겠죠.
10/08/23 18:07
근데 이걸로 종결된게 맞긴 하나요?
pgr에서 타블로 관련 종결되었다는 말은, 타블로 얘기나올때마다 들은거 같은데, 계속 이어가는 분위기이고 이번에도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법정에서 재판이 벌어져서 끝장을 봐야 진짜 종결될 거 같습니다. 3주전에 고소 애기가 나왔던걸로 아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 캐나다 영사관 측 답변 누가 해석해주었으면 하네요.
10/08/23 18:15
저격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사일런트 님의 입장 정리글이 보고 싶네요.
관련 글을 보고 싶어하지 않은 사람도 많았지만, 계속 pgr 게시판에 올라온 타블로 논란글의 중심에 계셨으니 마무리 정리도 해주셨음 해요.
10/08/23 18:16
다른건 다 타블로가 거짓말한다 생각은 안했는데.....
뻥(?)은 어찌되었나요? 사실 다른건 대부분 말이 안된다 생각했고.. 저 허세(?)는 어찌 종결됐나요?
10/08/23 18:14
타블로 관련글은..아예 관심을 끊고 살았는데... 별로 에픽하이에 관심도 없고 해서;;
법무부 장관이 직접 이렇게 글을 남긴다는건 좀 의외네요.. 그냥 민원은 법무부 직원이 그냥 답변 달아도 되고 한데..법무부 장관이 직접 -_-;;; 정작 언론은 잠잠한데 말이죠..인터넷 빼고 -_-;;;;
10/08/23 18:19
9월말에 MBC에서 타블로 논란에 대해 방영한다 해요. 타블로랑 같이 직접 스탠포드도 방문했고. 악플러들 처벌이 벌금형 밖에 안된다는 사실은 정말 아쉽더군요.
10/08/23 18:23
돌파구는 캐나다 국적 포기하고 귀화한뒤
군대 다녀오는길이 가장 빠를걸로 예상합니다. 미쓰라도 군대갔고 투컷도 갔으니 타블로도 다녀오면 더더욱 지지을 얻을거 같습니다.
10/08/23 18:32
호오 이중국적 관련해서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8160267380113010 이 기사를 보고 의심했는데 다시 반전인건가요? 궁금해지네요~
10/08/23 18:33
진실을 요구하는 카페 사람들은 이정도 증거가 나왔는데도 왜 끝까지 타블로 거짓말설을 주장하나면,
타블로에 대해 옹호의견 혹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상식적인)글만 써도 왓비컴즈가 바로 강퇴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즉 아직까지 카페에 남아있는 회원들은 악질 중에 악질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분류해 보면 1. 유비추리, 귀납추리, 삼단논법 등 기초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들 (한마디로, 모자란 족속이죠) 2.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다녔건 말건 그냥 타블로가 죽이고 싶도록 싫은 사람들 3. 심심한데 어디 깔 거 없나 두리번거리다 걸려든 게 타블로. 셋 중 하나인데, 저는 이중 세번째가 제일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심풀이삼아 손가락으로 사람을 죽이는 자들. 그들을 만족시키는 방법은 타블로가 자살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나면 또 다른 장난감을 찾아 나서겠죠. 무책임한 이들 같으니.
10/08/23 18:47
왓비컴즈가 그 근성으로 모당 주요 인물들의 의혹을 파헤쳤더라면 영웅이 되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하긴 영웅이 되기 전에 코렁탕 마시고 훅갔겠죠 아마?
10/08/23 18:46
이걸로도 못 믿는다면 정말 답이 없네요.
윗분 말대로 황빠가 지금도 존재하는 걸 보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비정상인이 참으로 많아요.
10/08/23 18:51
자, 이제 타블로가 법무부 장관과 주 독일 캐나다 대사관을 매수해서 조작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주장 댓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PGR엔 그런 사람 없을 것 같지만...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아참 오늘 영어 공부하다가 나온 문장 하나 적어드릴게요... We tend to see what we believe... (우리는 우리가 믿는 걸 보려는 경향이 있다...)
10/08/23 18:48
고소를 한다고 해도 이미 타블로 이미지는 망가질만큼 망가졌고, 오히려 고소를 한 걸로 더 까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_-;;
타블로만 안습..
10/08/23 18:52
진짜 네이버 카페 거긴.. 광신도들마냥 죄다 정신이 이상한 듯.. 진짜 무섭네요.
사이비종교도 저런 식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무서운 인간들입니다.
10/08/23 18:53
저렇게 인증 의심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왓비컴즈인가 머시긴가 하는 사람에게는 정체에 대한 의심이나 인증요구가 없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_- 자기들이 이게 사실이 아니면 사죄를하겠네 고소당해도 받겠네 어쩌고 해봐야 말뿐일꺼고 피해자는 결국 타블로겠죠. 누구말처럼 결국 무죄여도 도덕성에 금이갔으니 그인간들에겐 된거려나..
10/08/23 19:13
정신병자 여기 있습니다. ;;
'이중국적자가 아님 = 스탠포드 졸업' 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중국적 논란, 병역기피 의혹은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습니다.
10/08/23 19:15
첨부터 학력위조에 관한 사실은 믿지도 않았지만..
타블로가 이번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던건 사실입니다.. 첨부터 졸업장 보여줬으면 끝날 것들을 왜 이렇게 질질 끄는지 이해가 안되기도 했구요.. 물론 저야 학력위조에 관한건 믿지 않았기에 상관없지만 저랑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 안될 행동이죠. 심지어 저도 왜 저렇게 하는 걸까 라고 생각 할 정도니까요. 그리고 타블로 같은 경우 예능에서의 뻥이 좀 과한것은 사실이죠. 더군다나 예능에서 타블로가 한 모든 말들을 다 대본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글쎄요..cia인터사원 얘기나 첼시 얘기만 하더라도 자기 입으로 말하기 전까지 과연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요. 분명히 타블로가 예능에서 했던 뻥은 다른 타 연예인들에 비해서 과장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타블로 본인도 반성하고 사과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10/08/23 19:39
전 솔직히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던 뭘 했던 관심 없어요 나 살기 바쁘거든요
근데 왓비컴즈 인가 뭐인가 하는 애들한테는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밥은 먹고다니냐..
10/08/23 19:50
타블로가 까이든지 말든지 상관 없고, 스탠포드를 나왔는지 고졸인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다가, 하도 잡고 늘어지길래, 조금 찾아봤는데, 정말 제 머리로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그런 근성으로 공부를 해보지 그랬니. 혹은 그런 근성으로 효도를 해보지. 어휴 정말 밥은 먹고 다니냐........ P.s 얼마전 악마를 보았다를 봤는데, 도저히 최민식 같은 인물이 이해가 안되서 친구한테, " 야 최민식 같은 놈들이 존재 하겠지? 걔들은 대체 어떤 인간인거야.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 라고 말했더니, 딱 한마디 해주더군요. " 그게 이해가 되면 너랑 최민식이랑 다를게 뭔데? " 아................................................................................................ 그래요 왓비컴즈, 니네가 미친거 맞는 것 같아요. 이건 이해 혹은 다름 이라는 단어로 나와 구분지을 문제가 아니라, 그냥 너네 미친거 같아요
10/08/23 19:52
미천한 독일어 실력이지만 독해 연습상 한번 해석해 보았습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합니다.
(첫 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귀하께서 며칠 전 다니엘 리씨의 합법적인 캐나다 국적 취득과 관련한 의구심을 가지셨습니다. 이 일과 관련한 심사에 따라 본 관청에서는 다니엘 리씨가 이미 2002년 이전에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국적을 취득했다는 것을 귀하께 통보합니다. 그 때문에 국적 주무관청은 그 사무를 처리한 것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두 번째 편지) 이 문제는 이전에 한국 국적을 가졌던 다니엘 리(1980.7.22일생)라는 캐나다 국민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중입니다. 한국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캐나다 국적을 2002년 11월 27일에 취득하였습니다(아래의 웹싸이트를 참고. 게시판(물) 6쪽, 9번째 사람임, 유감스럽게도 한국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점은 그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스탠포드 대학에서 학업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고 어떻게 그가 2002년에 캐나다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아래의 영어로 된 한국 신문과 스탠포드 대학의 확인서 참조.) 제가 확인한 바로는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근(지난) 4년 중 1095일을 체류해야 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주 드문 예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신 – 위 문서는 모두 공식적이고 공적인 것이고, 사적인 것이 아닙니다.
10/08/23 19:55
이때까지 타블로 논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고
그냥 군대 안갈려고 한국 국적 포기한거 때문에 까이는 건가 보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주요 논점이 학력 논란이었군요....오늘 처음 알았음 -_- (음.....본문과 댓글을 다시 보니 또 헷갈리는데 제가 제대로 파악한건가요??? @.@)
10/08/23 20:17
아직도 이미지 쇄신하려면 군대에 가야 한다. 타블로가 대응을 잘못했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군요.
학력문제, 국적문제에 대해 자료를 내놓아도 밑도 끝도 없이 트집이나 잡는 잡스러운 작자들에게 무슨 대응을 얼마나 더 잘 하라는 것이며 군대라는 곳이 무슨 특정 부류의 지각없는 사람들이 가진 피에 굶주린 광기를 채워주기 위한 장소입니까? 정말 인증을 할 생각이면 인증은 문제를 제기한 것들이 해야지 왜 피해자가 해야 하는 것입니까? 단지 이름이 잘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되도 않는 카더라에 가족 하나 풍지박산났고, 피해를 입은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으십니까. 타블로와 그 가족들은 경찰에 억울하게 끌려가서 법정에서 유죄 선고 받은 것보다 백배 천배 더 많은 유무형의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은 특정 부류의 광기에 찌든 작자들과 그런 자들의 카더라를 불식시키기 위해 스탠포드까지 찾아가 '인증'을 하고 있고요. 가장 잘못이 적은 사람이 가장 피해는 많이 받고 있는 이 저주받은 현실이라니. 쯧.
10/08/23 20:28
이렇게 해서 그 길고 긴 전쟁이 끝이 나는군요...
그동안 마음고생과 정신적인 상처가 엄청났을 텐데.. 여튼 잘 해결돼서 다행이네요...
10/08/23 21:32
성야무인Ver 0.00님// 졸업증명서를 보고 싶다고 한적 없습니다. 말씀하신 official transcript인데...
강나라님// 졸업인증자료 열심히 찾아봤는데, 없던데요? 죄송하지만... 링크 좀...
10/08/23 23:23
잠시 나갔다 왔더니 한 분 들어가셨군요.
사실 타블로 글이 이렇게 흥하게 되는 걸 여러번 봐 왔는데 사실 대개 비슷합니다. 학력문제 국적문제 그리고 거짓말 문제 이렇게 3중주로 연주되죠. 위에서 썼지만 전 타블로가 예능프로에서 100% 진실만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예능프로가 보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하고 이야기를 과장하고 또 재미없는 부분은 통편집되는 현실에서 거기에 나왔으면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게 출연자들의 의무입니다. 그런 현실이 분명히 있음에도 그를 단순히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게 온당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예능프로의 대세인 1박2일이 리얼버라이어티를 외치고 있는데 만일 그게 리얼버러아이티가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예능프로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과장을 하고 들었던 이야기를 자신의 일처럼 이야기하면서 재미를 주는게 올바른 일은 아니지만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거기에 맞춰서 가려듣고 잊어버리면 사실 그만인 이야기들입니다. 현재 타블로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파헤치고 있는 그 노력과 시간을 다른 연예인 누군가에게 들이대서 파헤친다면 그 사람 역시 타블로만큼 많은 의혹과 진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설사 그게 현재 존경받고 있는 그 어떤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근데 그게 올바른 일일까요? 타블로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까발려진건 한마디로 그의 학력의혹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실이던 아니던 그냥 예능프로에서 이야기 했던 과장된 이야기거나 허풍이거나 잘못된 거억이거나 아니면 재미를 위해 지어냈던 이야기거나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에게 들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로 끝났겠죠. 타블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믿는 분들에게 그의 말이 다 진실이라고 이야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학력위조 = 이중국적문제 = 예능에서의 이야기한 에피소드 진위 이런식으로 삼박자로 돌아가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는 걸 도저히 볼 수가 없어 사실 끼어들지 않는 이야기에 끼어 들었네요. 사실 학력위조와 이중국적문제만 아니었더라면 예능에서의 에피소드 진위문제는 유머게시판에서 유머거리로 충분히 다뤄질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게시판에서 한 인간의 인성을 말종으로 만들면서 이야기될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에서 알래스카 김창덕 찾기 프로젝트가 생각나는데요. 그건 뭐 예능으로서 재미라도 있었지 타블로 예능 진실 찾기는 재미도 없고 가치도 없고 오직 있는 것이라곤 연예인이기전에 한 인간을 파탄내는 것 밖에 없네요. 서주현씨의 글로 봐선 어떤 생각인지 알겠지만 그것만으로 타블로의 예능 진실 찾기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8/23 23:47
한 가지 무례하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여쭙고 싶은 것은,
타진요측을 '광기에 휩싸인 악플러집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타진요 카페에 올라온 주요 글들은 보셨나요? 그러한 글들을 보셨음에도 그저 이유없이 깔 거리를 만들어내서 한 사람을 매도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오해다. 우연이다. 어떻게 매번 우연인가요 대체. 그리고 타블로씨의 형과 어머니께서 부정을 저지른 것은 이미 밝혀졌는데, 이것이 본인에게 의심이 갈 만한 상황이 아닌건가요? 가족의 일은 가족 개인의 일이니까 별개로 생각해야 되나요? 아 그렇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나 속이 옹졸하고 광기에 사로잡힌 것인가 봅니다. (비꼬는거 맞습니다. 미리 써둘게요.)
10/08/23 23:55
MBC에서 모든의혹이방송되서 시원하게밝혀지고나면
타블로는 결혼전같은 인기를얻을수있을까요? 동정표를받을까요??? 연애인으로서의이미지는 (허풍,가족의혹은덮어두더라도) 이미 이중국적의혹만으로도 망신창이가되서 끝장난듯싶은데요 그러고보면 왓비컴즈는 사실여부를떠나 성공한겁니다 무섭네요... 의혹으로만 이렇게한명을 보내버릴수있다는게... 그리고 벌금이 고작이라니...참 타블로입장에서는 사실이아니니까 초기에대충대응한게 이렇게까지 골로갈줄이야...
10/08/23 23:56
이렇게 타블로 논란이 끝나가네요.
전 흥미롭게 이번 사태를 지켜봤는데 사생활이 이정도로 파헤쳐지다니 타블로가 안타깝군요. 호감이었는데 이번 논란을 통해 허풍스런 발언이 많은걸 알았네요. 게다가 가족의 위조까지;; 역시 연예인은 이미지네요. 저같은 보통사람은 그런 이미지를 소비할 뿐이죠.
10/08/24 00:00
이미 타블로의 도덕성은 완전히 황폐화가 되어버렸네요. 이거 누군가랑 하는 짓이 똑같은게
그 안티 사이트인지 뭔지 거기 정치인 되기 연습하는 곳 아닙니까? 갑갑하군요. 이런건 완전히 법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나중에 법에서 밀려서 큰 곤란에 처해지면 가난한 서민 어쩌고 동정표나 얻으러 다니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뭔가 당당하니까 저렇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이겠죠. 타블로든 그 사이트든 누군가가 잘못이든 결판이 나겠죠. 청문회 때 일부러 이런거 터트려서 시선을 이 쪽으로 돌리려는 심산이 아닌가 의심도 되네요
10/08/23 23:57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면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는 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죄가 확정된 것처럼 구라쟁이니 머니 하면서 비난을 하는 것 또한 찌질하기 이를 데 없는 일입니다. 웹상에 널리고 널린 허접 정보들은 어떤 주장을 하기에 부족할 때가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뭐 아직 전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어떤지 중립입니다만 최소한 타블로가 피해자라고는 생각하고 피해자에게 "니가 초기 대응을 못했으니 이 지경이 되었다"라는 비난 또한 합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타블로가 거짓말한게 아니라면 그런 비난은 잘못된 것이며 타블로가 거짓말한 거였다면 초기대응 못했다라는 비난은 촛점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10/08/24 00:05
10/08/24 01:15
아래 게시물의 답변들이 왜 국적 논란을 종결시키는 답변이란거죠?
너무나 당연한 답변을 한 것인데요? 법무부나 영사관의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여전히 국적 문제는 미해결입니다. 이하 내용은 제가 파코즈에 국적 의혹에 대한 추측을 올린 글입니다. 자 한번 읽어보고 토론을 해보지요. //// 타블로 씨는 92년에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하였다고 시민권증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럼 어떻게 02년이 되어서야 국적상실 신고를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데이브 씨처럼 장기간 입국을 하지 않다가 벌금을 물고 들어오는 경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블로 씨는 국제학교를 다녔지요. 즉, 한국 여권을 사용해서 02년에 국적상실 신고를 할때까지 입/출국을 했을 겁니다. (캐나다 여권을 사용했다면 바로 국적상실 처리가 되었을테니까요.) 그 당시엔 여권이 최장 5년이었습니다. (검색해보면 2005년 1월에 최장 10년짜리 여권이 시행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럼 적어도 97년에는 여권을 갱신해야 한국여권을 계속 사용해서 입/출국이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사에서 보면 법무법인 강호는 타블로가 이중국적자였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법무부와 병무청의 답변에서도 캐나다 시민권 취득으로 인한 국적상실이라고 말하고 있고, 관보 고시에 서도 그렇죠. 이중국적 제도도 98년에 생겼으니 97년에 한국 여권을 갱신하지 않고서는 해당사항이 없을 것이고, 실제로 타블로는 이중국적자로서 외국국적선택으로 인한(인지의 의한 취득) 국적상실이 아니라 외국국적취득(귀화)으로 인한 국적상실입니다. 그렇다면 법무법인 강호에서 말하는 이중국적은 결국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중국적을 유지했다. 다시말하면 캐나다 국적 취득 사실을 숨긴채 한국 여권을 갱신해서 실제 이중국적자는 아니지만 02년까지 불법적으로 이중국적 형태를 유지했다고 봐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합법적인 것인가요? 아니면 국적법을 위반한 것이라 봐야할까요? 이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기사 내용에서 나온 법무부 답변처럼 국적 상실 신고를 하러 왔을때 98년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말한 것이 아닐까요? ( 기사 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81315324408524&outlink=1 ) 그래야 이전에 한국 여권을 갱신한 것이 정당한 것이 되고, 02년에 국적 상실 신고를 해도 문제가 없었을 거라 봅니다. 또는 저의 이런 추측과는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파코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마지막 부분에 링크된 기사에서 보시다시피 법무부에 남은 자료에는 타블로가 98년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98년에 시민권을 취득했다면 그 전에 한국여권을 갱신하여 사용한 것은 합법적인 것입니다. 당연히 법무부에서 국적에 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겠죠. 만약에 국적상실 신고를 할때 92년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신고하였다면 문제가 되었겠죠. 허나 이와 상반되는 92년 시민권증을 내놓았습니다. (영사관 답변 해석해놓은 것처럼 훨씬 이전에 취득했다면 아마 이것이겠죠.) 이는 스스로 거짓말을 인정한 셈입니다. 정리해보죠. 1) 92년 시민권 취득 : 이선웅이 아닌 다니엘 선웅 리라는 이름으로 스탠포드를 다니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주장해야겠죠. 2) 98년 시민권 취득 : 이건 보나마나 거짓말입니다. 이전 3년간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캐나다 시민권 을 취득할 수 있습니까? 불법적으로 한국여권을 갱신하면서 사용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국적상실 신고할 때 98년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법무부 답변이나 영사관 답변은 지극히 적상적인 답변이고,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나 다름없으며, 그것은 국적문제 해결에 하등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적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그것이 스탠포드를 다녔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될 수 없습니다. 타블로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정도이지, 여전히 명쾌한 해답은 아닙니다. 뭐 스탠포드를 다녔는지 안다녔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니엘 선웅 리라는 인물을 사칭했을 가능성 저도 극히 낮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 학력위조는 전산까지 다 해준다하니 정말로 치밀하게 계획되었을지도 모르겠지요. 공중파 방송도 허구한 날 편집으로 물타기하고 진실을 왜곡보도하기 일쑤니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 는 세상아닙니까? 그 덕택에 의심병만 도지죠. 지켜보는 입장에서 어떻게 결론이 날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블로 의혹에 관한 사항들은 모두 중요한 사회문제들입니다. 학력위조, 국적문제, 병역문제, 표절시비 등 어느 것 하나 가벼운 사항들이 아닙니다.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라 봅니다. 이상이 저의 의견입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있으면 가차없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적받은 부분 일부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을 준수하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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