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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4 13:03
놀랍게도 1분전 엄마가 점심때 수제비 끓여 먹을까? 하고 물으셔서
먹자고 하고 엄마가 다신 물 내고 계신데 이 글이 올라오네요 덜덜덜
10/08/14 13:02
감자하나 사서 채썰어 넣으면 더욱더 행복한 포만감을 느낄수 있죠...
점심, 라면 끓여먹기도 귀찮어 짜짱면 시켜먹었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엔 짜장면...
10/08/14 13:08
쇠고기 다시 말고 국선생 멸치맛이 수제비 끓일땐 더 맛있더라구요~!
아니면 국물내는 멸치를 두세마리, 교통카드만한 다시마 두장, 양파반쪽, 대파 반뿌리 넣고 (1인분 기준이예요) 국물을 우린다음에 국간장 1/3숟갈을 넣으면 국믈이 시원하고 맛있구요! 저도 밀가루음식을 좋아해서 수제비를 참 좋아라~해요. 참 맛있어보이네요^^
10/08/14 13:09
자취생활 5년째인데.. 기본적인거말고 할줄아는거라곤 된장찌개 달랑하나인데..이것도 해먹은지가 까마득하네요 ..;
재료한번사놓고 한번해먹곤 전부 곰팡이 생길때쯤이나 냉장고에서 다시 나오게 되는.. --;; 이런 레시피가 저에겐 참좋은거같아요~ 언제 한번 요건 해먹어볼게요~ 엄느님은 진리이십니다.. 대충대충하고 맛도 안보는데 어떻게 그런 맛이 날까요.. 전된장국끓이면서 맛만 열댓번은보는데말이죠..
10/08/14 13:18
어헉..수제비 땡기네요..+_+
엄느님 & 혼자 있을땐 걍 시켜먹기는 정말 진리입니다..암요.. 아직 점심을 안 먹어서..뭐 좀 맛난 거 먹고 싶긴 한데.. 숙취로 인한 귀차니즘에 만들어 먹긴 싫고.. 해줄 사람도 아무도 없고..-__- 결국 라면 끓여 먹을 듯 합니다......후..ㅠㅠ
10/08/14 13:25
핸드폰 화질이 정경호급 화질이군요...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베베 님은 여성분이신 듯..) 하지만 진정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다시다를 사용하지 않아야..... ^^;;
10/08/14 13:51
훌륭하네요.
저희 집이 야채가게를 해서 항상 모든 재료가 준비가 되어있어서 가끔 끓여먹곤 하는데 저는 멸치국물에 밀가루 반죽에 고기도 넣고 맵게 해서도 먹고 하는데.. 그냥 베베님처럼 해먹는게 더 맛있어 보이네요;;
10/08/14 14:06
순대국에 녹두빈대떡, 해물파전, 막걸리 한잔한 이후라 부럽진 않네요. 크하하하.
역시 비 오는 날은 빈대떡이나 파전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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