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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4 09:36
본문 수정해주세요...
마지막 문장 '같으니' 빼주셔야죠. 아줌마 여기 10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하나 주세요. 담아버릴 녀석이 하나 나왔네요.
10/08/14 09:50
저도 방금 그 기사 보고 왔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경찰에 그 만큼 인물이 없습니까? 아니면 나눠먹기 식으로 차례차례 2년씩 해먹는 겁니까? 형님먼저 아우 다음 완전 오리발과 오해드립은 분야를 막론하고 이 정권에서 요긴하게 잘 써먹히네요. 이거 다음 대통령 때는 이명박대통령이 어떻게 까일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거기다가 위장전입까지 했다면서요. 이번 정부 들어서 너무 보편화 되어서 그냥 우습게 넘어가는데 사실 중범죄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런 걸로 벌금 및 잡혀가는 공직자들은 구경도 못하고 그저 죄송합니다 한번 하고 끝이더군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0/08/14 10:43
참 정말...... 머 이딴 놈의 나라가 있는지..
아무리 인물이 없다고 해도 어찌 이런 사람들이 계속 사회 지도층 인사(라고하기도 부끄럽습니다만) 라고 불리우는지..
10/08/14 11:04
얘기가 너무 딴데로 새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 조현오라는 분도 우리나라 학벌 사회의 기준으로 치자면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더군요.. 학벌이라는 거 정말 뭐에다 써먹는 걸까요..?
10/08/14 11:26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 놈의 나라는 조금만 문제가 된다 싶으면, 오해고, 기억이 안나고, 내부적인 일이군요. 너무나 많은 일을 빵빵 터뜨려 주시니, 이젠 무감각해지려고 하네요.
10/08/14 12:08
우리나라는 정말 더럽고 x같이 살아야 성공 하는건지..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대한민국 이라는 나의 조국이 왜 이렇게 미워지는지.. 아이구.
10/08/14 12:33
학벌로 시작하여
아랫사람 찍어눌러 실적으로 먹고 올라간 사람이죠... 거기다가 정권 bonus point까지... (K대 나오셨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10/08/14 15:53
장관급 차관급 인사날때마다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저걸 해명이라고 하고 있으니.. 전임이랑 다를바 없군요. 뽑을 사람이 저런 X밖에 없나?
10/08/14 16:24
그래도 김석기 청장때까지는 사람자체는 (그나마) 멀쩡했는데 말이죠.
제가 그때 서울에서 전경으로 군복무 중이었고, 서울 경찰청장으로써 겪어본 김석기 청장은 굉장히 신망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용산 참사로 인해서 좋은 평가는 절대 못받지만, 사람 자체로는 강희락 전 청장이나 조현오 내정자와 비교할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변명없이 책임지고 물러난 것 하나만으로도 저 둘보다는 (인격적으로) 나은 사람이죠.
10/08/14 18:29
하늘에서 부디 편안하게 계시면 좋겠군요.
밑에 일은 다 잊어버리시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계셨으면 합니다. 고 노무현전대통령 목소리가 들리는 군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10/08/14 22:27
일본의 독도 한번씩 찔러보기도 아니고.. 참 대단합니다
변명이 딱 mb정부 같네요.. 잘못이 많은 그런 자들은 계속 무서워하라고 하세요 우리는 어떤 험담을 듣던지 노무현 대통령을 계속 존경하고 잊지 않을겁니다
10/08/14 22:29
저런 사람이 저런 자리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더 놀랍네요.
전 대통령에게까지 저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죄의식도 못느끼는 사람이 일반인들을 상대할때는 어떻게 할지 정말 안봐도 비디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저런 사람에게 민간인이 부딪쳐 보십시요. 어떤일을 겪을까요? 국민의 세금을 받아서 먹고 사는사람이 저렇게 할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10/08/15 01:29
저사람만 문제가 아닐거라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장차관 개각인사들 거의 다 문제가 있는 병맛 인사들이죠!
조현오같은 자가 4대 권력기관의 총수가 되는 이런 개같은 현실 이게 이명박의 실용 화합 인사라고 조중동 찌라시들은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은 일어날겁니다. 어둠의 세월이 적어도 2년 반이 지나야 한다는게 서글픈 현실입니다. 아니 이명박의 임기가 끝나도 계속될 것 같은 이 슬픈 예감은 앞을 깜깜하게 합니다.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알라님 신이시어 대한민국을 버리나이까?
10/08/15 04:28
entz님이 저런 사람이 저런 자리까지 올랐다는 게 놀랍다고 하지만..
반대로 저런 사람이기에 이정권하에서 올랐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산하 청은 각종 문제로 징계와 반발이 예상되는데 그 감독청장이 총장으로 갔더라... 전체적인 경찰조직이 바보가 되었던가 바보를 지휘권자에 올려놨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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