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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4 04:3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초보(?)인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뭔가 달라지면 질문해보고 싶은게 마음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스타2를 위하야 컴퓨터를 지를 계획이고 대충 견적을 다 짜놨는데 파워에서 조금 걸리더군요. CPU는 대략 사용 용도에 가능한 최고로, 보드는 CPU에 맞추고 그래픽은 게임용 빠방, 하드는 선호회사, 케이스는 취향!! 그런데 파워는 어렵더군요. 4~5만원대의 대중(?)적인 파워는 대충 알겠는데 그 이상급 파워들은 무지해서요ㅠ 왠만한 하이엔드급 유저가 아니면 10만원 넘는 파워는 보기가 힘들듯 합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거의 사치에 가깝게 느껴지는 알파피씨 만능형도 파워는 fsp500이니.. 조금 투자해서 고가형 파워로 가보자니 뭐 에너맥스다 시소닉이다 하는데 이거 뭐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10/08/14 04:36
vga부분에 대해서 첨언을 좀 하자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카드간에 아주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서 어느걸 고르셔도 무방하긴하지만, 스타2에서는 엔비디아 제품이 좀더 나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니, 스타2때문에 업글 하시는분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10/08/14 05: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컴퓨터 견적으로 고민했던게 3년 전이였던거 같네요. 그 당시에 암드+라데온1950 or 인텔+8600 이 무난한 모델이였 것으로 기억하는데...-_- 그때 저는 암드로 사고, 잘 모르시는 캐내디언 분께 비싸게 팔았죠 -_-;;; (그 캐내디언분께는 사과의 말씀을..) 살때 모니터하고 tax포함 1200불에 사서, 두달후에 1600정도에 팔았던거 같네요 -_-;;; 여하튼... 최근에 다시 컴퓨터 구매할려고 (랩탑만 쓰니깐.. 뭔가 이 랩탑이 맛이 가버린 상태라..), 여러가지 보고 있었는데 좋은 글 읽고 갑니다.
10/08/14 06:43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이런식으로 질문을 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스타2를 위해 콤이 새로 필요해서 살까 하는데, 예산은 120-40까지 잡고 있습니다. 현재 쓰는 콤이 스타2 말고는 별 문제가 없어서 연말까지 기다려 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말되면 세일도 좀 하고 그래서 같은 예산으로 더 나은걸 구입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그러는데, 지금 사는것과 연말에 구입하는것에 어느 정도 차이가 나긴 할까요?
10/08/14 10:07
전 다른건 다 그냥저냥 괜찮은데 램을 2기가 더 늘리고(사실 2기가만 쓰는데 한계를 느꼈음) 케이스를 좀 더 큰 것으로 바꿨습니다.
SATA케이블 간섭이 없어지면서 읽고쓰기 오류가 없어지고 본체가 커지고 팬이 늘어나서 아주 조금이나마 컴터 내부 온도를 낮춰주고 램이 늘어서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된 셈이죠. 자 이제 스타2를 즐겨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0-;;;
10/08/14 10:14
tn계열로 요즘에 한창 나오는 lg와 삼성의 27인치 모니터 이건 시야각문제뿐만아니라 정면에서 보면 모를까 위나 아래 옆에서 보면 보라색으로 보이더군요. 절대 비추라고 봅니다.
LG에서 IPS신패널을 쓴 LED모니터를 내놓으면 딱일텐데 애플과 델에만 공급하나봅니다. 조립의 경우 그냥 2만원주고 조립+하드웨어 테스트까지 부탁하는게 낫지요. 부품 불량일경우 난감한사태가 벌어집니다. 다시 퀵으로 보내고 받고 하느니 그냥 다나와에서 최저가 견적서 뽑아서 업체별 비교누르면 나오는 업체들에서 골라서 조립맡기고 택배로 받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오면 운영체제만 깔면 되니까요. 지금당장산다면 CPU: 인텔 i5 760 메인보드: 아수스나 기가바이트 P55보드 추천하자면 인텔CPU에는 아수스가 조금더 낫습니다. 램 DDR3 2기가 2개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460 1G 파워 시소닉 500W 하드 WD2TB 다음달에 산다면 CPU 인텔 I7 960 메인보드 X58칩셋 아수스나 기가바이트 램 DDR3 2기가 2개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460 1G OR 라데온 5770 파워 시소닉 500W WD 2TB하드 이렇게 쓰다가 오버도 살짝 해주면서 내년에 기변하고싶으면 라데온 7000시리즈+인텔 I72600S+Q67칩셋 메인보드 로 바꾸는게 진리지요. 연말은 애매합니다. 램가격도 오르는 시기고
10/08/14 11:04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25&cid=303944&iid=4684154&oid=073&aid=0002034476&ptype=011
스타2 를위해 컴퓨터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를 하셔야할거 같군요
10/08/14 11:31
게임 좋아하는분들, 특히 국산 온라인게임 많이 하는분들은 엔비디아가 진리입니다.
저도 지금 사용하는 데스크탑을 포함해서 ATI만 줄줄이 썼는데, 개인적으로 동영상색감도 ATI 가 내는게 더 마음에 들고, 스펙상의 성능도 ATI가 가격대 성능비에서 우수하지만 언제나 국산 온라인게임에서는 지포스가 보다 최적화 되어있던게 기억납니다. 뭐가 처음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피시방들은 압도적으로 엔비디아 그래피카드를 사용중이고, 그때문에 게임제작사들도 우선순위를 엔비디아에 맞추고 있습니다. ATI최적화는 차순위라 아쉬울때가 많죠. 아마도 엔비디아가 크게 삽질하지 않는한 이 구도는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10/08/14 11:40
질게에서 많이 뵜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알파피씨'란 업체는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다나와 중 최저가 정도로 구성해서 조립비만 추가하면 뚝딱 한대를 만드는 편의성이 있어서 좋고 지인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는데요.. 하지만 경영 마인드가 싫습니다. 예전에 모 커뮤니티랑 사소한 다툼이 있었는데, 자게에 알파피씨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면 모니터링 하다가 삭제하고, 강제탈퇴 및 아이피 영구추방을 시키더군요. 사장이 꼼꼼한건 알겠는데 어떤 강박증 같은게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제 느낌이고 컴퓨터 잘 모르는 분들이 구매하기는 괜찮은것 같아요. 전 메인보드 선택이 그 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mATX로 선택하면 슬림형으로 이쁘게는 뽑아줄테지만 확장성이나 슬림이어서 쿨링이 잘 안되는 단점도 있겠고.. ATX 중 저가형으로 선택하면 역시 확장성에 제약이 있겠죠. 하지만 오버클럭, 크파, SLI, 레이드, USB 3.0 등 고급유저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전혀 쓰지 않는다면 저가형의 선택도 괜찮다고 봅니다. 파워는 이제 케이스에 딸려 나오는 부품이 아닌 핵심부품이라 생각합니다. 뻥파워 사건 이후 특히 더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각각의 하드웨어에 영향을 미치고 시스템 전반적인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VGA는 Nvidia와 ATI가 힘겨루기 하고 있는게 참 다행스러워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요. ATI의 4xxx대 제품이 반격을 시작해서 5xxx 제품이 저전력, 저발열, 고성능으로 히트를 쳤죠. Nvidia의 페르미는 반년 늦게 페르미를 출시했지만 비슷한 성능에 무지막지한 전력과 발열로 일부 하이엔드 유저들만 쓰다가.. 460의 히트로 시장 분위기를 수숩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ATI를 더 선호합니다만.. Physics 효과를 많이 쓰는 신작게임들이 늘어나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스타2 풀옵은 최고사양 PC도 후반 대규모 물량전에서 30fps 밑으로 떨어지는 벤치결과가 나왔습니다. VGA보다는 CPU, 쿼드냐 듀얼이냐가 아닌 클럭빨의 중요성도 벤치에서 알게됐구요. 스타2를 위해서라면 VGA의 무리한 투자보다는 CPU에 투자하는게 나아보입니다. VGA는 중급이상만 되면 큰 차이가 없더군요.
10/08/14 14:17
고민고민하지 말고 얼티메이크 PC로 달려요~
http://pcshop.danawa.com/DanawaPCBlog/main/representProductSeq/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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