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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4 01:13:09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EPL]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버풀 이야기 및 아스날전 프리뷰~
후아... 이번에는 소식이 참 다양합니다.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리버풀 팬들은 환호할만한 이야기가 참 많이 있는거 같네요.


1.폴센 영입.

유벤투스로부터 덴마크의 사냥개라고 불리는 폴센을 영입했습니다. 세비야 시절 중원을 장악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덴마크 국대 멤버로서 이번 월드컵에서 뛰었죠. 독일 월드컵도 뛰었고요.

이적료도 아주 저렴합니다.

이적료 5.475m 옵션으로 성과급 1.2m 올해7월 1일까지 2.725m와 내년 7월 1일까지 2.75m로 두번나눠서 이적료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게 유로 단위고요 파운드로 하면 4.5m 정도 되는듯 해요. 이거 진짜 싸다고 봅니다.

일단은 마스체라노 공백을 메우면서 동시에 루카스에게 부족한 중원 장악력을 보여줄거라고 기대됩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별로 였다고 하지만 세리에 팬분들 이야기로는 일단 부상으로 폼이 떨어져서 그렇지 경기 나오기만 하면 정말 잘했다고 합니다. 세비야 시절 모습을 재현한다면 뭐... 마스체라노 안 부럽죠.

더불어서...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는... 폴센 VS 펠라이니 인가요? 기대되네요. 유혈사태 날지도 모릅니다.



2.마스체라노 잔류

이게... 오피셜로 떴더군요. 호지슨 감독이 직접 이야기해서...

아무래도 흘렙이나 문타리를 끼워서 이적료를 줄이려는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전략이 안 먹힌 듯 합니다. 마스체라노를 20m에 데려온 리버풀은 최소한 25m은 받아내고 싶어하는 실정인데요... 변수는 발로텔리가 지금 맨시티행이 합의되는듯 하는데요. 만일 그게 성사되면 그 돈으로 인터밀란행이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잔류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으로부터 흘렙+15m<--->마스체라노 딜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오보라고 합니다.(누가... 흘렙을 10m 가치로 인정해준다는 건지...)

원래 이 글에서는 폴센이 마스체라노 대체자이고...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게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상하게 팀에서 자리 잃은 EPL 출신 선수(흘렙, 문타리) 끼워서 금액 낮출 생각하지 말고 제 값주고 데려가라고요. 왜냐면... 루카스의 성장과 폸센의 영입으로 마스체라노 공백은 충분히 메운다고 보거든요.

제가 타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루카스는 그냥 시즌 내내 시망'이라고해서 울컥해서 실례를 저지른적이 있는데... 지난시즌 후반기에 루카스는 잘했고요(평점 7점을 자주 찍었죠), 더군다나 리그 스탠딩 태클 4위입니다. 더불어서 마스체라노만큼 활동량은 없지만 대신에 리버풀 선수 답지 않게 부상도 안당하고 냉정하며 몸싸움이 강하죠. 단점은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는건데 그건 폴센 영입으로 어느정도 대체가 된다고 보고요.

약팀 or 10백 팀 상대- 제라드-아퀼라니

중하위권팀 상대-  제라드(아퀼라니)-루카스(폴센)

중위권팀 상대-   제라드-폴센(루카스)

중상위권팀 상대-    제라드(루카스)-폴센

강팀 상대(제라드가 세컨탑으로 가고)-  루카스-폴센

으로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마스체라노의 잔류라...

이거 참... 좋긴 한데 왠지 또 이상하네요. 떠날 거라고 봤는데 괜히 계약기간만 만료되어서 이적료 싸지는건 아닌지...


제라드-아퀼라니-폴센-마스체라노-루카스  가 중앙 미들에서 뛸 선수네요. 제라드-아퀼라니는 세컨탑으로 뛸 수 있고요. 거기에 스피어링도 있고... 샤르너는 물 건너갔네요.


그 외에는...

키르기아코스 그리스 국대 은퇴
브라질 출신 중앙수비수 영입 추진
브레드 존스(호주 골키퍼) 영입 추진
버밍엉 바벨 영입 추진(또?)
토레스와 레이나가 아스날전 출전할 듯     이 있네요



그리고 아스날전...

이 경기에서 이기면 리버풀은 200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일단 모든 면에서 아스날이 우세하다고 보이는데요. 문제는 부상이죠.

아스날은 주루(햄스트링), 벤트너(사타구니), 그리고 램지(다리), 미드필더 송(장딴지), 데닐손(복부)과 디아비(장딴지)  가 결장 예정이라네요. 거기다가 월드컵 결승에서 뛴 페르시와 파브레가스도 벤치에서 출격 예정이라고 하고요.

부상이 참 많네요.

예상 스쿼드는...

Liverpool (Possible, 4-2-3-1): Reina; Johnson, Agger, Carragher, Kelly; Gerrard, Lucas; Pacheco, Cole, Jovanovich; Ngog.

Arsenal (Possible, 4-2-3-1): Almunia; Sagna, Koscielny, Vermaelen, Clichy; Eboue, Diaby; Walcott, Nasri, Arshavin; Chamakh.

이네요.

일단 리버풀은 아우렐리우 대신에 켈리가 레프트백으로 나올거라고 예상하고요, 세컨탑에 이번에 12번을 달면서 위치를 확고히한 파체코(???)가 뛸거라고 예상되네요. 그리고 은곡 탑이 예상되고요.

월드컵 결승에서 뛴 카윗과 잠깐 뛰었지만 부상인 토레스는 벤치 출격 예상이요. 폴센의 경우는 아직까지 이적 서류 완료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아스날은... 아... 어째야 할지 모르지만 쉽게 말은 못하겠네요. 아무리 봐도... 저 미들라인이면 리버풀에게 먹힐거 같은 느낌입니다. 대신에 윌콧, 나스리... 무엇보다도 아르샤빈이 무섭습니다. 레이나가 리버풀 온 뒤로 단 한번도 아스날전 클린시트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기려면 2골이상은 넣어야겠죠.


경기는 좀 다득점일듯 합니다. 아스날은 DDS가 결장하고 파브레가스도 없다보니까 중앙 미들라인이 약하지만 대신에 윌콧-나스리-아르샤빈의 삼각편대가 무섭죠. 더불어서 수비진도 좀 불안하죠.

리버풀은 수비-중앙은 괜찮지만 경기 경험이 적은 켈리의 왼쪽과 은곡-파체코 투톱이 될 공격력이 좀... 대신에 조콜-제라드와 같은 베테랑이 잘 해줘야겠죠. 현재 제라드 컨디션이 최고라는 점, 조 콜이 데뷔전에서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준 점이 좋네요.

예상은 아스날 승이 많지만 이 두팀이 개막전에서 붙어서 리버풀이 진 경기는 1905년에 있었다고 하네요. 105년 전... 이니까요.




더불어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파체코가 리버풀 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네요. 이 선수도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지만 파브레가스와는 완전히 다르죠. 역시나 해적질로 데려온 거긴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엄청난 유망주고 이번에 리버풀이 12번 주면서까지 잡으려고 하긴 하지만요. 왜냐면 바르셀로나 유스지만 레알 마드리드 팬이에요 이 선수... 이런 특이한 경우는 처음...이네요.

또한 은고그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나쁘지 않습니다. 89년생인에 리그에서 갑자기 백업으로 나와서 200분에 1골이면 준수한 기록이죠. B급 공격수 기록은 된다고 봅니다. 은고그한테 토레스처럼... 거의 90분에 1골 넣는 걸 바라기는 좀 그렇죠.
그리고 찬스는 잘 잡습니다. 움직임 자체가 좋은거죠. 그러나 골 결정력이... 하지만 그래도... 89년생이니까요.

89년생중에서 파투 정도를 빼면 아직 공격수중에서 확고한 위치를 가진 선수가 없죠. 저번에 윌콧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좀 정정해야하기는 합니다. 사실 윌콧이 너무 초창기에 보여준게 대단하기에 기대에 못 미쳐서 그런 생각을 한 듯 합니다. 89년생인 선수가 06월드컵 멤버였으니까요.

더불어서 제가 좀 부상 선수는 그렇게 높게 평가를 안하거든요. 토레스나 아퀼라니도 리버풀 선수여서 애정은 있지만 부상이 잦다는게... 좀 많이 커보입니다. 아우렐리우도 부상만 아니면 보여준거나 재능은 진짜 콜이나 에브라에 크게 뒤지지 않지만 저는 부상때문에 이 둘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고 보거든요. 아게르도 나와서 하는거보면 재능이 남다르지만 뭐... 부상이 크죠.

그래서 좀 그런 평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윌콧이 부상 이후에는 소위 쩌리콧이라고 폼이 떨어진 점도 있고요.

더불어서... 파투가 22m 정도, 윌콧은 12m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이적한 반면에 은고그는 1.5m에 이적한 선수니까요. 사실 그 외에 벨라라던가 이런 선수에 비하면 잘하거든요.

피지컬도 좋고 신장도 좋고 스피드도 괜찮고 트래핑도 좋고 패싱력도 나쁘지 않고 헤딩은 좀 떨어지지만 대신에 발재간도 좀 있고... 미래의 공격수로서 좋다고 보지만 당장 리버풀이 급하다보니까... 좀 아쉽긴 합니다.






P.S-조광래 감독의 '포어 리베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꾸 아게르가 생각나더라고요. 아게르의 공격 본능과 패싱력, 그리고 커팅능력과 수비 조율 능력, 미드필더와의 연계까지... 공격 전개도 좋고요. 다만 이 선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면 별로여서 그렇긴 하지만... 딱 어울려보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아니지만요.

참고로 아게르의 수비 재능은 진짜 가끔은 볼때마다 놀라게 됩니다. 상대편 공격수가 뒤로 돌아가고 킬패스가 들어갈때 캐러거나 스크르텔은 돌아들어가는 공격수 쫓아가면서 손으로 밀면서 위험한 플레이가 나오는데 아게르는 그냥 패스라인 읽고 차단합니다. 근데 그게 성공률이 높아요.

또 풀백과 협력수비할때도 캐러거나 스크르텔은 풀백과 같이 상대 윙어를 에워싸는 형태인데 반해서 아게르는 상대 윙어가 풀백을 제치려고 드리블하면서 공을 좀 길게 나올 타이밍보고 그냥 나와서 그 공을 가로채거든요.

그리고 잘 생기고 몸도 좋은 선수인데...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못생긴 선수 10명에 뽑혔더군요. 혼다랑 바뀐줄 알았습니다. 혼다는 잘생긴 선수 10명에 뽑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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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oHwal
10/08/14 01: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강팀이 EPL 개막전에서 대결하는건 처음보는거 같네요....
제일 먼저 경긴하는 토트넘vs맨시티도...

근데 덴마크는 2006독일월드컵땐 예선탈락하지 않았나요?
한일월드컵때 토마손이 날아다니고, 유로2004때 폴센이 토티에게 침맞은 기억이 있는데...
videodrome
10/08/14 01:29
수정 아이콘
좀 벗어난 얘기지만 다음에서 epl전경기 생중계 한다고 하더군요.
모바일도 된다는것 같은데 모바일은 녹화로 해줄 듯 합니다
스칼렛
10/08/14 01:35
수정 아이콘
폴센 잘 왔네요.
마스는 그냥 (적절한 오퍼 올 때까지) 잔류, 고로 아스날 전은 뜀. 딱 이 정도 얘기인 것 같아요. 언젠간 나갈 선수라고 봐요 전ㅠㅠ
미국전 보니 루카스는 완전 홀딩이 됐더군요............원랜 BTB로 데려온 것 같은데......
작년 유로파 골 넣은 것만 보면 공격적인 재능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스날 전 저는 무리해서라도 전력 꽤 가동할 것 같아요. 2000승의 상대로 나쁘지 않네요.
레이나;아우렐리우-아거-캐라-존슨;루카스-제라드;요바-콜-카윗;은곡?
코시엘니-베르마엘렌이라면 공격은 꽤 잘 풀릴 것 같은데 아르샤빈이 걱정........레이나가 아스날한테도 클린싯 할 때 됐죠.

그리고 아게르는 잘생긴 선수에 뽑히지 않았나요?;; 그런 가십 기사 본 것 같은데;
10/08/14 01:37
수정 아이콘
마쉐는 재계약을 못할꺼면 이번 이적 시장 안에 파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단은 잔류한다는 호감독님의 오피셜이 떴네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재계약을 하든지, 아님 겨울 이적 시장에라도 파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수아가 아직 소식이 없는데
인수아 역시도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누수될 멤버이기 때문에 이번 이적 시장 안에 결정이 나면 좋겠구요.

토레스는 부상으로 늘 아쉬운데 이번 아스날 전은 벤치에서 그냥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그냥 몸이 다 나은 상태로 와주면 좋겠네요.

조콜의 영입은 좋으나 폴센은 아직 평가 유보이고, 아직 토레스의 백업으로 은곡이 제 1옵션은 아니길 간절이 바랍니다.
아직 이적 시장은 닫히지 않았으니까요.

그 전에 케니 황이 리버풀 인수에 성공 하길...그냥 조용히 미쿡으로 가길 힉&질
스타견습생
10/08/14 01:43
수정 아이콘
흠... 이번 리버풀 영입은 정말 착실하더군요.... 이걸로 베니테즈감독의 영입은 완전 호구 인증한듯....

그리고 저도 파체코, 켈리 기대중입니다. 이번에 영입한 쉘비와 대니윌슨 역시 나쁘지 않고요...

서브골리 카발리에리도 아스날 알무니아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부터 바뀐 25인 로스터 자격 제한 때문에 서브 골리로 존스를 데려오려는 것 같더군요...

제라드, 캐러거, 글렌 존슨, 조콜 정도만 해도 이미 4명 채웠으니 켈리, 존스, +2 정도 해서 8명으로 채울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제 윙이랑 미들은 포화인데 토레스의 백업이라고 할 만한 은고그, 파체코는 약간 확실한 감이 없어서... 그렇다고 카윗을 원톱으로 쓰긴 어렵고 은고그의 결정력은 가끔 눈물나고 파체코는 세컨탑으로 쓰기 좋은 선수죠, 바벨이 포워드를 선호하긴 하는데 윙어보다 포워드로서 어떨지도 의문이구요.... 로익 레미를 노리긴 했습니다만 박주영이나 로익 레미나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구요... 맨시티의 벨라미, 조 아니면 바르샤의 흘렙 딜보다는 차라리 보얀이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윙어 영입은 더이상 필요없어보이는데 흘렙이라니...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흘렙 데려올거면 5M이하가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10M 가까이라면 차라리 지오빈코를 영입하는게 나았을 거란 생각이...

나머지 하나.... 왼쪽 풀백.... 켈리가 오른쪽 서브라고 생각하고, 왼쪽 풀백은 지금 아우렐리우, 인수아 정도가 있는데 인수아가 안 나간다면 나름 나쁘진 않지만 아우렐리우 선수가 워낙에 유리몸이라..... 대니 윌슨이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지만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피게로아 솔직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로스터 채울 겸 웨인 브릿지는 생각 없는지 의문이네요... 안되면 바르가스라도 한번 크게 질러주길....

여하튼 이번 시즌 리버풀 스쿼드 정말 탄탄해졌다는 말이 나옵니다... 제-토 라인도 지키고 리에라, 데겐 같은 잉여라 할 수 있는 선수도 처분했구요... 베나윤은 아쉽지만 그래도 제 값 받았고 조콜 데려왔으니 다행이구요... 마쉐까지 남는다면 제라드-알론소-마쉐에 버금가는 중원라인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폴센이 그래도 마쉐보다는 패싱력이 낫죠... 알론소같은 롱패스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중원 압박은 정말 대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p.s 폴센의 별명은 '미친개' 아니던가요?? 그리고 아스날에서 아르샤빈은 국대차출 됐다가 복귀하는 와중이라 못 뛸 거 같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0/08/14 02:03
수정 아이콘
인수아는 피렌체는 물건너 갔고 제노아간다고 하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발로텔리는 조금 전에 시티와 5년 계약을 했다는 정식 오피셜이 떴네요.
10/08/14 07:05
수정 아이콘
YNWA

다른것보다 루카스는 순간스피드면에서 떨어지는편이고 테크닉도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닌데 반해

플레이거 너무 거칠어서 쓸데없는 파울을 자주 범하는 경향이있어 불안한 편이지요..

그 포지션에서 어쩔수없다고 얘기하는분들도 잇는데.... 그 포지션에서 실력이 그닥 좋지 않은것 이라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쉐 남아주면 좋겠지만 거의 간다고 봐야겠더군요

그리고 퇴장당해도 뭐라 안할테니 폴센, 펠라이니 한테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코리안
10/08/14 09:49
수정 아이콘
토레스 안나오나요??
토레스만 안나오면 아스날이 손쉽게 승리가져갈듯한데...
토레스나오면 박빙...
andante_
10/08/14 12:11
수정 아이콘
은고그가 아직 어리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 활약을 보여줘서 월콧과 쌍벽을 이루는 89년생 선수들이 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토레스가 안 나오는게 아쉬울 뿐이고 ㅠㅠ 마스체라노는... 좋게 생각하렵니다..
Francesc Fabregas
10/08/14 18:1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이적생중에 이바노비치의 활약을 기대하고있습니다.
fm에선 괜찮게 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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