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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1 18:19
어제 승승장구에서 비스트 멤버를 처음으로 제대로 보았습니다.
이기광 군이 새 MC로 발탁되어서 비스트 멤버가 축하 초대 손님으로 왔더라고요. 이기광 군이 솔로일 때 나머지 멤버 중 세 명이 백댄서였다고 하더라고요. 지나간 이야기하면서 울컥하는 느낌이던데 짠했습니다. 그리고 예능감은 윤두준 군이 좀 탁월한 거 같더군요.
10/08/11 18:25
저도 비스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빽'없이도 눈길을 끌더군요. 요즘 왠만한 아이돌 그룹은 sm dsp jyp yg 비 등등....소속이 아니면 주목받기도 힘든 판국이라.....그리고 신사동호랭이 노래중에서 비스트 노래들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10/08/11 18:23
저도 빅뱅이 자리를 비우니까 눈이 가는 그룹이 바로 비스트가 되더군요.
실패도 많이 맛본 친구들이니 흥했으면 좋겠고, 성공해서도 겸손했으면 좋겠네요.
10/08/11 18:27
쌩으로는 못봤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빅뱅 더 비기닝 재방 간간히 틀어줄 때 '참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자주했었는데 말이죠.
좀 멀리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원하는 무대에 설수 있게 된 점 축하해주고 싶어요.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크.
10/08/11 18:37
결국 연예계에 등장할만한 인물들은 살아남기 마련.이라는 좋은 선례가 하나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오소녀 출신의 4명의 멤버들도 그렇고...
또 다른 재활용 그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티아라도 마찬가지겠죠... 어찌됬든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라고 생각합니다.
10/08/11 19:09
빅뱅팬이었는데 롯데자이언츠출정식에서 처음 비스트를 봣었답니다.
주말에 하는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급하게 부산에 내려와서 피곤한 감도 있었겠고, 그리 큰 무대도 아니라 가수들이 좀 설렁설렁 공연한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날 정말 눈길을 확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더라구요. 파워풀하고, 화려했구요. mr제거영상을 보면 라이브실력도 상당하구요. 퍼포먼스적인 면도 빠지질 않더라구요. 그때부터 비스트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지금은 빅뱅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되고 말았답니다. 뱅이들이 새 앨범을 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아항항^^;;
10/08/11 19:23
어제 승승장구에서 윤두준군은 얼굴도 시원시원하고 터프해보이는게 남자가 봐도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적절한 예능감까지 있고, 앞으로 예능에 나와서 한번 크게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물론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구요.
10/08/11 23:18
장현승이 그중에서 가장 안된경우
투피엠쪽은 그래도 탈락자가 꽤있는데 빅뱅은 꼴랑 여섯명중에 한명떨어진게 장현승; 어딜가나 빅뱅 떨어진애 소리 들었을텐데 게다가 빅뱅이 너무 잘되서
10/08/12 00:45
이기광 AJ시절 크크...당시 그룹 파란의 AJ와 예명이 같다는 이유로 팬들간의 신경전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댄싱슈즈' 할 때 양요섭 외에 두명은 무대에서 몇 번 못 본것 같은데;; '눈물을닦고' 활동 때는 윤두준/용준형이 객원랩퍼로 양요섭이 백업댄서로 무대선 걸 확실히 보긴 했습니다만.(투피엠이 AAA활동 막 할때라 열혈남아 출신인 윤두준 인기도 상당했거든요.)
양요섭은 엠보트 연습생 시절부터 이름이 좀 알려졌다곤 하는데 실제 데뷔까지 했던 팝핀드래곤;;;;;에 비하면야 다들 약과긴 하네요. 크크. 당시 Xing(현 대국남아)에서 나온 친구들은 나름 다 잘된 것 같아요. 케빈,기범도 유키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으니까요. 그런데 본문의 "그 이후엔 윤두준과 장현승에 대해 ETN같은 프로들에서 대형그룹에서 떨어진 이 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는 주제로 둘의 뒤를 쫓고 주변을 맴돌며 사생활을 캐내기도하면서 또다시 상처를 준적도 있었다고 해요."는 당시에 큐브쪽의 언플로 생각되요. 당시 매일같이 '빅뱅 탈락 장현승 새그룹~' 어쩌고 하는 기사가 계속 났거든요. 그때는 손동운 없이 5인조로 확정인양하긴 했지만 방속국의 일방적 취재라기엔 회사소스가 너무 많이 흘러나오던 때라서요.(포미닛 데뷔때 '현아그룹', '현아그룹'하면서 엄청 물량공세했던것도 그렇고 당시 큐브의 언론 플레이는 좀 질적으로 좋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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