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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16:09
이미 걔들이 주장하는건 다 거짓으로 판명난거 아닌가요?
가장 핵심이던 학벌논란도 증명됐고... 그냥 인터넷 찌질이들이죠. 잡혀들어갈 일만 남은거 아닌가요?
10/08/05 16:08
저도 이건 찬성하는데
이미 타블로를 안좋게 보는사람들이 많아져서 저사람들이 자기의 신분과 명예등을 걸고 의혹제기를 한다해도.. 의미가 없을것 같긴하네요
10/08/05 16:41
나름 사건 초중반기엔 관심이 있었는데 왓비컴즈의 존스홉킨스 드립을 본 이후로 '내가 여기에 왜 파닥거리고 있지?'라는 생각에 의욕이 확 떨어졌다랄까.. 그냥 관망세에 있었는데 참 이야기가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진실이 뭐든 빨리 좀 종결되기를. 그래야 책임질 사람은 빨리 책임지고 명예회복되야 할 사람은 하루라도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테니.(어느쪽이 진실이든 간에) 흠흠
10/08/05 16:45
http://news.nate.com/view/20100805n14622
이기사한번읽어보세요. SAT없이 입학했다고 분명 방송에서도 말했는데. 이게 뭔가요;; 학력문제는 다 끝난걸로 알고있었고 학력은 사실이구나했는데 요근래 들어 계속 혼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10/08/05 16:52
제가 보기엔 의혹은 제기 하는 사람들은 이미 타블로가 학력위조인지 아닌지는 중요한게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이미 타블로는 너무 많은것을 잃었습니다.....얼마전 동생들하고 예기 하다가 타블로 예기가 나왔는데 동생들 모두 타블로 학력위조했다고 말하는겁니다....그래서 어떻게 알았느냐, 사실관계를 아느냐, 정황은 아느냐 물어보니 그런건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학력위조 한거 아니냐? 라고 되물어 오더군요.... 크게 관심이 있던건 아니고 이곳에 (정말)꾸준히 타블로 글이 올라와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정도만 알고 있는 입장에서 의혹제기는 엄청나게 퍼져나가고 있지만 이것을 반박하는 사실들은 과연 얼마만큼이나 알려졌나 궁금해졌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타블로는 이미.....
10/08/05 16:59
너무 많은 정보가 난무하고 있어서...
이제 타블로 학력에 관한 정보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볼려해도 뭐가 사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알수가 없는상황인듯............. 대세는 알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었네요...
10/08/05 17:11
본인 정보를 까고 이야기 하던 어떻게 하던간에 이미 이정도로 진행이 되면 명분이 있다고 해줄수 없습니다.
최소한의 증거와 객관적인 논리를 유지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에 본인의 이름 명예를 걸고 하면 혹시나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최소한의 증거도 없이 못믿겠으니 날 납득시켜봐라 ~ 아니라면 넌 학력위조...+ 악플수준인데 여기에 이름을 건다고 무슨 명분이 생길지 모르겟네요. 악플러 숫자가 줄어드는 효과 정도는 있겠네요.
10/08/05 17:16
아직도 포털등에선
사실 관계 조차 제대로 모르고 무조건 까고 보는 사람들 엄청 많죠. 아직도 왜 논문안번호 안내놓냐. 여권 안내놓냐. 등등.. 뭐 치킨 10장 쿠폰 및 약봉지 진단서 이야기는 몇달째 레파토리. pgr이니 그나마 많은분들이 진정하고 다시 분석할 만한 여유가 있는거지 포털만 들어가서 댓글 몇번 읽는 사람들은 댓글 추천수만 보고 타블로 의혹->조작을 기정 사실화 할 겁니다. 뭐 그런 분들은 안타깝지만 논외로 하고 제가 일일히 자료제시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료분석 다 끝내놓고 다 정황파악 했으면서도 계속해서 학벌 의심하는 분들이 전 제일 의아합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눈앞에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회피할 수 있는지. 왓비컴즈의 말은 검증조차 안한채 믿고. 카페에 올라온 인베스트먼트 사장 글이란건 검증도 없이 믿더라고요. 사기 다단계에 빠진 사람들, 사이비 종교에 미친 사람들이 따로 없습니다. 이 정도 증거로도 타블로가 스탠포드 졸업 안한거 같고 자꾸 의심가면 그냥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걸 의심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으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잘 살고 계시는지.
10/08/05 17:24
대의명분이 뭔 필요가 있습니까.
'타블로 진짜 스탠퍼드 나왔냐고 의심도 못해봐? 진짜 나왔으면 증거 대봐.' 그만좀 하자고 하면 '보기 싫으면 그냥 패스해. 다 사회정의를 위한 일이야.' 이러다 사실로 밝혀지면, '아놔. 진짜네. 크크크크크.. 의심해서 미안~' 하면 끝인데요.
10/08/05 20:00
남을 파멸시킬 수 있는 일을 가벼운 마음으로 마우스 클릭하듯이 한다?
강아지도 웃을 짓이죠 그리고 그건 수준이하의 생각이고 행동인겁니다
10/08/05 22:36
천안함도 그렇고 타블로도 그렇고 pgr여기 약간 관점이 치우쳐있는 분들이 많네요
천안함에서도 정부발표를 수긍하는쪽으로 타블로사건도 타블로의 인증을 수긍하는쪽으로요 혹시 반대쪽 의견이 나오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인신공격성 발언들도 난무하고 pgr이라서 그나마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의견도 보이고 소통을 포기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0/08/05 22:56
제가 원하는걸 말씀드리죠
전 툴카스님이나 다른 진실추구하는분들이 자신의 주소지,이름 까고 활동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판결이 나서 만약 타블로가 거짓을 말해왔던거면 타블로에게 법적인 처벌과 사과를 받고 전 툴카스님등 다른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칭찬과 적극적,냉정적이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툴카스님등이 절 곱게 보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만약 타블로가 진실을 말했다고 판결이 나면 저분들에게 법적인 처벌과 사과를 받고싶습니다 물론 제가 받을건 아니고 타블로에게 말이죠, 뭐 물의를 일으킨점에서 약간의 사과를 해주시겠지요 물론 제 이런 행동이 저만 빠지는 이기적이고 남에게 요구할 자격이 없다는건 알지만 적어도 소통을 할려면 상호간의 목적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쪽만 모든게 공개되고 한쪽은 모든게 비밀인데 서로 싸운다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10/08/05 23:03
몇가지 의혹이 있었던걸 (이 의혹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이성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 단계였으니) 마침 타블로가 맘에 안드는 (잘난 이미지니까요. 열폭이죠. 지들 평생 똥빠지게 노력해봤자 이사람만큼 안된다 싶었겠죠) 것 하나 잡혔으니 신나게 까는겁니다.
온통 불확실한거 투성이라고 하죠? 까들한테는 아주 중요한거 하나 확실한거 있었습니다. 타블로가 군대 안갔다는거요. 결국 뭐가 어떻게 해결되든 군대미필~~~ 하고 소리지르면 타블로 옹호하던 사람들 중에서도 '하긴 다른건 아닌데 미필인건 얄미워 짜증나' 하고 흐지부지하게 넘어갈테니까요. 애초에 누가 이기고 지고의 싸움이 아니었어요. 타블로로써는 피해를 최소화하는걸 바라보는거고, 까들로써는 과연 타블로를 완전히 망가뜨릴수 있느냐의 싸움이었죠.
10/08/05 23:19
의심이 들면 의심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견이 있으면 의견을 내시면 됩니다
누구도 그걸 막을 수는 없죠 하지만 그래도 그 의심과 의견을 한 개인의 사생활과 명예가 달린일에 대해 표출하고 싶다면 그만큼 주의해야합니다 천안함 운운하면서 굳이 비교하고 싶다면 댓글 한줄 달기전에 본인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제대로 알아봐야겠지요 저도 연예인의 사생활같은 거에 관심없지만 피지알의 꾸준한 그분때문에 관심 갖게 되었고 몰랐을때야 의혹글만보고 충분히 의심할만 했다지만 조금만 댓글 눈팅하면 그 의심은 거두기 마련입니다 의심이 풀어졌으면 가만 있으면 되건만 그걸 가지고 의혹을 가진 건 정당했네.. 라는 자기합리화가 왜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지금은 의심과 의견을 낼 단계는 이미 지났죠 관점이 다른 게 아니에요 사실을 모르면서도 함부로 이야기하거나 사실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질 못하는 것뿐이죠 그걸 다른 분들이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그래도 또다시 의심의혹.. 무한루프를 돌리니 설명하시는 분들도 짜증이 나는 게 당연한 일같습니다
10/08/06 00:13
마치 이끼 영화를 보는 듯한 댓글들이네요.
결론도 비슷할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없었고, 사람목숨 5개가 날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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