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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04:26
요새 여기저기서 이름이 많이 들려오는 손흥민 선수네요.
여기저기서 활약하는 어린 선수들 보면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치지 않고 잘 성장해주었으면 하네요. 미래가 기대되는 몇 선수 중의 한 명입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고종수 선수..
10/08/05 04:43
석현준 선수의 아약스 입단 스토리는 본문글을 보고 이제서야 찾아보고 알았네요.
어린나이임에도 대단한 선수네요. 자꾸 이런 어린 선수들이 나와주니까 즐거운 기대가 됩니다. 석현준 아약스 입단 스토리 : http://s1ra.tistory.com/195
10/08/05 04:52
까르발류선수가 존테리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한 수비수가 아닌데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선수 그것도 19살 선수가 세계최정상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개인기로 농락하는걸 보는군요.
10/08/05 05:43
정말 과장이 아니라 문전 앞에서의 민첩성 상황판단 순발력 드리블 스피드등...우리나라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네요.
유럽무대에서 큰 부상없이 정말 제대로 훈련 받으며 본인이 노력을 해준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지성 선수의 인지도나 인기 실력도 뛰어 넘을수 있는 선수로 클수 있을 재목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우리나라가 16강전에서 졌을 때, 우리나라가 16강에서 떨어져서 가슴아픈 것 보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를 다음 월드컵에서 다시 못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아팠었는데. 여기저기서 우리나라의 젊은 선수들이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주니 너무 기쁩니다. 손흥민 선수. 앞으로 슬럼프라던가 부상이라던가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을때 잘 이겨내고 제발 박지성 선수 처럼 향후 10~15년은 축구에만 전념해서 우리국민들을 기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10/08/05 06:27
8년째 첼시팬인데 실점 직후에
카르발류와 키퍼가 서로 미안하다고 손짓하는 장면이 왜 이렇게 우스울 뿐일까요 흐흐 아직까지는 손흥민 선수에 대해 거품이 아닐까 싶어 판단을 유보 해왔는데 이것을 보고 나니 이번 시즌을 당장 기대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8/05 06:36
어제 올스타전 때문에 기분이 참 꾸리~했는데 모처럼 까리~한 골입니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간결하고 깔끔해서 좋네요. 손흥민 선수 올 시즌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 와중에 지성팍은 맨유에서도 국대성 모드! 한 경기에서 2골 1도움이라니... 우왕...
10/08/05 08:02
굉장히 빠르군요...!!
위에 Raesoo80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손흥민 선수의 민첩성은 지금까지 봐왔던 우리나라 선수의 그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
10/08/05 08:36
좋은 선수인건 분명해 보이지만
프리시즌인 만큼 너무 큰 기대는 안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손흥민, 석현준 둘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주전 FW먹을려면 일단 지동원부터 이긴 다음에 이야기 되어야 할 듯 합니다.
10/08/05 09:30
몇가지 잡설을 하자면 반니는 아약스에서 뛴적은 없고 PSV시절에 맹활약을 펼쳤던 선수지요. 그러한 이유로 박지성의 맨유이적전부터 안면을 튼 사이였고 맨유 이적후에는 가장 빨리 친해진 선수중 한명이 될수 있었죠. 일단 현 20세 미만의 공격수중에 빅3로 평가받는 선수가 지동원 , 손흥민 , 석현준 선수인데 지동원은 프로1군에서 검증된 자원이라는것이 장점이고 손흥민 같은 경우에는 U-17세계대회에서 3골을 넣은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유망주고 , 석현준 같은경우에는 가장 명문팀에 몸을 담구고 있긴 하죠. 어쨌든 이 3선수가 어떻게 커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가 아닌 경기영상을 지켜본 선수는 지동원 , 손흥민 선수인데 이 두선수는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0/08/05 09:43
지동원은 유럽이 아닌 K리그에 있는데 인터뷰를 보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맘에들더군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65716&date=20100804&page=1 - 팬들은 아약스의 석현준과 계속 비교한다. 유럽에서 뛰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가에서 밀리는 감도 있는데? (석현준과의 비교는) 신경 안 쓴다. 이제 20살이니까 발전할 시간은 많다. 현재의 위치에서의 평가보다 3~4년 뒤에 얼마나 컸는지가 중요하다. 그게 유럽과 K리그의 차이로 비쳐질 수도 있다. 현준이한테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다 K리그의 시스템이 유럽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걸 내가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그래서 내가 더 잘해야 한다. K리그가 재미 없다고 평가절하하는 팬들이 있다. K리그에서 지동원이라는 좋은 선수가 나왔다는 얘길 듣고 싶다.
10/08/05 09:43
진짜프리매치때는 훨훨 날아다니는군요.
9경기 9골이라니....그것도 교체로 나온경우도 꽤나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선수들 보고 나중을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네요
10/08/05 12:24
석현준 손흥민 백승호 ...
그 외에도 더 있겠지만 4년 후에 이들도 월드컵 나가서 양박쌍용에 +α 효과를 누려다 줄 수 있겠죠 2014 브라질 월드컵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10/08/05 14:32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벌써부터 기대되네요(2)
우리나라에선 어느 정도 기량이 올라왔다고 그러면 혹사당할 가능성이 많으니.. 팀에서 잘 좀 보살펴서 무럭무럭 키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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