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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5 21:01
대구 막창골목!!!! 아 급땡기는군요...ㅠ_ㅠ
와이프가 막창을 못먹어서 친구들이랑 가끔 갔는데..... 그리고 1인분에 삼겹살만큼 비싸더군요... 7000원..
10/07/25 21:27
하~ 제가사는곳이 막창골목인데요 (복현오거리에 위치)
막창골목도 맛있지만 머니머니 해도 대구는 반야월막창이 최곤듯 싶습니다 진짜 차별화 된 맛 대구사시는분 다 아시리라 ... 하악 군침돈다
10/07/25 21:49
아. 막창 맛있죠. 그치만전 곱창을 더 좋아라 한답니다! 막창은 가격이 삼겹살과 동급이라 자주 애용하기 힘들지만
곱창은 세네명에서 가도 적당히 술마신다쳐도 일인당 만원도 안나오더라구요^^
10/07/25 22:06
대구 안지랑 앞산이 소문이 좋죠.
그리고 아래 링크에 있는 저 집은 알겠네요. 진짜 기차길 옆입니다. 크크크 한 번도 가본적은 없는데 야자끝나고 밤 때에 보면 항상 사람들 많았었어요. 그리고 과메기 정말 맛있죠. 그냥 초장 찍어먹어도 되고 배추에 싸먹어도 되고 김에 올려놓고 마늘 파 해서 싸먹어도 참맛.. 다른 사람들은 비려서 못먹겠다고 하던데.. 산지에서 먹어보신다면 그 말이 쏙 들어갈지도.. 멸치젓은 저도 한 번도 먹어본적은 없는데 먹어보고 싶긴해요.
10/07/25 22:35
저는 안지랑 곱창골목을 주로 애용합니다. 엄청 푸짐한 양과 만족스러운 맛으로 좋아하죠. 막창도 좋아하지만 저는 곱창이 더 푸짐하고 값도 싸고 씹는맛이 좋아서 ..곱창을 주로 찾네요.
10/07/25 22:59
제 본진인 서부정류장 일대의 막창골목이 그리워지는 글이네요..
대구 내려간지도 어언 3년은 된거 같은데.. 이번 추석에 대구내려가면 막창골목부터 뛰어 가야겠네요.. 정말...그 고소한 맛이 그리워지는 글입니다~~~ 그런데..정말 서울, 분당일대에는 막창집이 정녕 없단 말입니까? 혹시 알고 계신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10/07/25 23:37
전 막창은 모르겠고, 멸치젓갈을 보니 입에서 군침이 도네요.
곰삭은 젓갈을 양념해서 뜨끈한 밥위에 올려먹는 그 맛이란. 캬아. 죽겠습니다 ㅜㅜ
10/07/26 11:52
곱창이 더 싸다는 게 사실인가요? 그런 곱창집은 어디 있을까요? 위에 적은 것처럼 막창집은 강남 쪽에서 몇 번 봤는데.. 그런 곳에서 곱창도 파나요? 제가 갔던 곳도 있긴 했던 거 같은데 가격이 비슷해 보이던데 -_-;;
서울 부근에서 싸고 맛있는 곱창집 아시면 제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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