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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 11:21
경남 팬이나 구단에는 안타까운 소식일수 있겠네요.
그러나 대표팀 입장에서는 큰 대회(월드컵)를 앞두고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겸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시안컵 준비도 K리그 끝나고 할수 있구요. K리그 현직 감독이라는 점은 새로운 선수 발탁에도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10/07/20 11:27
일단 맡겼으면 끝까지 믿고 맡기는 모습을 축구협회에서 보여주었으면 하는데, 어찌될런지....
그동안 조광래 감독은 인간 관계가 두루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그 점도 극복할 수 있을 지 걱정도 되구요. 불량 언론의 흔들기에 굴하지 말고, 조광래식 축구를 마음껏 펼쳐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죽이 되건, 밥이 되건.........
10/07/20 11:3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10552
조광래 감독 인터뷰네요. 인터뷰보니 괜히 박성화 감독이 떠오르네요.
10/07/20 21:50
경남 팬들은 참 아쉬울 것 같네요. 이제 막 선수들 자리잡아가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과연 협회에서 조광래 감독을 얼마나 끌고 갈런지가 걱정이네요. 다른 감독한테 넘겨주기 위한 시간벌기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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