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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13:24
발롱드로였다면 스페인에서 나올 확률이 가장 높았을텐데.. 듣기론 바뀌면서 수상 시기도 바뀌어서 스페인에서 안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하던데.. 음..;;
스페인이 우승팀이긴한데 스페인의 에이스하면 확실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그만큼 한 선수에 치중하지 않는 강팀이란 얘긴데.. 개인적으론 06년 칸나바로에 이어서 10년엔 최초로 키퍼인 카시야스가 받았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지만 가능성은.. ㅠㅠ 저 역시도 스네이더나가 유력해보이네요. 네덜란드가 우승이었으면 다른 선수는 생각도 안 해봤을텐데.. 아니면 이제 비야나.. 다른 스페인 선수가 받겠죠..
10/07/12 13:32
메시, 스네이더, 사비...
그래도 트레블한 팀에서 주지 않을까요? 또, 메시 사비는 같은 팀이니 살짝 갈릴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 예상은 스네이더
10/07/12 13:36
저도 사비 '에르난데스'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네이더가 사비보다 우승횟수는 많지만 이 상이 개인상이라는 점과 월드컵이 가지는 비중을 고려해본다면 사비에게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근데 내년 연초까지는 워낙 많이 남아서 크크
10/07/12 13:48
월드컵 시즌의 발롱도르 수상자는 무조건 월드컵 우승팀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샤비 혹은 비야 라고 생각되네요 샤비는 클럽커리어에 작년 트레블했으나 발롱도르는 받지 못한것을 감안하면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둘을 빼고는 역시 스네이더죠 월드컵 준우승에 어시스트1위이며 트레블팀의 주역이니깐요 이셋이 가장 유력하고 메시는 그다음 후보군 입니다 저번시즌 메시에 비견될만한 06 딩요가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함으로 발롱도르를 못탄걸 생각하면 그시즌 딩요보다 클럽 성적이 안좋은 이번시즌 메시는 발롱도르가 힘들죠
10/07/12 13:58
아마 올 해 말에 이과 같은 글이 또 올라왔을 땐 지금과 다른 선수들이 댓글에 달릴지도 모르겠네요.
시즌 전반기를 위에 선수들이 어떻게 마감하느냐도 꽤나 큰 변수일 거 같습니다.
10/07/12 14:04
근데 사실 이번 월드컵 골든볼은 포를란, 실버볼이 스네이더라... 스페인이 우승해도 개인적인면은 스네이더에게 뒤진거라
제 생각엔 역시 스네이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10/07/12 14:10
러프윈드님// 월드컵 우승팀에서 꼭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4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월드컵 4위의 불가리아의 스트라이커 스토이치코프였었죠. 올해의 선수상은 모두 월드컵 우승팀에서 나왔는데 그것이랑 약각 착각하신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역시 스네이더가 제일 유력한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사비, 비야, 메시, 이니에스타가 유력하다고 생각하네요~
10/07/12 14:30
저도 스네이더 수상을 점쳐봅니다.
월드컵 우승이 막강하기는 하지만 슈니 역시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했고, 팀을 결승까지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트레블... 이번에 슈니가 받지 못하면 정말 억울할꺼 같아요..
10/07/12 21:19
스페인이 월드컵을 들기는 했는데...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없다는게 조금 걸리네요. 인테르 트레블과 네덜란드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견인한 스네이더가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10/07/12 21:44
스네이더가 제일 유리하다고 봅니다. 월드컵 버프가 있다고 하지만 네덜란드 역시 준우승+득점 공동1위(5골...득점왕은 어시순으로 가려서 못탔지만;)의 위엄... 거기에 리그에선 트레블 달성의 주역이었으니, 객관적인 지표로 볼때는 제일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10/07/13 00:18
이번 결승전 승리한팀에서 나오겠죠. 첫 우승이니...
고로 스페인에서 나올거같은데, 사실 공격수인 비야보단 사비나 이네스타가 확률이 더 높아 보이네요 물론 스네이더도 너무너무너무 잘하긴 하더라구요 사비vs 스네이더 구조군요 ^^ 기대됩니다
10/07/13 10:06
아~ 또 출근부터 네덜란드 준우승의 아쉬움이...
스네이더 우승했으면 모든 걸 완벽하게 다 취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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