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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5 20:45
저도 MVP 이대호 신인왕 양의지 선수 예상합니다
뭐 시즌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 성적 그대로 간다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에서 나오는 것이 맞겠죠^^
10/06/25 20:48
류현진이 투수 3관왕 한다면 류현진이 탈듯 합니다.
다만 롯데의 포스트시즌을 가정한 상황에선 그 외의 경우엔 이대호 선수가 탄다고 봅니다. 신인왕은 10승 찍으면 고원준 선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양의지 선수의 경우엔 3할 15홈런 같은 인상적인 타격성적이 필요할 듯 합니다.
10/06/25 21:17
이대호, 홍성흔은 지금 경쟁자이기도 하지요.
서로 상대를 쫓아가겠다며 자극하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콩대호가 될 수도 있고, 콩성흔이 될 수도 있고, 콩리플 크라운을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고...^^;; 그래서 여기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류현진 선수 포함해서 팀의 4강 진입 여부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살짝 들어요. 신인왕은 일단 고원준 선수 예상하는데, 이재곤 선수도 지금 상당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금 더 지켜보고 싶네요. 팬심으로야 뭐 롯데 팀 선수들이 다 되면 좋겠죠...ㅠ_ㅠ
10/06/25 21:37
06년의 재림같아보여요. 이대호, 류현진선수가 시즌 끝까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러거에서 10대호 월드가 보고싶네요..^^
10/06/25 22:02
류현진/고원준 예상합니다.
류현진, 고원준 선수가 한화를 한경기라도 더 상대한다면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읭...!? 난 한화팬인데...ㅠ 현진아 그냥 이만큼만 해줘.... MVP는 바라지도 않을게..ㅠ_ㅜ
10/06/25 23:19
후반기에서도 지금 페이스를 다들 유지한다면 이대호/고원준 예상합니다.
류현진 선수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이대호 선수가 홍성흔 선수와 타이틀을 나눠먹더라도 홈런, 타율, 타점 중에 2개 이상만 가져가면 이대호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홍성흔 선수가 저 타이틀 중에 2개 이상 차지한다고 하면 홍성흔-류현진 경합일 것 같네요...) 아, 물론 롯데-플옵 진출/한화-플옵 탈락이 될 경우에 말이죠.
10/06/26 00:47
MVP는 투수 3관왕 달성시 류현진, 아니라면 이대호가 될 듯 하고
신인왕은 현재 양의지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양의지가 고원준보다 유리한 것은 포수라서 얼굴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_-
10/06/26 00:54
MVP는 두선수다 우승 할만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틀에 따라 달라질것 같고,
팬심으로 오지환선수가 받았으면 좋지만, 고원준선수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재까지는 양의지선수가 받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10/06/26 00:56
이대호/오지환 예상합니다.
오지환 선수 왠지, 시즌 막판 가면, 2할 후반대 치고 있을듯.. 잘맞을때 빠따질을 보면, 진짜..뱃 스피드가..후덜덜..
10/06/26 02:10
MVP는 지금까지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류현진이 단연 1순위지만, 팀이 그냥 하위권도 아니고 꼴찌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한화가 꼴찌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류현진이 1점대 방어율+20승이라도 찍지 않는 이상에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신인왕은 '예상'한다는 것 보다, 그냥 넥센팬의 입장에서 고원준 선수가 받았으면 싶네요;
10/06/26 03:31
신인왕은 현재는 고원준/양의지/오정복 삼파전으로 봐야될듯.
특히 오정복 선수는 한 달 늦게 시작한 것 이제 거의 다 따라잡은 것 같습니다. 오지환은 아니죠. 직구에 거의 대처를 못하고 브레이킹볼을 잘치는데 원바운드성 유인구에 워낙 잘속으니 삼진을 양산합니다. 주루는 괜찮지만 공수에서 아직 1군 수준은 아닌듯. 그래도 마음같아서는 시즌 끝날때까지 성적 좀 끌어올려서 오지환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0/06/26 15:26
이대호/고원준 예상합니다.
MVP야 류현진선수가 워낙 괴물같은 성적을 찍어도 다시 이대호 선수와 붙는다면 2006년의 보상심리? 같은 것들이 작용하는 것도 무시할 순 없을겁니다. 둘 다 트리플크라운을 찍는다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도 아무래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그 상위까지 오른다면 이대호선수가 훨씬 우위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신인왕은 아마 고원준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타자보단 투수 신인왕이 많았던 전례로 비춰볼떄 비슷한 성적을 낸다고 하더라도 야수보다는 투수에게 주목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 여부가 MVP보다는 덜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고원준선수가 조금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우리 재곤이가 받았으면 좋겠어요.ㅠ
10/06/26 15:44
팀 수준을 바꿔 놓는 류현진인데요. 만약 저 기록으로 MVP 못 받는다면 제가 다 억울할 것 같군요.
신인왕은 아직 다 고만고만해서 시즌 끝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수상한다면 양의지 선수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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