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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5 10:06
여러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글 보고 있는데..괜찮게 나온거 같습니다. 인터넷은 엄청 빠르고, DMB수신율도 좋다고 하네요. 동영상 재생은 뭐 괴물수준이고..(무인코딩도 꽤나 좋은거..)
10/06/25 10:54
모바일 솔루션 관련회사에 근무하는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이폰4보단 갤럭시가 폰이 상당히 좋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직업특성상 모든 새 폰을 가장 먼저 써보고 뜯어보기도 하는데 자세한건 물어보지 않았지만 -_-; 아이폰4보단 갤럭시를 여러가지로 강력추천 하더군요.
10/06/25 11:25
아이폰4에서 테두리를 잡으면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서 잡스는 테두리를 잡지 말거나 별도의 케이스를 씌우면 된답니다.
메탈 위에 테이프라도 하나 붙여주든지... 삼성이 이렇게 말했으면...
10/06/25 11:34
전 전화하고 문자만 잘 되면 그냥 쓰기 때문에 2G 단말을 4년 넘게 사용 중인데
1~2달 추이를 보고 갤럭시가 호평을 받으면 3G로 갈아타봐야 겠네요..
10/06/25 12:18
갤s가 나오기전 과소평가도 문제가 되겠지만 아이폰4가 나오기전 과소평가도 문제가 되겠죠. 둘다 내손으로 만져보기전에는 평가는 많~이 유보하려구요 둘다 최소 일년이상을 싸울 모델이니깐요. 실사용으로 쓰는거 두대 봤는데 외관이랑 스크롤속도는 굉장히 개선된거 같더군요.
10/06/25 12:40
결국 통신사 싸움으로 번질듯 한데..
기사를 보니 삼성이 갤럭시 K는 갤럭시 S급이 아닌 갤럭시 A급으로만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갤럭시 S에 통합메세지는 해결되지 않은건지요? 아마 wifi-zone 에선 kt가 훨씬 우위에 있지 않나 싶군요.
10/06/25 12:58
우연찮게 지금 써보고 있는데 갤s는 듣던대로 무인코딩에 자막도 지원합니다.
이건 아이폰 대항마가 아니라 완전 PMP 대항마... (농담^^) 무진장 편하네요. 통메도 생각보다 그렇게 최악은 아니고요. 깔 수 있는 어플들을 찾아보는 중...
10/06/25 13:25
국내기업이 선전하는것은 참 좋지만..
삼성은 참 맘에 안드는..-_- 일본이 16강 진출하는걸 볼때랑 비슷한 기분이군요.. (같은 아시아 국가의 위상이 올라가는건 좋은데.. 일본은 맘에 안드는..-_-)
10/06/25 13:33
여기에 적혀 있지 않은 아이폰4 관련 이슈 몇가지 더.
잡스가 30배 강한 강화 유리라고 프레젠테이션하면서 아이폰 수리 관련 업체에서 아이폰 충격 실험했던 사진 기억나시나요? 그 사진은 조작이냐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는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결과는 2번 떨어드림에 전원 켜지지 않음, 4번째에 액정 깨짐.. 이었죠. 물론 스마트폰치고 콘크리트 바닥에 여러번 떨어뜨려서 괜찮을 폰은 없겠지만, 앞뒤 강화유리와 배터리 고정식이라는 구조가 충격에 약한 것은 아니냐.. 라는 논란이 일부에서 제기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잡스의 과장된 프레젠테이션도 비판받고 있고요. 아이폰4 cpu 논란. 사실 아이폰4에 들어간 cpu에 대해서 애플 쪽에서 명확한 스펙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a4칩셋이라고만 했죠. 이 칩셋이 아이패드에 들어간 거라서 다들 1기가 의 클럭을 가졌다고 생각했었는데(그래서 많은 리뷰 사이트에서의 스펙표에 1기가라고 많이 표시되었습니다.).. 벤치 결과 3gs보다는 조금 높고 아이패드보다는 많이 낮은 결과가 나와서 같은 칩셋이라도 "다운 클럭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문이 돌고 있습니다. 일부는 갤럭시a와 같은 경우의 소비자 기만 행위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갤럭시 s의 경우에는 통메에 대한 불만 - 타자를 빠르게 치다보면 버벅인다- 터치 감도에 대한 불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어플 최적화 문제 - 대표적인 다음 지도에서의 버벅임-, 여유 메모리 부족 -터치 위즈와 skaf의 무거움- 정도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6/25 13:36
참 일본의 경우에도 동일한 증상에 의해서 수신율이 떨어지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수신율 저하가 미국에 비하면 반 정도밖에 안 되더군요. 범퍼를 씌운 경우에도 동일한 부분을 누르면 수신율이 떨어지는 동영상도 돌고 있습니다.
수신율 문제를 잡스가 보냈다는 메일처럼 "잡는 방법이 문제다."라고만 대응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10/06/25 13:38
갤럭시S는 PMP의 끝을 보는 느낌입니다
비공식적으론 1080p도 돌렸다고 하네요;;;; DLNA도 되겠다 가볍고 발열도 거의 없고 TMAP 까지 되니깐 그냥 PMP로 써도 될듯한;;; 물론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EVO나 드로이드X 국내 출시 안되나 ...
10/06/25 13:39
갤럭시S나 아이폰4나..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그게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나온 스마트폰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국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준 폰은 둘 다 아니네요.
특히 갤럭시S는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대보다 잘 나온 거 같고 아이폰은 기대를 많이해서 인지 이번 애플의 대처는 실망이네요. 갤럭시S의 기대치가 -10정도였고 아이폰4의 기대치가 +10정도였는데.. 폰이 나오고 지금은 갤럭시에 +10정도 됐고 아이폰에 -10정도 점수가 돼서 0점으로 두 폰 모두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뭐.. 오늘 발매였고 앞으로 사용기에 따라서 갈릴 거 같긴한데.. 이번 갤럭시S의 발매는 삼성의 나름 선방같습니다. 앞으로 갤럭시S에 대한 삼성의 지원여부에 관심이 더 가네요. 과연 갤럭시S도 다른 폰들처럼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질 것이냐.. 그게 유력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더불어 소비자의 요구를 맞춰주는 기기는 평생 나오지 않으려나요. 음..
10/06/25 14:00
아이폰이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서 삼성까인 저도 갤럭시S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금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애플의 행보가 실망스러워서... 쩝... 역시 기업은 얻어터져야 발전하나(?)
10/06/25 14:37
갤럭시 S는 스펙이 아이폰 4보다 좋으니 당연히 스펙이 중요한 동영상 플레이나 멀티태스킹 등등에서는 아이폰 4보다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래픽 처리 성능은 몇 배나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스펙상 아이폰 3gs에 밀렸던 옴니아 2와는 대조적이죠.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일 겁니다.
10/06/25 14:40
오늘 갤럭시S를 구입한 분께 잠깐 빌려서 만져봤는데, 화면크기와 밝기는 제가 쓰는 아이폰3gs 두배의 느낌이더군요.
동영상 재생 능력과 시야각 음장도 훌륭하고, 생각보다 좋은 DMB성능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그런 밝기와 화면크기임에도 날씬하고 가볍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인터넷을 할때 큰 화면에 글자가 또렷이 보여서, 아이폰이 답답해 보이더군요. 경쟁력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3gs는 os4로 업뎃했다가 밧데리 훅가서 지금 막 짜정이 나는데... 제가 만약 1년뒤에 아이폰을 버린다면 아마 배터리 내장형과 은근히 조여오는 애플의 폐쇄성 때문일겁니다.
10/06/25 14:46
으악 정말 사고싶네요 ㅠㅠ
이 글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했더니.. 총알을 장전해야.. 근데 폰은 손에 들고 쓰는데 시야각은 왜 좋아야 하나요?
10/06/25 16:58
직장 동료 30명 중에 아이폰 3gs를 제가 쓰고 한 명은 옴니아2를 쓰고 있었습니다. 둘 쓰는 거 보면서 동료들
전원 다 아이폰 좋다고 했었죠.... 오늘 한 분이 갤럭시s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옴니아 쓰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저도 GG 인터넷 정말 빠릅니다.. 놀랍네요. DMB도 화질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를 구입할 것 같네요
10/06/25 17:48
아이폰 3gs 새거 사고 한달만에 떨궈서 리퍼폰받았는데 위에 말씀하신 오줌액정 이더라구요.
정면에서 볼땐 상관없는데 사선으로 보면 오줌액정처럼 누렇게 나오는데.. 이게 원래 이런게 아닌가보죠? 다시 교체를해야하는건가.. 크게 불편하진않긴한데 영 찝찝하네요 ..
10/06/25 22:22
시야각은 모바일이건 뭐건 무조건 좋아야 합니다.
좋음에서 나쁨으로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호필름등으로.. 하지만 나쁨에서 쫗음으로는 선택할 수 없거든요.
10/06/26 06:06
저는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갤럭시S는 꽤나 호평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삼성이 싫다고 하더라도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면 박수 쳐줄 일인 것 같습니다. 사후대책을 제대로 검토해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이 된다면 삼성도 아이폰에 시달리진 않을 것 같네요. KT입장에서는 갤럭시S가 너무 잘나게 된다면 외산 안드로이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수입해야 겠습니다. 아이폰 수신감도 논란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발매 후 사용 목적이라면 일본과 마찬가지로 별 영향은 없을 것 같다는 게 대부분의 예상인 듯 하네요. 기기결함으로서의 논란은 실제로 안테나 설계 변경으로 수신율이 꽤나 좋다는 측면도 있으니 추후 애플의 대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대응은 썩 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갤럭시S 액정은 괜찮은 것 같네요. 실물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채도가 너무 강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사진감상에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저로서는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동영상이나 게임할 때는 꽤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계산해보니 아이폰 어플에 투자한 돈이 120$ 정도 되더군요. 어느덧 앱스토어에 빠져버린 상태로서는 움직일 마음은 들지 않네요. 아직도 구입해야 할 어플이 한참 남았는데.. 안드로이드쪽은 아이폰쪽 어플과 비교해서 괜찮은 어플들 많이 나왔나요? 나왔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는데 실제 어떤 어플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0/06/26 07:19
스펙 비교에 여전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리플을 보아하니 계신 것 같은데
<a href=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19877 target=_blank>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19877</a> (원출처는 맥월드입니다) 를 보면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iPhone4가 실제 카메라와 비교해서 동영상 부분에선 낫다는 평가네요. 해외 유저들의 댓글도 재미있고요. 헐헐헐. 어떻게 실제 카메라보다 낫은거지 -_-. 센서 설계가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4의 BI 센서가 거품이라던 의견도 있었는데 테스트와 실사용기를 보면 애플쪽에서 제대로 내준 것 같습니다. 갤럭시S의 경우는 사진 촬영은 조금 딸리지만 동영상은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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