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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00:51
통합패치 깔아서 하다가 얼마전에 실행 파일이 바이러스 걸려 날아가는 바람에 현재 잠시 접고 쉬고 있는 1인입니다. 전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진 말자는 주의라서요~ 그냥 별 3개에 시간대를 좀 줄여서 5분 놓고 하고 있습니다.
10/05/07 01:13
pes2010 으로 맨유 마스터리그 별 다섯개로 트레블 달성했습니다.^^ 첨엔 개인기 위주로 플레이하던 방식이 전혀 안통해서 난감했는데 오히려 패스플레이를 통한 돌파에 재미들려서 요즘은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2대1패스 쓰루패스를 통해 만들어가는 골~ 재밌어요 흐흐
10/05/07 01:13
PES2010하다가 진짜 열받아서 그냥 종료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도 고수라인에 들긴 힘들지만 그래도 위닝류 나름 오래해서 적당하게 하는데 2010 잡고나서부턴 거의 안합니다 승질나더군요 제가 패싱게임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진짜 제가 플레이하는 팀 선수들의 인공지능이 다 바보가 된거같더군요 간단한 패스하는데도 슈퍼캔슬을 이용해서 받아야하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10/05/07 01:14
하다보면 또 적응되요. 저는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라 처음에 적응 하는데 애좀 먹었었는데 익숙해지니깐 더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심판판정문제하고 컴터가 공돌리는거는 패드 던지고 싶죠.
10/05/07 01:20
적응하기 나름입니다.
심판판정이 전작에 비해 잦아졌고(흐름이 끊길 정도로;;;) 모션추가로 인한 패스와 드리블이 어려워졌죠... But, 하다보면 호나우두 없는 맨유정도의 팀으로 마스터리그 하면서 전승으로 트레블 가능합니다.
10/05/07 01:49
하다보면 익숙해지죠
이번에 나온 2010은 좀 모션이 길어진 느낌이라 전작하다가 하면 솔직히 좀 짜증나기도 할듯 하네요 하지만 적응하면 무패우승.. 위닝은 좀 더 컴퓨터 레벨을 올릴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이거 뭐 한두시즌 돌아가면 긴장감이 거의 없어지다보니. . 그나저나 이제 곧 신작도 나오겠군요. 아 그리고 판정은 정말 짜증나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건지..
10/05/07 02:32
레전드모드 하고 있는데 아무리 최고 난이도로 하긴 했다지만 첫시즌 2골2어시...
하지만 꾹참고 어느덧 네번째 시즌을 치루고 있는 제 인내력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10/05/07 02:44
코나미 이펙트의 영향도 있죠. 한동안 치를 떨었던;;
컴퓨터의 사기적인 편파 판정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속도 가속도 능력치는 비슷하고 컨디션도 같은 선수가 동시에 달려도 컴퓨터 선수가 훨씬 월등한 속도로 볼을 가져간다든지, 공중볼 상황에서 우리팀 선수의 동작을 미묘하게 늦춘다든지 하는식으로 불이익이 가해지는;;; 프리킥, 슛파워 능력치 6, 70대인 컴퓨터 선수에게 인저리타임에 30m 결승 프리킥골을 먹어서 패드를 던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0/05/07 05:14
그냥 하다보면 익숙해 지....지 않습니다!!
처음이라면 어떻게 해야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가 될까를 많이 연구해 봐야 합니다. 우선 새로생긴 team style이 만능이 아닙니다 압박축구를 하고싶어서 pressing을 100줘도 주변애들 멀뚱멀뚱 구경만 합니다. - strategy에서 presure 켜놔야 압박하러 걸어갑니다(잘 뛰지도 않습니다). 걸어가는놈으로 선수 변경후 슈캔으로 공따라가지 않게 한후 달려가야 그제서야 달립니다. Deffensive line 100으로 올려줘도 하프라인까지 안올라옵니다. - Set Formation에서 Edit position들어가서 수비위치를 최대한 전방에 배치하고 Player index에서 수비수들 attack level card를 전부 attack minded로 바꿔줘야 합니다. 이는 경기시작전 line up 변경할때마다 매번 손봐줘야 하고 선수 교체시에도 손봐줘야 합니다. 이는 설정후 공이 필드 밖으로 나가야 적용됩니다. 슈퍼 캔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거 못하면 애들이 공따라다니느라 헤멥니다. 슈캔을 쓰게되면 선수로 공을 컨트롤한다는 느낌보단 사람모양 인형으로 공을 튕기는 게임이 되버리는데 뭔가 축구가 아닌것 같아집니다. 근데 안쓰면 이기기 힘듭니다(이기기 힘들다기보단 5분경기 기준 전경기 무실점 & 5점 이상 득점같은 플레이가 힘들어집니다.) 컴퓨터는 슈캔을 쓰니까요 심판 판정 bs같은데 이를 우리팀에 유리하게 쓸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공잡기전에 슈캔후 피지컬로 상대방 선수를 지워버린다음에 공을 처리해도 반칙 아닙니다.
10/05/07 08:16
전 ps3로 위닝하는데..
전작들까지만해도 R2키... 거의 안썼고.. 오른쪽 스틱으로 마르세유 돌고 했는데 2010에서 많이 바꼈더라구요.. 이제서야 패드의 모든 키를 사용합니다... 그럼과 동시에.. 정말 친구들끼리 즐기는식의 게임에서 이젠 인공지능 난이도 슈퍼스타 깰려고 개인기며 프리킥등 영상보고 미친듯이 하루에 3시간이상씩 연습하고있네요... 그나저나 이놈의 오프사이드 판정... 환장하겠네요.. 너무 미세한것까지 잡아서-_-; 그냥 진행시켜도 어차피 공뺏긴건데... 뒤늦게 삑~ 어쩌라는거니!?
10/05/07 08:18
익숙해지기는 합니다. 처음에 2009에서 2010으로 넘어왔을때는 정말 적응이 안됐는데 요즘은 그럭저럭 잘 합니다
다만 짜증나는건 1.컴퓨터의 공돌리기. 제가 이기고 있어도 윙백->센터백->센터백->윙백->윙미->다시 윙백->센터백->센터백 반복...... 2.태클에 대한 판정이 이상해진점. 분명 반칙으로 보이는 태클은 반칙이 아니고 그냥 몸싸움 경합일땐 반칙주고..... 3.선수 영입시 오퍼를 보낼때 돈을 제시 못한다는점. 전작들과는 다르게 선수들을 맘껏 영입하기 힘듭니다. 4.그리고 역시 극도로 늦어진 반응을 들을수 있겠네요 그리고 뒤쪽에서 센터링으로 헤딩슛이 너무 잘 들어간다던가 하는점도 항상 이용해먹고 있기는 하지만 찝찝하죠...
10/05/07 08:32
이전에는 슈캔 반응이 빨라서 진짜 유용하게 썼는데, 이번작에서 너무 반응이 느려졌어요 -_-;;
저야 원래 드리블보다는 패스 위주로 해서 그쪽은 큰 불편을 못 느끼겠고, 가장 병맛인건 심판 판정이죠. 페널티 안에서 대놓고 백태클해도 왠만해서는 페널티를 안주죠. 대인전 할때 무한 백태클 들어가고 친구들 열받아 하는거 재밌습니다 크크크
10/05/07 08:34
컴퓨터의 무한 공돌리기랑 컴퓨터가 페널티 안에서 무자비한 백태클에도
눈하나 깜짝안하더니 나는 조금만 툭 건드려도 바로 휘슬~ 아 정말 2010 하다가 패드를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pc판피파는 워낙 병맛인지라 pc로 즐기려면 pes 말고는 답이 없는데 2010은 그래픽에 신경썼다 치고 2011은 게임플레이 좀 제대로 고쳤으면 좋겠네요
10/05/07 09:29
댓글들을 보니 제가 위닝을 참 오래한 유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패미콤때 1부터 ps1때 3,4빼고 전 시리즈를 다해봤으니;;;) 그냥 시리즈 새로 나오면 잠깐잠깐 하는터라 고수는 아니지만 컴퓨터는 슈퍼스타로 놓고 해도 너무 쉬웠기 때문에;;;
10/05/07 09:29
전 컴퓨터의 백태클과 무자비한 패스돌리기 (10분경기로 치면 한경기에 130번 시도해서 110번 성공하더군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해법을 찾았는데 로빙스루와 2:1플레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슈퍼스타 난이도 수비도 어렵지 않게 농락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볼 돌리면서 전술에 역습 전술을 켜놓으면 일정 확률로 (이것도 항상 그러는게 아니라 짜증나더군요) 선수들이 돌진하는데 그때 적절히 볼 주고받으면서 측면으로 볼을 스루패스로 빼서 크로스를 올린다던지 몰고들어가다가 숏패스로 이어가서 논스톱 슈팅을 한다던지 말이죠... 위안받을수있는건 헤딩의 성공률이 이번작에선 많이 올라간것같아서 좋습니다. 불리할때 닥치고 측면만 파서 헤딩만 죽어라 노리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이것도 컴퓨터가 전원수비+야신모드 발동시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냥 졌다고 복창합시다 어제 레알마드리드로 슈팅 16개 쏘고 0:1로 빌바오에게 졌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생각난게있는데 원래 어떤게임이던 컴퓨터를 드리블로 벗겨내는건 불가능하지않나요?? 전 그래서 패스플레이 중심의 유저로 자연스럽게 바뀌었는데..
10/05/07 11:30
그저 측면플레이가 진리.. 수비 인공지능이 중앙으로 몰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측면으로 쓰루 찔러준다음 크로스or숏패스후 논스톱슛 이게 진리입니다. 전술 4-3-3이 진리입니다.
컴퓨터 공돌리기는.. 답이 없죠. 게임템포 자체가 약간 느려져서 패스플레이가 강화된터라 더욱 더..
10/05/07 11:45
레전드 모드만 즐기고 있답니다. 별 5개던가? 여튼 그걸로 EPL에서 36골인가 넣어서 득점왕 함 먹었는데 친구가(같이 플레이함) 밀란으로 이적 시키면서 보통 공격수로 변했어요..-_- 다시 EPL로 리턴할까 생각중입니다.
10/05/07 13:17
원래 심판판정은 예전부터 병맛아니엇나요..제가 컴사양이 딸려서 pes6하는데 내가 살짝건드리면 옐로우 컴이하면 그냥 파울 내가 깊은태클하면 퇴장 상대는 옐로우..
10/05/07 15:42
볼튼으로 마스터리그 시작...
별5개라서 그런지 강팀에게 지기도하고 그러다가 첫시즌에 우승을 놓칩니다. 하지만 두번째시즌부터는 컴퓨터의 패턴이 뻔해져서 학살모드로 들어가죠 지금 이청용 종합능력치가 93입니다, 육성선수인 골키퍼는 자그마치 101 ㅡㅡ;; 겜 할때마다 야신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챔스 오프닝영상에 뜨는 메시와 토레스가 나란히 투톱이고요 크크(+우청용 좌베리) 주전은 종합능력치가 90이 거의 다 넘어서 마스터리그 해도 전혀 흥이 나질 않아 접었지요~ 가장 짜증나는 것은 선수영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 상대팀의 충성도가 높은애들은 거의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결국 박주영도 호날두도 그외 많은 애들 거의다 영입 못했지요. 또한 과도한 영입을 할경우 매시즌 우승하는 팀이라 해도 적자가 나서 나중에가면 영입을 하기가 여간 껄끄러운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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