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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6 23:51
2년전에 아파트에서 만난 도둑고양이(?) 생각이 나는군요;; 무지 작았는데 부르니까 잘따라오고
결혼식 가는길에 그만 어찌해야 될지 몰라 새끼냥이와 결혼식장에 함께 갔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키워보고 싶지만 현재 개키우고 있고 이놈이 지금 많이 아프네요..ㅜㅜ 이녀석 보내주고나면 고양이 키워볼까 생각하는데 이 글의 냥이 좋은 주인 만나면 좋겠습니다.
10/05/07 00:04
아기고양이는 참 귀엽군요. 한번 키워도 보고 싶은데... 저도 성묘가 하나 있는지라 아쉽군요.
좋은 곳으로 입양 가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녀석이니 금방 잘 보살펴 주실 분이 나오실 것 같아요.
10/05/07 00:33
저 얼마전에 고양이 잃어버렸다고 질게에 글남겼었는데..결국 못찾았네요..
너무 허전해 입양생각중인데..너무 멀어서...에효.. 우리 뽀뽀(냥이 이름) 생각나네요 ㅠ
10/05/07 03:44
아이고 귀여워라 ㅠㅠ저는 미국에 살아서 안돼고. 제 여자친구 선물해주고 싶은데 여자친구도 곧 미국에 올거라 ㅠㅠ 정말 키우고싶네요 엉엉
10/05/07 08:31
아아아앗! 뭐죠 이 작고아름다운 생물은!!!!!!!!!!
...제가 입양하고 싶지만...;;우리집 거대 고냥님-이 한번 깔아뭉개면 큰일날 사이즈인 녀석이네요..ㅠ.ㅠ (우리집 거대고냥님-은 깔아뭉개는것이 최고의 애정 표현이신지라.;;;) 좋은분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10/05/07 09:09
아이고;; 끽해야 한달되는 고양이겠네요..
제가 거두고 싶지만 이미 제가 키우는 고양이만 2마리라.. 좋은 집사분한테 가길 기원해봅니다.
10/05/07 09:20
진짜 아가네요. 크기를 보니...저도 혼자 살면서 성깔 더러운 냥이 둘 데리고 사는지라...쩝.
이쁜 아가 좋은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어요. 아가때 부터 키우면 그래도 말 좀 듣고 반쯤 주인 인정 해줍니다.
10/05/07 09:34
카오스 냥이네요..귀가 완전히 다 서진 않은 것 같아요 끝이 동글동글한거 보니.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지켜줄 분께 가기를 기원합니다.
10/05/07 11:30
아기고양이는 진짜 범죄적으로 귀엽네요. 전 어릴때부터 강아지, 고양지 정말 키우고 싶어했는데
어머니가 비염+천식이셔서 절대 꿈도 못꿉니다ㅠㅠ 대학가서 혼자살면 꼭 키워봐야겠어요
10/05/07 14:00
훈훈한 글에 이런 댓글 죄송합니다만,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넣고 사라졌다 라는 부분이 최소한 3일 이상 어미가 보이지 않은건가요?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어미가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에 아주머니 분들이 데려오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단 고양이에 한정되서 발생하는 문제라 아니라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도 신고되는 동물의 대부분은 어미가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에 새끼만 있는것을 발견하고 데려오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데 이럴 경우에 최선은 원래 있던 자리에 새끼들을 돌려놓는 것이고 이때 목욕을 시킨다거나 해서 어미가 새끼를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지우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PGR21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그 주변분들은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댓글 남깁니다. 다행히도 레비아탕님이 입양하신다니 건강하게 잘 살게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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