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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3 18:19
두 팀 모두 좋아합니다.
각각 콘서트도 갔다왔었구요 작년GMF에서도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콘서트때의 느낌때문인지 메이트의 '난 너를 사랑해'가장 좋아합니다. 스윗소로우는 뭐... 이미 짧게 설명하기엔 많이 유명하니까요 :)
10/05/03 19:15
감사합니다.
전에 음악 프로에서 보고 이름을 기억 못해서 노래도 못찾고 있었는데, '메이트'였네요. '에이트'랑 비슷한 이름이라고만 기억하고 있어서 '베이트', '레이트' 막 이런 거 찾다가 포기했었는데... 음악이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 음악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10/05/03 19:25
두 팀 다 너무 좋아하는 팀이네요. 메이트는 요즘 은근히 자주 보게 되는 듯. 그저께 뷰민라에서도 봤었고. 메이트도 얼마전부터 라디오 시작해서 요즘 두 팀 라디오 듣는 재미로 사네요 히히.
10/05/03 20:10
전 두 팀 다 라디오로 알게됬거든요.. 스윗소로우 라디오는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듣게되었고,
메이트는 친친에 나왔을때부터 관심이 가서 음악도 들어보게 되었는데 제 취향이더라구요. 스윗소로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두 그룹이 정말로 잘되길 바랍니다.
10/05/03 23:39
스윗소로우 글만 올라오면 로그인해서 벌떼처럼 달려드는 팬심 가득한 서글픈 습관...아흑
배낭여행 가서도 2집 언제나오나, 한국에 있던 친구들에게 연락하던 기억도 나고, 꽤 열렬히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지금 새앨범 준비중이라는데, 한곡한곡 만들어 내실터이니 언제쯤 나올까 학수고대 중입니다. 메이트는 스윗소로우 콘서트 때 처음 봤는데 야외 콘서트인데 마침 비까지 보슬보슬 내렸던 터라, 굉장히 멋진 분위기에서 멋진 음색을 내던 기억이 나구요. 이렇게 멋진 그룹을 하나씩 알아갈때마다 귓구멍이 뽀송뽀송 호강하는 기분이네요. 다음엔 어떤 보컬에 빠져볼까? 두리번 두리번.
10/05/03 23:48
메이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그냥 인디밴드 하나 나왔나보다... 이리 생각했는데 요즘 여기저기 많이 나오더라구요
10/05/04 01:09
메이트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도 완전한 넬 빠인데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더군요. 사실 김종완씨의 보컬 톤이 워낙에 독특하고 감정이 잘 묻어나기에 약간은 아쉬운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그 작사능력에서 충분히 커버하고 있다고 봅니다
10/05/04 13:29
예전에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 메이트가 나왔을 때 혈군이 설명했던게
메이트 멤버들이 이미 그쪽 세계에선 유명한 세션들이었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두 팀 다 응원중입니다. 노리플라이, 페퍼톤스와 함께요.^^ ⓑ
10/05/05 09:07
글쓰기가 가능한 레벨이 된 후로, 처음으로 쓰는 댓글입니다.
얼마 전에도 스윗소로우의 sunshine에 관한 글이 pgr에 올라왔을 때, 댓글을 달고 싶어 손가락이 간질간질간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 당시는 레벨10이었어요. 흑) 스윗소로우의 1집을 듣자 마자 빠져든, 어느새 4년차인 팬의 입장에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음악이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 같아 괜시리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스윗소로우를 시작으로 홍대를 중심으로 한 인디밴드들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같은 소속사인 메이트는 물론이거니와 노리플라이, 페퍼톤스에 대해 알게 되고 얼마 전에는 이 세 팀이 함께한 live icon2 공연도 다녀왔었어요.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음악이 pgr이라는 공간에서 회자되고 있는걸 보자니 설레고 뿌듯한건 비단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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