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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20:54
오늘 끝내기만 2경기..
10회초 역전 1경기.. 정말 치열했군요. LG 가 드라마틱하게 역전패 당해서 많이 아쉽지만, 이렇게 재밌는 야구는 오랜만입니다. 오지환, 오카모토 선수! 모두 힘내세요~
10/05/02 20:55
엘지팬으로선 이번주 4경기중 3경기? 아니 오늘경기 빼고라도 2경기는 질경기가 아니었다는게 가슴아프네요.
이러다가 작년처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참 얄궂은 한주였습니다. 차라리 삼성하고 할때 오지말고 SK랑할때 왔다면 하는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 오지환선수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할래요...오늘 수비 잘하다가 결국 또 한번에 경기를 지배해주셨.... 오카모토 선수도 결국 꾸역꾸역막아주면서 방어율이 0이었는데 결국 그게 오늘 깨졌는데 앞으로가 중요할꺼 같습니다. 오늘의 X맨은... 이상열선수라고 생각할래요....ㅠ
10/05/02 20:57
LG야구 X줄야구 추격쥐 야구
흑흑 이기는 상태에서도 맘편하게 볼 수 없고 흑흑 지더라고 이길꺼 같아서 계속 보게 되는 애증의 LG야구 흑흑흑
10/05/02 21:00
밑에 쓴 글입니다만, 다시 한번 씁니다.
오늘 경기 에러도 많이 하고 조포가 대 활약을 하고.. 그랬나봅니다. 일요일은 늘 이기길 바라지만, 힘이 부족했나봅니다. 이번주 4연패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어린이 날을 맞이해서 (엘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죠!!! 일단 4일 경기부터..... 우리팀 선수들 수고 했습니다. 다음주에 넥센선수들이 김감독님 수염을 다듬어 줄꺼라고 믿어야겠네요
10/05/02 21:02
네이버 검색순위 조동화 선수가 먹었군요 크크크크크크.
아... 오늘 직관가신 sk 팬분들은 짜릿하셧을거 같네요. tv로만 봐도 쫄깃쫄깃 했습니다.
10/05/02 21:17
엘롯기는 진리입니다.
SK는 공평하게 만나는 팀들 모두 스윕해주는군요. 기아는 비와서 2패만. ㅡㅡ'' 불펜은 엉망이지만, 선발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음주 주중 경기가 한화던데, 류현진 선수 나오는 경기 빼고는 이겨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ㅡㅡ''
10/05/02 21:20
두산은 선발진 구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SK와는 너무나 힘들겠네요.
연이틀 똑같은 스토리로 넥센에 11점씩 주는 투수진이라니... 오늘 8개 구단 중 가장 무기력한 팀은 두산이었네요.
10/05/02 21:23
신인이 폭발하는 걸 지켜보는 건 참으로 흐뭇하네요
작년엔 이영욱이 올해는 오정복이 데뷔 첫 홈런과 두번째 홈런 축하합니다 그리고 SK 어떻게 이기나요? 누구 방법 아시는 분?
10/05/02 23:00
'SK를잡아라'군요.
작년이였나요. 올해만큼은아니였지만 작년도 잘해서 초중반에SKvs7개구단구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그냥 포기하고 7개구단끼리 놀아야겠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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