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03 15:10
얼음연못 같은 경우는 궁 OST로 사용되었죠. 저도 두번째달을 저 곡을 통해서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05년도쯤인가 pgr게시판에 두번째달의 콘서트글이 하나 올라왔었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10/05/03 15:15
재작년이었던가요? 할머니댁에 가서 점심 먹고 늘어져서 TV보고 있었습니다. 어떤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늘어져있던 저와 여동생, 이야기 나누시던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든 대화를 멈추고 그 노래만 듣고 있었어요. 재작년 봄 가장 기억남는 4분 남짓한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달의 두번째 앨범(정확히 말하면 또다른 프로젝트지만요) Alice in Neverland 수록곡 '봄이다' 입니다. 마침 지금 봄이네요. 봄날에 한가로히 듣기 정말 좋은 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10/05/03 15:20
두번째 달 참 좋죠.
두번째 달에서 갈라져 나온, 앨리스 인 네버랜드도 괜찮고, (두개의 음반이 나와있죠) Bard도 곧 앨범이 나온답니다. (5월6일이 발매일이라고 하네요)
10/05/03 15:43
아아.. 박진우 선배님~~ @_@;
베이스 치시는 박진우 선배님은 제 음악 스승님이시기도 합니다. 완전 자랑이죠. 크크크... 참고로, 기타의 김현보님과 베이스의 박진우님은 CF 업계에서 대활약중이십니다. 대표작으로 '포카리스웨트',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팬택큐리텔 3D 사운드폰' 등등이 있지요...
10/05/03 16:38
Ag damhsa leis an ghaoth을 1년동안 블로그 첫 음악으로 썼었네요..
정말 그만큼 멋진 음악이었고.. 특히 가운데 보컬의 나지막한 노랫소리도 환상적인 음악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05/03 17:53
두번째달의 얼음연못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왠지 저녁에 눈감고 얼음연못을 듣고 있으면 유럽 중세 도시의 거리를 걷는 느낌이랄까요.. '대항해시대'의 그 배경이 자꾸 생각나고 그러네요.
10/05/03 21:12
아일랜드 OST 정말 좋아합니다. 연주한 밴드가 따로 있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 제목만 보고 안 읽을 뻔 했는데 다행이네요.
10/05/03 22:20
드라마 아일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OST를 다 찾아서 듣다가 처음 알게되었네요
지금도 다시 들으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라디오 공개방송갔다가 앨리스인네버랜드라는 이름으로 공연하는 걸 봤네요^^ 라이브로 들으니까 더 좋더라구요
10/05/04 00:17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토리의 춤'이란 곡을 정말정말 좋아해요. 그저 쵝오!
지금 저는 '안녕! 하루'란 곡을 듣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