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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00:01
엥? 왜 진명호 선수가 나올까요...
사도스키가 나와야 할 차례 아닌가요? ㅠㅠ 조정훈-장원준-송승준-사도스키-이명우 이렇게 5명 돌리는 거 아닌가...설마 사도스키 아직 1군 등록 날짜가 안되나요?;
10/05/01 00:07
SK에게 13연승을 허락하긴 했지만, 엘지 오늘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네요.
내야수비가 시 투더 망이긴 했지만 뭐 오지환을 키우면서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라고 보고...; 운이 심하게 안 따라준 거죠 오늘은. 3연속 내야안타 맞는 거 보면서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무늬만 3,4,5번이던 중심 타선이 어느 정도 감을 찾았고(특히 메느님의 부활이...-_-b) 신정락이 회복돼서 돌아왔다는 점만 해도 수확이네요. 남은 걱정거리 중 하나가 정성훈인데, 클래스가 있는 선수니 곧 올라오겠죠! 내일도 방어율만 보면 힘들어 보이지만, 곤잘레스의 바로 전 경기를 떠올려보면 기대가 될 수밖에 없네요. 그날만큼만 내일 던져준다면 SK 연승 끊고 우리 연패도 끊을 수 있을 겁니다. 굳럭!
10/05/01 00:09
모처럼... 집중력을 보여준 KIA였습니다. 이런 타격만 유지한다면 작년 하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보여줄듯... 하네요.
그나저나 KIA의 4~5월 일정 보고 기절초풍했습니다. 4월에 롯데와 9경기를 펼치고... (4월30일에 3연전이 시작되었으니 이번 3연전까지 4월로 포함) 5월엔... 한화와 9경기를 하더군요. 3번째주만 빼고 매주 한화와 경기를 펼치더군요. 무슨 이런 일정을 짜놨는지. 한 달을 4주로 잡는다면 프로야구 경기는 24경기를 치룹니다. 7개팀을 골고루 만난다면 한 팀과는 2번 만나게 되죠. 그런데 KIA는 5월에 만나는 팀이 LG, 롯데, 한화, 넥센 뿐이더군요. 이중에서 한화와 3번을 만나 9경기를 치룹니다. 일정을 짜는 것이 힘든 일이라지만...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달에 한팀과 거의 매주라고 할 정도로 경기를 치룬다는 건 4팀이 리그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0/05/01 00:26
누가 SK좀 이겨줘요 ㅡㅜ 이거 2000년도 현대 유니콘스 91승 기록 깨고 100승 찍을 기세네요. 진짜 김성근 감독 야신이라 안부를 수 없을것 같습니다. 호불호야 있겠지만 인정 안받을수가 없군요.
10/05/01 01:39
오늘 경기는 기대했던 것보단 만족스럽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SK 는 일단 안타를 많이 허용하고 선발투수가 일찍 내려왔다는게 아쉬운
점이고, LG는 실책과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SK 타자들의 안타가 대부분 정타로 맞지 못했는데 그 시점에서 LG 의 실책과 실수가 연달아 터지면서 주자 만루, 그리고 역전. (실수나 실책이 좀만 없었던라도 오늘 게임 어떻게 됫을지 모르지만 그 타이밍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걸 보면서 야구 정말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크크.) P.S 1.구원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준 좌롤코 고효준 선수와, 결정적일때 한방을 날려준 캐논 김재현 선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P.S 2.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줬던 4번타자 박정권 선수가 잠시 주춤하고 정근우 선수는 여전히 총체적인 부진입니다. 감독님이 제일 믿고 아끼는 두 선수니 만큼 빨리 제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S 3. LG 타선이 무섭습니다. 내일 경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P.S. 4. 경완옹의 포수최초 300홈런은 감동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05/01 01:44
그나저나... 현재까지의 순위 결과로 보면, 시즌 시작전 많은 전문가와 심지어 일반 야구팬들까지의
예상이 완전 빗나갔네요. "올해 각팀 전력 평준화로 인해 유래 없는 순위 접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각팀 게임 차를 보면 4월 한달간 (3월에 몇게임이 있었긴 하지만)의 수치치고는 상당히 벌어진 것 같습니다. 원인인, 시즌 초반의 두산 질주... 그 뒤를 이어 계속 되고 있는 SK의 연승행진... 두팀의 강세는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초반 러쉬를 할 줄이야.
10/05/01 01:46
coverdale님// SK 두산 삼성 기아를 강팀으로보고 한화 넥센을 하위팀으로 봤죠. 기아와 LG의 순위만 바뀐다면 예상대로되지않나요?
아직 시즌초니깐 끝을 봐야겠지만요~ 기아의 5월반격 믿습니다. 끝으로 내려올팀은 내려온다.......
10/05/01 01:49
예... 순위 위치는 비슷한데...
제 의견은, 게임차가 너무 난다는 거죠. 물론 저도 이 게임차가 계속 비례해서 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0/05/01 07:50
폼이 바뀌었네요.
lotte_giants님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나지완 이눔은 하루종일 삽푸다가 9회말 유동훈 세이브를 날리는 타점을 올리더군요. 그렇다고 몸 다 푼 투수가 안 나올수도 없고.. 역시 나비는 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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