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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5:06
김진표전의원으로 단일화가 되겠네요.. 아쉽네요.
김진표전의원 의원직사퇴하는 순간 경기도지사후보를 포기하지않는다라는 의지표명을 하고있으니...
10/04/29 15:42
단일화 경우의 수로 여론조사했을때 유시민씨가 더 지지율 높지 않았나요?
그래도 의외로 바람타고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유시민쪽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4/29 15:43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보면 유시민씨가 후보가 되면 100% 지는걸로, 김진표씨가 후보가 되면 60% 지는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 합니다. 아쉽지만 현재는 그 정도 결과 밖에 예상이 안 되네요.
10/04/29 16:06
경기도민입니다..(2)
투표할 겁니다..(2) 경기도민들은 아래의 장소를 자주 들락거려 주셔야 합니다. http://usimin.co.kr/ http://usimin.net/
10/04/29 16:16
경기도민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두 분중 누가 되더라도 상관 없지만 유시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무조건 투표하겠습니다!
10/04/29 16:46
저도 경기도민입니다만!!
저는 진보신당원인고로 심상정 전 의원에게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전 사표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저의 지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물론 MB와 한나라 타도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는 한데... 것 참 조금 난감하군요;;; 저에겐 둘다 매력적인 카드네요. 심 전 의원과 민주-참여 단일 후보... 결정하기 힘드네요 ^^; (이런 의견 싫어하시는 건 아니겠죠?)
10/04/29 16:55
이런, 위의 몇몇분들이 예전 유시민 후보를 생각하시면서 적으신거 같네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 유시민 후보는 야권에서 보유한
가장 강한 카드입니다. 정동영, 한명숙, 손학규, 노회찬, 심상정 등의 카드보다 월등합니다. 인물 자체의 파괴력은 야권 제일이죠. 문제는 신생정당 소속에 비토세력들이 많은게 흠이지만...그래도 20, 30대 지지율에서 강력하고 40대까지도 어느정도 포용합니다. 뭐, 50~60대 까지 가면 김진표 후보에게도 밀리긴 하지만요. 여론조사에서도 수첩공주님 다음으로 대권주자로써 유력하고 현 경기도지사 선거 지지율도 45:20 차이에서 42:32 까지 따라잡았습니다. 반면에 김진표 후보는 여전히 45:20 상태에 불과합니다. 경지도지사 선거 승률은 유시민 후보가 훨씬 높습니다. 김진표 후보가 단일화 후보가 되면 승률이 40% 정도라면 유시민 후보는 60~70% 까지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거 일주일전에 노 전대통령 서거 1주기가 있으니 노무현의 적자로 일컬어지는 유시민 후보는 더욱 강력해질 겁니다. 하지만 민주당 쪽은 선거를 이기거나 말거나 유시민 후보 견제나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시민이 커버리면 민주당이 박살날 위기에 처할테니까요.
10/04/29 17:09
김진표 후보로 단일화 되는 일이 잘 된 일일까요? 사실상 의미없는 단일화라고 봅니다. 유시민 후보로 단일화 되었다면 더 많이 이슈화되고 그만큼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았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번 단일화는 그냥 유시민 후보가 안 나온다는 의미 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이 단일화에 사람들의 관심이 너무 부족합니다.
10/04/29 17:28
민주당으로의 입당은 아마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유시민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대통합민주신당과 합쳐지면서 들어갔다가 2008년에 나오셨죠 민주당은 물론 열린 우리당도 중도 보수세력이 압도적 우위를 지닌 가운데 일부 중도 진보 세력이 연합한 정당이라고 말하고 민주당이 좋은 정당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민주당 내에는 진보적 가치가 숨 쉴 공간이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내에서 노선경쟁을 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사결정구조가 존재하지 않으며 전당대회를 열어 노선경쟁을 하게 되면 당은 필연적으로 파열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변화가 불가능하며 그러므로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2년후 지방선거, 2년후 국회의원 선거, 6개월후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신당을 만들어 나간다는 5년 구상을 밝혔다 민주당은 참 풍파가 많죠 뭐가 진정한 노선인것인지도 모르게 이래저래 합쳐지고 분열하고 다시 통합하고 나눠지고 열린우리당 창당이후 벌어진 탄핵소동과 그때 가담한 민주당을 보면 그저 할 말이 없습니다.
10/04/29 19:09
아무리 봐도 제 성향이 진보는 아닌데.. 전 왜 노무현과 유시민에 끌릴까요..
아마 전 정치를.. 진보 대 보수가 아닌.. 상식 대 비상식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일단 상식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했으면 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그건 나중문제고. 노무현과 유시민은.. 왠지 상식에 맞는 판단력과 사리분별을 보여줄거 같거든요. 우리 각하는.. 상식이 없어요.. ㅠ_ㅠ
10/04/29 20:18
뻘글인데요.
08년 11월 경에 경기도 전의경이셨던분들 수원 경기장에 모여가지고 김 문 수! 김 문 수! 김 도 식! 김 도 식! 경기도 전의경 다같이 합창하던거 알고 계시는 분있나요? 아직도 김문수 하면 그거만 떠올라요.ㅠ
10/04/30 11:57
일단 누가 됐건 단일화가 되어서 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유시민 후보는 누가 봐도 중도보수 쪽이죠.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 정권때 이라크 파병과 FTA건으로 정말 몹시 매우 실망했던 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한나라당보단 230098283배 나은 것도 사실. 이렇게 된거 누가 됐건 이깁시다 경기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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