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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1:02
우리애기들이 시험 끝나면 보러가자고 징징거리던데..
전 안좋아하는 장르라 가서 자고 올거 같아요.. ^^; 그런데 이거 1편 안보면 내용 이해 못하나요? 저 1편 안봤거든요..
10/04/29 11:39
질문하나 더 드려도 될까요?
찾아보니 12세이긴 하던데, 내용이 많이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나요? 사춘기남자애들과 보러가야해서 제가 좀 그런건 보여주고 싶지 않네요. 하긴 제가 안보여줘도 지들끼리 알아서 잘 찾아보는 녀석들이지만..... ^^;;
10/04/29 11:52
주변에서 셜록 홈즈(소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가 별로라고 생각하시던데, 전 묘하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해서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만 보면 셜록 홈즈만 생각나네요.
10/04/29 12:00
오늘 생일인데 외지인지라 자축 겸 9시 40분 영화보고 왔습니다.
별 기대안하고봐서 그런지 꽤 재밌었어요. 초중반은 약간 지루한 감도 있는데 중간 중간 액션이 풀어주더군요. 그러나 역시 이런 영화는 후반의 액션이 별미인데 마지막 보스씬이 너무 적은 것 말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언맨1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아이언맨이 날아다닐 때의 속도감이었는데 그것도 매우 좋았고 역시 액션은 소수:다수가 좋더군요. 흐흐... 너무 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지만 영화러닝타임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위했습니다. ㅡㅜ 여튼 스트레스 풀기용으로는 볼만한 듯!
10/04/29 12:43
저는 극장비가 조금 아까웠습니다 (아이맥스 조조로 봐서 1만원냈어요)
이 시기 부터 쏟아지는 블럭버스터 첫 영화인듯 싶은데요. 우리가 이런 영화에 기대하는건 보통 비슷하잖아요 그래도 어느 정도 이상만 되면 그래도 괜찮다 싶은데....이번엔 좀 약했네요 그러니까 1편 대박이었겠다....2편은 만들어야겠고, 보여줄건 쌓였다!라는 제작자의 생각인건지.... 액션이 신나긴 하지만은 뭐 주인공이 당연히 이기겠지....긴장감이 없습니다. 이때쯤엔 또 싸우겠지..뭐...또 주인공이 이기겠지.... 딱 이런생각만 들더군요.... 거기다가 최종보스와의 싸움은 진짜 왜 이렇게 허무한지요 악당도 심심하고, 싸움도 그저 그렇고, 뭔가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미스터리 요소도 없구요. 그렇다고 뭔가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그런것도 없구요 기억에 남는건 '토니스타크' 캐릭터 뿐이었습니다. 간간히 끼어든 유머와 '어벤저스' 떡밥과 함께.. 엔드크레딧 다 끝나고 추가영상나옵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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