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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8 22:08
엄롤코 긁히는 느낌이었는데 상대가 로페즈여서 노게임 된게 좋은것 같기도하고....
짦은 시간이었지만 추운날씨에 부상선수 없는게 참 다행인 것 같네요. 내일은 좌에이스 등판이네요. 기아전에 유독 강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10/04/28 22:38
일단 롯데는 오늘 승리로 중요한 한 고비를 넘겼네요. 오늘 경기 역전 당했다고 생각하면, 그 타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텐데
그래도 역시 국대 출신 공격형 포수가 흐름을 확 끌어와 주네요. 내일 금민철 선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기아는 그나마 최근 가장 구위가 좋았던 로페즈 선수 선발 등판 경기가 노게임 선언되면서 전태현 vs 김광현이라는 매치업을 맞이하네요. 기아 입장에서 오늘 노게임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일도 노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우제라도... SK는 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 쳇. 엘지는 최근의 좋은 흐름을 연이틀 비에 빼앗기며, 결국은 차우찬이 아닌 장원삼 선수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아쉬운 연패 후 3일간의 휴식으로 숨을 돌렸고, 만약 내일 봉중근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단숨에 흐름을 되찾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두산은 어차피 상대해야 할 류현진 선수이기에 최대한 투수전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불펜과 타선의 역량차를 활용한 경기 전략을 모색해야 할 듯 하고, 지금의 분위기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다만, 류현진 선수가 완투하게 된다면... 한화는 류현진 선수 선발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연패가 길어질 수 있기에 내일은 한 점도 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듯 합니다. 혹시라도 자멸성 에러나 본헤드 플레이가 나온다면 뒤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10/04/28 22:45
비야.. 고맙다.
스크전에서 김광현을 피해갈 수 있겠구나!(근데 다들 '그래서? 뭐? 니들이 스크를 이길 것 같애?'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차우찬 선수는 밀리고 밀려서 결국 장원삼 선수로 바뀌었는데, 봉중근 선수는 계속해서 선발로 내정되고 있군요. 컨디션 조절 잘해서 나오길 바랍니다!
10/04/28 23:11
아 김광현..
우천 취소될꺼면 일찍 되란 말이다!! 이유없이 로페즈 카드 날려버리고ㅠ 컨디션 좋은 기아 타자라도 김광현한텐 털릴것 같은데 내일은 어쩌면 멀리 가는 기아 타선을 볼지도 모르겠네요..ㅠ_ㅠ;
10/04/28 23:49
내일 등판 안하면 대한민국 대표투수 얘기 못 들을 듯..크크..
어지간한 국대급 죄다 나오네요..맞대결에서 패할 투수들에게 미리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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