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6 00:03:42
Name 뉴[SuhmT]
Subject [일반] PGR21의 write 버튼은 무겁다. 댓글에서도 그러한가요?

  저는 사실 피지알자체에서도 올드비는 커녕 이제서야 겨우 뉴비 탈출한 사람입니다-2004년 가입-

매일 피지알에서 상주하고 하루에 3번쯤은 피지알에 있으면서도 ALT + D 를 누르고 www.pg....까지 저도 모르게 치기도 하는,
골수 피지알러 입니다.

  뭐 물론 남긴 글도 별로 없거니와, 필력이 딸려 그다지 저를 아시는분 조차 거의 없는 그냥 쩌리회원이긴합니다만,

구게시판에서는 연재물도 몇번 남겨보고 이리저리 글도 남겨보고 했습니다.


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에도 제가 인터넷공간에서 가장 많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PGR21 입니다.
6년 전부토 구래와코, 아페로도 계소크


  -  Write

PGR21의 글쓰기 버튼은 무겁다.
많은분들이 하신 말씀입니다. 네, 저는 한번도  PGR21 에서 글을 쓸때는 가볍게 써본적은 없습니다.
최소한 2번 이상은 한번도 읽어보고 쓰는 글이 많습니다. 물론, 지적받을 글도 많지만-사실은 거의 대부분이지만-
성질급한 부산남자답게 다소 오해를 부를수있음에도 가장 전하고 싶은 '감정의 전달'만큼은 제대로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목도 그렇습니다.

  사실  요즘은 자게보단 유게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편인데요.
요즘 유게 무섭습니다.

  물론 저만 그리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중복에 대한 반박리플이 상당히 무섭더라고요.
제가 유게에 그다지 글을 자주 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직접당하진 않았습니다만

" 글을 올리신 분이 민망할 정도의 리플들 "을 본적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만
조금 중복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나오더라고요.

  뭐, 국악고 드립이라던지..중복이라던지

  물론 그 리플을 다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중복인 자료에, 무플이 달리는것 보다 차라리 이렇게 중복이라는걸 소재삼아 웃기다고 생각되는 리플을 달수도 있을법하다~ 라고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의 말과 글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감 혹은 민망 등의 마이너스적 감정을 일으키게 하였다면
그건 분명히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다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본인이 인터넷으로 웃긴자료를 보아서 피지알러들과 같이 보고싶은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죄다
국악교 나오셨나요?
중복이네요?
라는 내용이 대여섯개 정도가 깔려있다면, 그분의 기분은 어떠할까요.

물론, 불과 2,3번째 앞에 그 글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지적을 해주어 그 글이 수정 혹은 삭제될수 있도록 권유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글쓴이가 민망할 정도의' 댓글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가 과연 PGR21 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럼 여기서 반문.
- 니가 생각하는 PGR21이 뭐냐? - 라고 저에게 물어볼때
- 적어도 내가 지금 쓰는(결코 싸는게 아닌) 글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정도는 갖추고 있는 커뮤니티 -
라고 답변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유게나 자게에 그다지 많은 글을 적지 않고, 특히 유게에는 거의 글을 남기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중복리플을 지적받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봐도 다소 과하지 않나 싶을 만큼의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요즘 점점 늘어나는것 같더군요.

물론, 어차피 중복인 개그 사람들이 보고 아 본거네 하면서 무관심한것보다는 이렇게라도 한번 살려볼까? 라는 선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PGR21의 write 버튼은 무겁다... 라는 말의 뜻은

아무렇게나 쓰기 쉬운 인터넷 상에서의 글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PGR21 에서만큼은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라는
기본적인 배려와 존중을 담아야하기에 무겁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써서 타인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것이 자기자신의 좋았던 뜻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고
아 무슨 중복한번 올렸다고 겁나게 까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정도라면,
이미 좋은뜻도 퇴색되지 않을까요?

  댓글에서도, 글을 남김에 있어서도 Write 버튼의 무게를 한번씩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하하~


  ps.논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웃자고 하는 댓글놀이로 인해서 민망해할 분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댓글을 달자. 라는 내용이니까요.
  제 글의 두서가 맞지않고 필력이 좋지않아 드리고자 하는 뜻이 안닿을까 걱정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ypocrite.12414.
10/04/26 00:06
수정 아이콘
오늘 유게에 글 하나 올렸더니 댓글 절반 이상이 국악고, 중복관련 댓글이더군요. 기분 상당히 나빴는데, 그 댓글보고 웃으셨다는 분 계셔서 그냥 냅두다가 더 놀림감 되기 싫어서 글 지웠습니다. 공지에는 3일이 안된 게시물을 삭제대상으로 뒀다고 하는데, 그 전까지는 미처 보질 못해서 올렸더니 그런 댓글이 달리더군요.

유게에 올라오는 다른 게시물들에도 국악고, 내성고 댓글이 판을 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보기 안좋습니다. 그냥 글쓴분께 쪽지보내서 중복이니 삭제바랍니다 라던가 그냥 댓글로 중복인것 같네요 식의 댓글이 달리면 글쓴분께서 삭제하실텐데 말이죠. 굳이 그런식으로 댓글을 다셔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글쓴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발좀요
10/04/26 00:10
수정 아이콘
유게의 국악고드립은 그래도 애교 아닐까 싶습니다. 중투더벅이라든지.. 예지력 상승이라는 건 오히려 유머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피지알 댓글의 문제는 자게나 겜게의 논란글에서 더 잘드러나지 않나싶네요.
예전에는 비아냥 댈 망정 직접적이고 원색적 비난은 금기시됐었는데 요즘은 그냥 막 지르시더라구요.
비아냥이 비록 좋은 건 아니지만, 위트가 가미된 고급 반론이라는 생각을 하는 저에겐 피지알 특유의 '비아냥'(비아냥에도 수준이나 질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은 독특한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화가 사라지고 심각한 단어가 튀어나오는 상황은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정치이야기에서 여당을 지지하거나.. 심히 애통한 사건의 글에 달린 냉철?한 댓글.. 혹은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지지하는 글과 댓글에
달리는 어마어마한 인신공격과 직접적인 원색적 비난은 심각한 지경이라고 보이더라구요.
예전을 그리워하는 건 인간의 인식의 오류라고 합니다만.. 요즘은 좀 예전의 피지알이 그립더라구요
Grateful Days~
10/04/26 00:14
수정 아이콘
점점 강도가 심해지는 비아냥은 웃으며 넘어가는거고..

모든사이트를 섭렵하지 못해 저지르는 용어관련 실수는 무슨 미친놈 취급을 받는게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점점 나이들어서 이 사이트에서 댓글을 달수있을지..

요즘들어 불안감이 자꾸 듭니다. 또 내가 분란글을 쓰지는 않는건지..
10/04/26 00: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곳이 유머자료의 종착역이기 때문에 그런 댓글이 더 달리는 감도 있는듯 합니다(타사이트등에서 이미 많이본터라)...
멀면 벙커링
10/04/26 00:20
수정 아이콘
솔직힌 도배엔 매우 관대하면서 중복엔 관대하지 못한 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민죽이
10/04/26 00: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매일 유게에 죽돌이 하는 1인으로서는 중복이 싫긴합니다..;;
국악고류 댓글을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앞으로는 댓글도 신중히 달아야겠군요..
Karim Benzema
10/04/26 00: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write버튼과 댓글버튼 모두 가볍지만은 않은 PGR에서 그나마 가볍게 누를 수 있는 곳이 유머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국악고,내성고 등등은 예전 드라군 놀이등과 같은 어떠한 트렌드로 잠시 지나간느 유행과도 같아 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웃고 넘기는 것도 괜찮지만 간혹 너무 눈에 띄는 댓글이 달린다거나 아니면 그쪽에 민감한 사람이 많으면 그것도 문제겠네요.
윤하피아
10/04/26 00:33
수정 아이콘
유게에 글 올리면 내성고 국악고 댓글 달릴까봐
그냥 안올리고 자료를 보기만 하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자료를 올리지 않으니 내성고니 국악고니 하는 댓글도 쓰지 않고요
Karin2002
10/04/26 00:40
수정 아이콘
pgr에 2002년가입하고 한 번 탈퇴했다 다시 가입했었는데..2006년 정도 이후에 이 곳이 좋은 곳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거의 유일하게 들어오는 사이트이긴 하면서도..나쁜 점 알면서도 오는 거죠.
빨간당근
10/04/26 00:43
수정 아이콘
국악고는 기본이고 굿거리장단이니, 둥둥둥이니 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자면 개인적으로 참 불쾌하더군요.
아무리 유머라해도 보는이에 따라서는 비아냥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댓글 다시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봐주셨으면 하네요.
10/04/26 00:48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 유머 게시판을 잘 이용하기에 올려주시 분들 노고 정말 고맙고 개인적으로 국악고 같은 댓글 달아본 적도 없지만
사실 올리실 때 중복 검사는 어느정도 해주시고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1페이지도 안 가서 중복해서 올라와 있는 현상이 근래에 더욱 자주 발생하고 있거든요. 사실 그런 댓글도 불쾌할 수 있지만 중복 양도 갈수록 너무 증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같이 보고 싶은 선의임을 이해하지만 그 선의에 앞서 중복 검사는 해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중복은 피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근래에 일어난 중복은 되도록이면 검사하고 올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전에 전 탈퇴하고 재가입한게 2002년인데 pgr이 예전부터 좋은 곳이었으나 이제 아니다라는 말을 10년쯤 보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거의 다 한 두줄 툭툭 던지고 가시더군요.
윤하피아
10/04/26 00:53
수정 아이콘
3~4페이지가 지났어도 둥둥둥둥 국악고 나오셨어요 굿거리장단 이라는 댓글이 나오는판입니다
차라리 안올리고 지켜만 보는게 속이 시원하지요
10/04/26 01:20
수정 아이콘
하루는 커녕 몇시간 전것도 가끔 중복으로 올라오더군요.
이전에 비해서 그런경우가 확실히 많이 늘어났고
사람들도 더 까칠하게 반응하는거겠죠.
제목하나 안틀리게 중복으로 올라오는것도 요즘은 흔하니까요.
사실좀괜찮은
10/04/26 01:26
수정 아이콘
요 며칠 댓글에서 북쳐서 죄송합니다... - _-; 한 네번 정도 친 것 같은데...

뭐 둥글둥글한게 제일 좋죠. 배려해주면 배려해줄 수록 좋고... 뭐 그렇습니다.
다만 이건 북치는 글이나 북치는 댓글이나,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같이 적용되는 거겠죠.
중요한 건 합의가 아닐까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합의가 완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글로 발의하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10/04/26 01:45
수정 아이콘
뭐 중복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안 보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그래서 그냥 저는 중복이라고 리플이 달려도 냅두는 편입니다. =_=

물논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랑 노는 것도 재미있어서 그런 겁니다만..
10/04/26 01:54
수정 아이콘
텔레비젼 프로그램, 특히 무한도전이나 1박2일 같은 경우에는 다시 봐도 즐겁습니다.
유머가 요즘 없는 세상에, PGR21의 유머게시판은 제게 한 줄기 빛입니다.
중복이라도 혹은 도배라도 다시 봐서 즐겁기때문에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중복된 유머들을 텔레비젼 재방송 프로그램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웃으려고 유머게시판을 갑니다.
괜히 짜증내면서 싫증내면서 유머게시판을 들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아는 내용이라서 보기 싫으시면 뒤로 버튼 쉽게 누를 수 있으니,
모두 유머게시판에서는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핫타이크
10/04/26 02:04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도 북을 울려본적은 없지만..
그걸 기분나빠하는 분들이 계셨군요;
조심해야겠네요.
10/04/26 02:09
수정 아이콘
저도 유게에서 국악고니 하는 댓글들은 상당히 보기 싫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YounHa_v
10/04/26 03:25
수정 아이콘
동감해요.

분명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때는 해야겠지만

적당히 둥글둥글한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밀가리
10/04/26 04:58
수정 아이콘
저도 국악고는 비꼬는 것 같아서 싫습니다. 어차피 공지사항에 3일이내 중복이면 운영진 분들께서 자동으로 지울 텐데 굳이 국악고 니 뒷북이니 하는 것도 "삭게로~" 의 조금 완곡한 표현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요.
동료동료열매
10/04/26 08:43
수정 아이콘
바로밑에 있거나 한 페이지내에 있는정도라면 '둥둥둥~'이래도 이해가 가나. 저 같은경우는 아주 처음보는 자료인데 괜히 밑에서 둥둥둥~하면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루크레티아
10/04/26 09:12
수정 아이콘
즐기는 트렌드의 한 면이긴 하지만 지나친 감은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게보단 자게나 겜게가 더 무겁겠지요.

개인적으로 비꼬는 리플도 싫지만 '다구리 치지 마라.'라는 리플이 더 싫더군요.
게시판의 write가 무거운 줄 안다면 당연히 자신의 반대 의견이 많을 수 있다는 것도 각오하고 써야 합니다. 특히 비꼬는 리플들이 더 많다면 모르겠는데 pgr 성향 상으로는 증거를 통한 반박 리플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마치 '한 마디 했다고 죽자고 물어 뜯는 비겁한 무리들'이라며 무시하는 듯한 다구리 발언 리플은 정말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공격 받는 쪽의 지지 의견을 그냥 내주시던가요...왜 멀쩡한 토론 중인 사람들을 싸잡아서 무서운 사람들로 만드는 것인지....
10/04/26 09:52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읽고 의견의 흔들림이 일어날 수 있기에,

우선 본문글만 읽고 너무도 타당한 이야기다 싶어 추천 날리고 갑니다.
Naraboyz
10/04/26 10:36
수정 아이콘
중복게시물로 1000여명의 시간버리는건 생각을 안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검색은 하고 올리셨음 좋겠네요. (저도 절반은 중복이지만 ㅠㅠ)
어머님 아버
10/04/26 10:37
수정 아이콘
국악고니 하는 댓글자체가 유머화 되어 유행한건데 보기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제 재미가 전혀 없습니다

남들 중복유머 올린다고 칼같이 지적하는 사람이 왜 본인이 올리는 댓글 역시 중복이란걸 알지 못할까요

중복글 지적하는 거 좋습니다

무플보다 중복소재 삼아 리플로 웃기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세련되고 창의적으로 해주세요
10/04/26 10:48
수정 아이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나마 이곳이 가장 들를만한 곳이라는 점이...(씁쓸..)
10/04/26 10:52
수정 아이콘
저는 같은 리플 뒤에 숫자를 붙이는 행위가 제일 보기 무섭습니다.
물론 순기능도 있지만, 주로 다굴치는데에 쓰이는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일거예요.
그런 용도로 쓰시는 분들, 그냥 리플 안달고 혀 한번 차고 넘어가시면 안됩니까?
양정인
10/04/26 12:31
수정 아이콘
댓글을 한참을 쓰고나서.... 중간중간 읽어보다가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어딘가 모르게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말이 앞뒤가 맞지 않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힘들지만 댓글 남기는 것도 힘들더군요.
지금 이 글도 몇 번을 쓰고 고치고... 하는지
회전목마
10/04/26 12:54
수정 아이콘
음 국악고 드립이 불편함을 끼칠수 있다는점을 몰랐네요
앞으로 자제하겠습니다
abrasax_:JW
10/04/26 13:04
수정 아이콘
저같이 국악고 내성고 드립 자체가 이해 안되는 분들을 위해서.
http://cafe9.ktdom.com/pgr21/zboard4/zboard.php?id=bug&no=80116
리나장
10/04/26 13:31
수정 아이콘
위에서 어느분이 TV에서 오락프로그램 재방송 얘기를 해주셨는데 거기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는 눈팅은 2001년부터했고 유게는 글도안쓰고 리플도 잘안달고 눈팅만하는 눈팅족이지만 요즘 유게글보면 아주 가관입디다.
풍악을 울려라느니 둥둥둥 어쩌고 국악고 내성고 글스신분 표현대로 글쓴이를 민망하게 하는 리플들이 참 많더군요
TV채널 돌리다가 저번주말에 했던 무한도전, 개콘 재방하고있다고해서 "아~~ 이거 재방또해?" 하고 욕하시거나 불만표하십니까?
그냥 다른데 돌려서 자기한테 더 재밌는 채널 찾아가면되는거 아닌가요? 유게글도 마찬가지로 다른글 보러가시면 될텐데 말이죠.. 좀만 더 글쓴이를 배려하는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그유머를 올렸다고 딱 한번만 생각해봤으면합니다 뒷북 리플달기전에. 글올렸다가 리플이 달려있길래 확인하러와있는데 있는 리플이라고는 둥둥둥 어쩌고 하면 상식적으로 기분이 어떨지요... 물론 그러기위해서는 글올리시는분들도 최소한 어느정도 검색하는 센스는 갖춰주시면 더 좋겠구요..
이상입니다 좋은할되세요^^
WizardMo진종
10/04/26 19:11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올린거 중복되었을때 중복이요~ 보다 국악고드립이 재미 나던데음... 상당히 재미있는 조크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은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419 [일반] 김연아 선수 측이 IB와 결별하고 단독회사를 설립했군요. [22] The xian6721 10/04/26 6721 0
21418 [일반] 안느 2호골 및 어시스트 영상 [5] 드래곤플라이4596 10/04/26 4596 0
21415 [일반] 몇가지 시그널 뮤직 소개 [4] 현상5603 10/04/26 5603 0
21414 [일반] 헤어졌습니다... [26] 삭제됨6216 10/04/26 6216 0
21413 [일반] PGR21의 write 버튼은 무겁다. 댓글에서도 그러한가요? [42] 뉴[SuhmT]4188 10/04/26 4188 1
21412 [일반] [WOW] 다 이루었다 [21] The xian5154 10/04/25 5154 0
21410 [일반] 웅장하고 장엄한 음악 좋아하시나요? (2) [12] 싼달아박4770 10/04/25 4770 0
21409 [일반] 실수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39] 아카펠라6240 10/04/25 6240 1
21408 [일반] 요즘 바둑 보시나요? [27] 애플보요3724 10/04/25 3724 0
21407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25(일) 리뷰 [52] lotte_giants3294 10/04/25 3294 1
21406 [일반] 올 봄, 꽃 구경 많이 하셨나요? [28] 달덩이3710 10/04/25 3710 0
21405 [일반] [CSL] 다롄 VS 장사 경기종료 (안느 1골 2어시스트) [11] 드래곤플라이3422 10/04/25 3422 0
21404 [일반] [프야매] 기다리던 루키리그 승급! [62] 모모리3690 10/04/25 3690 0
21403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18. 이상군의 공에는 한 치의 오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10] 페가수스3883 10/04/25 3883 1
21402 [일반] 야구 시작했습니다 [365] xeno6732 10/04/25 6732 0
21401 [일반] 조광래 유치원 k리그 1위 등극 [28] 드래곤플라이4586 10/04/25 4586 0
21400 [일반] 할머니 가지마 [17] 김성수5233 10/04/25 5233 0
21399 [일반] 몽환적이고 우울한 노래 좋아하십니까? [8] 케이윌5209 10/04/25 5209 0
21397 [일반] 선거 포스터를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14] nam9ya7071 10/04/25 7071 0
21396 [일반] 피트니스 클럽의 최신동향 알아보기. [7] 비마나스5073 10/04/25 5073 1
21395 [일반] [프야매] 오랜만에 즐기게 된 게임. [66] 캠퍼5344 10/04/25 5344 0
21394 [일반] Kick ass(킥 애스) 를 봤습니다.(스포 약간 있습니다) [25] Fanatic[Jin]4946 10/04/25 4946 0
21393 [일반] 2010년 1/3분기(?) 대충 Best 앨범(해외기준) [12] hm51173405620 10/04/25 56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