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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5 23:51
솔직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스 짐머씨 작업들은 다소 매너리즘에 빠진 감이 없잖아 있었죠. 상업영화 음악이 다 그렇지...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다크나이트에서는 꽤나 잘 어울리더군요.
10/04/26 01:00
영화 잘 만드는 감독들이 한스짐머를 택하는건지 한스짐머가 영화를 택하는건지 하튼 되게 좋죠 흐흐
캐리비안의 해적이후에 별 좋은 거 없다가 다크나이트에서 아 역시 이래서 한스짐머로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10/04/26 01:49
개인적으로 영화별로 좋아하는 한스 짐머의 곡은,
천사와 악마는 "160 bpm" / 다크나이트는 ED 앨범의 "A Watchful Guardian" 을 뽑습니다. 이 두 곡도 참 웅장하고 좋아요. 특히 160 bpm은 합창소리(?)가 들어간 좀 특이한 곡이죠.
10/04/26 08:10
캐러비언 해적 좋은 것 같아요. 음악이 영화를 돋보이게 해준달까...
이번 동계 올림픽때 미라이 나가수의 SP 음악이 캐러비언의 해적 OST였지요.
10/04/26 11:37
많이들 오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인데,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의 음악 담당은 한스 짐머가 아니라 클라우스 바델트입니다.. 한스 짐머는 2편부터 참여했구요..유명한 He's A Pirate도 클라우스 바델트의 작품이죠..
10/04/26 11:47
주로 OST로 쓰이는 웅장한 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이쪽 취향인 관계로 하나 추천드립니다.
바로 Two steps from hell인데요. 영화 예고편 음악 전문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스타트렉, 트와일라잇, 뉴문, 2012, UP, 미라, 스파이더맨3 등등 소위 메이저 영화의 예고편 음악들을 제작한 그룹이죠. 아래는 2012 예고편에 쓰였던 음악 http://www.youtube.com/watch?v=Hy7YUOfe2y8 관심 있으시면 이들 홈피에 들어가보세요^^ http://www.twostepsfromhell.com/ P.S. 참고로 이들의 앨범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반응이 좋으면 시중판매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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