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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8 01:23
블리자드는 정말 악마의 회사입니다.
레이드도 다 묶여서 와우에 들어가서 할 것도 없는데 자연스레 로그인을... 겨우 끄고나서 스타2 로그인을......
10/04/08 01:24
중3때 시작해서
고3을 말아먹고도 버릇을 못고쳐 재수생활에도 함께였던 카오스..... 정말 마음맞는 친구들과 함께할때는 그 어떤 게임보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지금은 다들 군대간다 뭐다 해서 흩어졌지만 제대하고 나서 다시 모여서 ccb도전하는게 작은 소망입니다 허허..
10/04/08 01:31
카오스 지금은 안하죠... 안한지 2달정도 된듯..이유는 스타2...
5년동안 한 해비유저인데도요.. 예술가님은 지금은 한창 재밌을 때지요..클랜 처음들고 스카이프 해보고.. 나중에 카오스라는 게임이... 어느 이상하면 실력이 오르질않아요.. 마인드를 바꿔야 실력이 늡니다.. 저는 다시 초심으로 정석참새부터 200판씩해서.. 실력늘리고;; 클채도..명문클랜끼리는 다 고만고만해서..말그대로 대회멤버들이랑 해야..실력늘고요.. 팀전도 엄청나게 돌리고 진판은 리플로 다시봐서 무엇을 실수했는지 다 체크하고.. 결국 일정 이상되면 나중에 느는것은 인맥뿐...
10/04/08 01:37
정말 미친듯이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부터 벽이 턱! 하고 생기더군요.
비방, 릴클채를 정벅하고 다니면서 자만심에 가득차있다가 상위 레벨에 도전하고 한순간 털리는 그 느낌이란.. 그래서 속편하게 릴클채만 합니다. 가끔씩 총대가 짜증나긴 하지만 밴리를 쓴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걸러지는 느낌이더라구요.
10/04/08 01:46
예술가님// 카오스라는 것이.. 혼자 잘큰다 이래서 무조건 잘하는게 아니죠..(합류도안하고 큰다고 욕만먹죠;;성장캐릭제외)
맵 보는 능력이야 상대를 예측하는 것도 있지만 한타때나 뻔한 립싸움시간 때 빠른 합류가 가장좋은 것이죠. (옛날 아나클랜이 이걸로 전성길 누렸던거죠..2:3 2:4로 싸워서 립만 장악하면 이긴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악동 제외 하고(악동은 d조) 선 초신속 추천하고요.. (1000원짜리장화랑 생구3개 끼지 왜 초신속을? 생각할수도 있는데 카오스라는 것이 빠른합류.. 그리고 이속에따라 무빙으로 스턴이나 범위마법 다 피할수도 있고, 상대를 빠르게 압박할수도 있고요. 단적인 예로 악동d조 끼고 팜맞으면..호구소리 듣죠;;
10/04/08 02:03
AggreSSive님// 힘캐는 D조 가는게 정석이라뇨..물론 그롬이나 뮤턴트 킹죠 마나딸려서 마나300을 가긴하죠.(정석에서 갈리/젤 부엉이제외) 조금만 방송을 보시던가 소위 잘하는 대회팀과 게임해보셨으면
초신속입니다. 구슬조합끼면 바로 종북들거나.. 슬로우있는캐릭으로 바로 잡히죠. 게다가 이속조합이라는 것이 보통 초반에 맞추는데 D조 마출시간에 1000원짜리 신속의 장화하고 800원짜리 생구하나 더밖는데 립싸움 지느냐 이기느냐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체력 300으로 승리/패가 나눠지는데요. 그리고 지캐가 자유롭다뇨.. 탑캐 제외하고 왠만하면 부엉이 안갑니다.(탑캐도 잘안갑니다..) 부엉이팔돈 1100원 사는돈 1350원하면 이미 D조하나나 향신속 마추는데요.. 그리고 부엉이 단다고해도 500원짜리 스부를 맞추던가 960원주고 날개짓해야 풀이속나옵니다;; 애교/용기 있잖아요? 0.5초만에 디스펠날아옵니다.. 카오스 정점이라고하는 코치 마린도 탑먹고도 부엉이팝니다.. (가끔씩 코치선수가 악동 보조힐로 부엉이가지만요.) 지아는 워낙 부엉이 자만심이 많아서 부엉이 거의 무조건 가고요;;
10/04/08 02:15
뮤탱이 마나가 많이 딸리던가요..?
요즘은 마뎀을 올리기위해 대부분 체라를 갑니다..그래서 힘케든 머든 거의 디조를 가는편이구요. 마나통을 높이기위해서~ 머 초반 립싸움은 거의 스부 하나 끼고 다 생구 도배뒤 디조를 많이 가는편이죵~ 지케가 자유롭다는말은 라인에서 막타먹기가 쉽워서 요즘은 또 부엉이 자주가는편이더라구요..
10/04/08 02:31
비밀....님// 무조건 초신속은 아니지요.. 상황에 따라 맞추는 거지만 지캐인경우 조합과 초신속 이속차이가 미비하더라도 슬로우캐가 있거나 은신캐있으면 초신속 가는것이 좋죠.. (풀이속이 안되자나요.) 무빙으로 도망치는게 용이하니깐요.
생각해보니 힘캐인경우 (힘케중에서도 댐딜보단 몸빵)이 D조마300은 마니가는군요.. 이점은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사람에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취향인데 무조건 초신속 가라는 점은 죄송합니다.. 저는 카오스할때 이속을 중요시 여겨서요..(빠른합류나후퇴)
10/04/08 02:42
어찌되었든 만식이의 "템가지고 갈구지 마"라는 명언이 있는 카오스니만큼 더 이상 아이템 이야기만 하면 글쓴이에게 실례가 될것 같습니다.
저부터 시작된듯 하니 글쓴이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아래로는 템 이야기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10/04/08 02:49
그러고보니 본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템 얘기만 줄창 달았군요.
근데 대학와서 카오스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카오스하다가 내 인생도 카오스'....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애들이랑 간간히 팀전하고 릴클에서는 제법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 정말 잘하는 분들 만나면 털리고 수준차 느끼고 그러면서도 또 하게만드는 이 무서운 중독성...
10/04/08 03:32
pgr 클채 죽돌이 praylover 입니다.
정말 카오스의 중독성은 덜덜하죠.. 거기다가 pgr 까지 추가되니... 벗어나질 못하겠네요 엉엉 오늘도 지금까지 ..아니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전이 돌아갔습니다. 누가 이 악마의 게임에서 저좀 구원해 주셨으면...흑..
10/04/08 03:33
갑자기 카오스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한창 열심히 할때 클랜원들이랑 팀전하던 시절 조이에서 클원이 떡하니 팀을 잡아왔는데
멤버가 후덜덜 했다는...... 아톰님에 네이션님 아이디만 보고 저나 클원들이나 기가 죽어 아무것도 못했었다는.... 정말 고수의 벽은 높은거같아요 그때 정말 이게 씨씨비급이구나란걸 느꼈던 기억이.......
10/04/08 06:39
카오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접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아흑.
아직도 기억납니다. 빛돌님의 공략집을 보고 거의 6개월동안 칸젤만 팠던 적이 있습니다. 뭐 중간중간 다른 캐릭터도 연습했지만 개인적으로 칸젤에 굉장히 애정을 가졌던 것 같네요. 지옥의방패 3개만 껴도 엄청난 몸빵을 자랑하던 칸젤 -_- 그리고 카오스를 겨우겨우 힘겹게 접자, 도타가 제 인생에 들어와서 거의 3년동안 빠져살고 지금은 한 4달동안 안하고 있는데 다시 시작할까봐 아예 워크래프트를 안 깔고 있습니다.
10/04/08 07:59
PGR클채에서 CD(커서 대주기)를 담당하고있는 ChunSung입니다.
pgr클채에 초보분들이 같이 하시는거 정말 추천합니다. 공방이나 비방에서 하다보면 욕도하고 힘들지만, pgr클채에서는 그런것도 없고 정말 재밌게 할려고 모인분들이라 초보분들이 오셔도 가르쳐주시면서 재밌게합니다.(특히 요즘 게임톡같은 음성채팅을 하시는분들도 생겨서 서로의 매혹적인?? 음성을 들으시면서 게임하시면 더 재밌습니다) 저는 최근에 저녁에 할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가는데 빨리 다시 내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흑흑
10/04/08 16:23
저는 실력은 없으면서 집만 잘 지키는 집지키기 전문입니다.
어제도 칩튼님 일리단 막았다고 잔소리를 들었답니다. 어젠 진짜 집 안지키고 있었는데.... 흑흑흑... 내전하면 욕도 안먹고, 총대매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정말 재미있답니다. 다만 한명씩 모잘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기도 하고, 부족한 실력에 한숨쉬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으니 계속하는 거지요. 1시간동안 채팅만하면서 내전이 끝나기를 기다릴 때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겜톡하면서 서로 웃기도 많이 웃고 그러는 것 같아요. 가끔 제 말투 따라하시는 분들도 많고... 덧. 여성분 환영합니다. 여기는 남자들만 득실거리고 있어요.
10/04/08 20:45
저 인순이에요 insoon 웅킼키키키 아 어제 오랜만에 했는데 몇주 안했더니 공백이 바로 삽질로 이어지더군요. 크흐흐
못해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접속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정리하지 말아주세요 절 살려주세요
10/04/09 00:59
가끔씩 출몰하는 Carosuke입니다.
삼수생이라 자제하는중인데 이글을 보니 주말에 달리고 싶어지네요 .. !! 중간에 한 2년정도 공백이 있다보니 머리와 손이 따로놀아 혼자 삽질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좀 지난 일이지만 팀전중에 갑자기 방 입장이 안되서 재부팅하러 간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명령어가 기억이 않나서 시간을 오래 끌었는데, 같이 하시던 분들 그때 저때문에 싫은소리 들으신건 아니신지 ... 흑흑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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