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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1 23:57:04
Name 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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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수목드라마, 어떤 드라마로 선택하셨나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소연씨를 원톱으로 내세운 '검사 프린세스'

구준표 이민호씨와 건어물녀로 돌아온 손예진씨, 거기에다가 왕손이 김지석씨까지
호화로운 주연진의 '개인의 취향'

동화 '신데렐라'을 재해석한다는 흥미로운 소재의 '신데렐라 언니'


추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3사의 드라마가 어제 일제히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드라마를 보셨나요?


저는 일단 '신데렐라 언니'를 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의 건어물녀의 경우 '호타루의 빛'의 설정과 겹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검사 프린세스'는
왠지 검사 이야기에 손이 안가더군요.

'신데렐라 언니'는 훈련병 조교로 평생까방권을 획득한 천정명씨나 기부천사 문근영씨, 매력적인 서우씨까지
주연들의 조합이 저에게 꽤 끌리는 조합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년연기자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기자인
김갑수씨의 출연소식이 선택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

어제와 오늘 2편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의 시선으로 드라마를 재해석한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주조연들의 연기또한 탄탄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가장 눈에 띄었던 배우는 역시나 문근영씨였습니다.
국민여동생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한 배우인탓에, 주위에서 어두운 역할을 잘 소화해낼수 있을까 우려섞인 시선을
많이 보냈었는데, 베테랑답게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넷상에서도 호평이 자자합니다.

반면 인터넷 기사로 많이 올라왔다 시피, 서우씨의 과장스러운 연기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후반부의 극의 반전을 위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왠지 부자연스럽더군요.
조금만 강도를 낮추어서 연기를 하면 더 좋을꺼같은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과장스러운 모습이 약간 걸릴뿐, 연기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해피투게더'에서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밉상으로 찍힌 탓에 더 까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신데렐라 언니'의 구효선(서우)의 인물소개를 보면

-원래 자기의 것이었던 것들을 되찾아오기 위해 어깨에 매달린 천사의 날개를 벗어 던지며 의붓언니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효선의 180도 변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추노가 끝이나서 많이 허전하지만, 그 자리를 훌륭하게 '신데렐라 언니'가 매꿔준 덕에 다음주까지 즐겁게 기다릴수있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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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00:05
수정 아이콘
저는 검사프린세스 보고있는데.. 요즘같이 우울한 얘기만 들리는 때에 유쾌한 드라마 한편 땡겼는데 재밌더군요. 김소연씨도 발랄하니 귀엽게 나오고, 찬란한 유산의 연출진이어서인지 그때 느낌도 남아있고.. 맘같아선 세개 다보고 싶지만 말이죠.^^
10/04/02 00:05
수정 아이콘
신데렐라 언니... 재미있었습니다. 문근영양이 나오면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미모, 연기...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서우양의 경우에는 연기보다는 그냥 캐릭터 자체가 안타까웠습니다. 드라마 속의 인물이 아니라면... 좋은 가정에서 유복하고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안타깝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문근영양이 주인공이겠지만 서우양-구효선의 캐릭터가 얼마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면서 발전하느냐에 따라서 시청률이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4/02 00:07
수정 아이콘
요즘 드라마보면 너무 쌩뚱맞은 연기자들이 많아서...
제대로 실력파 신인들의 연기를 보고 싶은데 말이죠...
10/04/02 00:07
수정 아이콘
어제 새로운 수목드라마들이 한다고 하여 나름 본방사수의지를 불태우며 뭘볼까 하다가
세방송중 그냥 앞광고가 제일 빨리 끝났던 검프를 보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훠~~~~~~~~~~~~~~얼씬! 괜찮고 재미났습니다.

보통 여주라고 하더라도 민폐캐릭이면 의례 짜증 먼저 스믈스물 밀려오게 마련인데 이 마혜리검사 아가씨에게는
짜증나는게 아니라 에그 철없어라 쯔쯔쯔;;; 이러면서 밉지않은 고운 시선으로 보게 되더군요. 은근 박시후군도 잘 어울리고 말이죠.
최장군과 최송현양마저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고 또 극의 전개가 찬유의 작가인 소현경작가가 집필해서 그런지 끊어짐없이 매끄럽게
잘 이어져가서 몰입도가 높더군요.
크게 심각하지 않고 나름 곳곳에 웃음포인트도 많구요. 어제 첫방송의 목욕탕씬과 노래방씬은 강추입니다 강추!
첫방의 시청률에선 삼사에서 꼴찌를 하였지만 은근한 입소문으로 차차 진가를 발휘하기를 기대해봅니다.
10/04/02 00:0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의 취향 봅니다^^ 신데렐라는 옥택연땜에...안보네요;;;
부엉이
10/04/02 00:08
수정 아이콘
신델렐라언니가..선덕여왕꼴(?)이 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고현정에 의해 고현정을 위한 드라마로 변해버린 선덕여왕처럼
문근영을 위한 문근영에 의한 드라마가 될거 같습니다. 다행히(?) 선덕과는 달리 처음부터 그럴 각오가 느껴지지만요.
행복한 날들
10/04/02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신데렐라...
서우의 연기는 과장스럽다고 보면 그럴수도 있는데
나중에 서우의 캐릭터의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능해 보입니다.
뭐 나중의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전반부의 손발 오글오글 포스를 보여줄수 있으면
충분히 성공한거죠. 효선이 성격이 이렇게 변했다, 확실히 보여주는거니까요.

이번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는 참 의미있네요.
소재도 괜찬고 재미있을만한 스토리. 하지만 전 신데렐라 닥본사.^^
나중에 검사프린세스 몰아서 볼 계획입니다. 흥미진진 웃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10/04/02 00:10
수정 아이콘
검사 프린세스, 개인의 취향 에 대한 평가도 많이 괜찮네요.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두 드라마 모두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
행운의여신
10/04/02 00:1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의 취향을 봅니다. 첫회는 조금 실망했었는데 오늘은 재밌더라구요. 유쾌하고 달달한 로코가 될거 같아요.
10/04/02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의취향을 봅니다. 게이 설정들이 너무 재밌더군요 크크

난 게이는 아닌데.....
10/04/02 00:22
수정 아이콘
검사 프린세스 개인의 취향 신데렐라언니 3편모두봣습니다..

3편다 엄청나게 재밌더군요

순위를 매기자면 개인의취향>>>>검사 프린세스>>>넘사벽>>신데렐라 언니라고할까나..
권보아
10/04/02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의취향 > 검사 프린세스 > 신데렐레언니 순이네요

전 밝고 발랄한게 좋아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4/02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의취향 보고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장면에서 큰웃음 크크 ⓑ
미스치루
10/04/02 00:46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 봤습니다.
어제는 못봤고, 오늘 부터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10/04/02 00:47
수정 아이콘
문근영빠라서 신데렐라언니를 보는것은 아니야! ...
민죽이
10/04/02 00:50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을 선택했습니다! 손예진이 나오는 드라마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에...
근데 오늘 기사들 보니 검사 프린세스도 재밌을거 같아서 오늘 다운받아 봤는데
휴.. 본방 뭘 사수할지 고민입니다.
10/04/02 00:55
수정 아이콘
오늘 개인의 취향 봤는데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심각한것보단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빵빵까지는 아니지만 웃을 수 있는 장면이 꽤 되더군요. 전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좋아해서 부자의 탄생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데(다은양도 귀엽고...) 월화수목 다 즐거울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아... 난 신림동에 들어와있는데.......
10/04/02 00:57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 보는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현재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은 더 높은걸로 아는데 곧 역전될지도 모르겠군요.
snookiex
10/04/02 01:01
수정 아이콘
손예진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개인의 취향을 봅니다(?)
10/04/02 01:09
수정 아이콘
윤하님 OST가 있어서 개인의 취향 봅니다~
리오넬메시
10/04/02 01:12
수정 아이콘
굳이 뭐 한가지 선택해야되나요? 전 어차피 시간대가 안 맞아서 퇴근후에 집에와서 3개 전부 다 봅니다.
실비아스
10/04/02 01:14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 같은 로코물은 남녀 주인공이 서로 부닥치면서 썸씽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니...다음주이후부터 시청률에 탄력을 받을 것 같아요. 저도 개인의취향 봅니다. 오프닝 윤하양 노래도 참 좋고...
신데렐라언니는 조연들의 연기가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다면 개인의취향의 조연들은 깨알같이 통통튀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덧붙여 왕손이 김지석씨 정말 호감^^ 나쁜남자인데 왠지 밉지가 않음 크크크크
비소:D
10/04/02 01:42
수정 아이콘
음 신데렐라 언니 재밌던데. 그치만 그 드라마에 '신데렐라'는 천사가 아니라 좀 바보같더군요. 뭐 원작도 똑똑한건 아니니까...
전부 보신 분들이 다 재밌다고하니까 다른 것도 챙겨보고 본방사수를 결정해야겠군요
그러나 다른곳의 평을 보자면 개인의 취향은 좀 지루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고, 저 개인적으로 발랄한 '김소연'은 뭔가 거부감이 좀 들던데
10/04/02 01:59
수정 아이콘
개인의취향은 초반이긴하지만 스토리도없고 허무한느낌이네요
연애시대의 손예진에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걸까요..
신데렐라로 갈아타렵니다..
데프톤스
10/04/02 02:00
수정 아이콘
검사프린세스.. 기대 이상이더군요.. 맘 편하게 그냥 생각 없이 보기 좋은 드라마..
10/04/02 02:01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 계속 볼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빤하지만 손예진씨 망가지는거 귀엽고 게이인척 설정으로 웃기는거 기대가 되고
김지석씨도 전형적인 악역인 줄 알았는데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리는 어설픈 캐릭터인게 흥미롭고 조은지씨 원래 좋아했고
또 미남이시네요.에 기자로 나왔던 분도 반갑더라구요.

오래 전에 장나라씨가 주연이었던 '내사랑 팥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처럼 원작을 재해석해서 악역과 선역의
이미지를 전복시키겠다는 시놉시스였는데 (사실 콩쥐팥쥐랑 신데렐라 이야기는 비슷한데가 많죠.) 당시에 설정이 참 흥미롭다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그냥 전형적인 로코물로 가서 실망했었습니다. 반면에 신데렐라 언니는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계속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서우씨 팬이라서 (이번 작품도 캐릭터 소화를 제대로 해내더군요.) 본방사수는 안하더라도
챙겨보게 될 것 같아요.
10/04/02 02:03
수정 아이콘
해피 투게더에서 보여준 서우의 모습이 정말 너무 밉상이어서 앞으론 서우 나오는건 절대 안 보게 될거 같습니다.
근영양이 익은 벼가 고개 숙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서우 이 아이는 인격적으로 너무 근영양과 비교가 되더군요.
얼굴도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연기에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개인의 취향을 봤는데, 앞부분 보다가 틀어놓기만 하고 딴짓하게 되더라는...
화~악 끌어당기는 맛은 좀 없네요.
10/04/02 08:46
수정 아이콘
저만 해피투게더에서 서우씨 모습이 밉상이었던게 아니었군요 -_-;;
10/04/02 08:51
수정 아이콘
무엇을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왕손이와 장군이가 다른 채널에서 나오니까 왠지 어색하더군요
망고탱고쥬스
10/04/02 09:16
수정 아이콘
주인공 캐릭터가 많이 한심하지만 김소연씨 때문에 검사프린세스 봅니다
10/04/02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서우씨 좋아했는데...그놈의 해피투게더에서 너무 밉상으로 나와서 안좋게 보이네요....
문근영
10/04/02 09:24
수정 아이콘
일단은 개인의 취향 너로 정했다..!!인데
이민호씨 연기력이 조금 아쉽고, 임슬옹 연기력은 더더욱 아쉽고..
손예진씨 연기는 물이 올랐습니다.
Nicaragüense
10/04/02 09:30
수정 아이콘
해피투게더 사건 이후로 서우가 너무 싫어서 근영양 팬임에도 드라마에 눈이 안 가네요...
얄미워 죽겠어요...어우...
10/04/02 09:37
수정 아이콘
<검사 프린세스> 보려고 했는데, 수요일은 술 먹느라 목요일은 그 여파로 일찍 자느라 아직 못 봤네요....
10/04/02 09:38
수정 아이콘
신데렐라 언니 봅니다.
천정명의 근영양에게 향한 눈빛을 볼때마다 꺄아~
DuomoFirenze
10/04/02 10:0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의 취향봅니다.
손예진씨 완전 귀여워요~
우아한페가수
10/04/02 14:10
수정 아이콘
봄에 잘어울리는 '개인의 취향' 봅니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한 집에 사는 두 배우들의 밀고 땅기는 모습 기대중입니다~~~
손예진씨의 꾸미지 않고 어리버리한 모습도 사랑스럽고 이민호씨의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도
멋있습니다~~
댓글카리스마
10/04/22 02:58
수정 아이콘
검사프린세스가 진짜 진국입니다 저를 믿고 한번 보세요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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