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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1 22:49
사진을 보니 뒷배경 산자락은 일치하는데
앞에는 어떻게 저렇게 변하나요.... 분명 최근 몇년간 태풍이 휩쓸고 간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10/04/01 23:14
환경이 엉망이 되든 말든 자기 집값만 이상없으면 되는 분들이 아직 건재하구요.
환경이 엉망이 된다는 기사는 좌빨 신문의 국민 선동하는 수작일 뿐이라고 굳건힌 믿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구요. 환경이 엉망이 된다는 건 십수년이 지나봐야 아는 일이니 한나라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까지 좀 말자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구요. 전 정권이라고 별 수 있겠냐고 반문하시며 양비론 펴실 분들이 여전히 계십니다. 그리고 그래도 건축경기 부양 되니 돈안되는 무상급식보다 훨씬 낫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10/04/02 00:37
건설업체와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사업이죠. 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이 안떨어지기를 원해서 탄생한 정권이고 그것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 다들 투표합시다.
10/04/02 01:05
KTX 터널 뚫는거에 대한 반대를 하신다고 지율스님을 안좋게 생각했던적이 있는데 이걸 보니 그 마음을 가졌었다는것 만으로도 죄송하네요.
이런 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지율스님을 응원하겠습니다
10/04/02 01:52
하도 제가 '대통령님' 욕을 하고 그건 보는것과 다를수도있다는 사실을 뉴스 볼때마다 하니
엄마의 견해가 조금 달라진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박정희빠'인 외삼촌을 설득하는건 절대 무리죠. 결론은 경상도는 한나라당~~
10/04/02 08:52
비소:D 님
결론 내실려면, 경상도는 한나라당~ 전라도는 민주당~ 이라고 내시지요. 솔직히, 딱까놓고 말하자면 그게 더 맞는 말 아닙니까?
10/04/02 10:02
제가 이 글에 다소 감정적인 댓글을 단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 점 사과드립니다.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4대강 4대강 하다가 갑자기 경상도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에 좀 열받았었네요. 그런데 RU님의 생각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한나라는 경상도, 민주당은 전라도, 자유선진당은 충청도를 기반으로 하는 당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라도에서 다른 야당들의 활약상이 경상도에서 다른 야당들의 활약상보다 훨 낫다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검색을 좀 해봤는데 확실한 결과는 못찾아서 일단 판단은 보류하겠습니다만, 글쎄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연 전라도에서 얼마나 자유선진당, 민노당 그리고 한나라당 당선자가 나올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 번 관심깊게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나머지 당의 당선자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한 번 보겠습니다. 왜 이 문제가 지역간 문제로 커져야 하는지가 이해가 안가고요, 그리고 왜 한나라당 때문에 경상도 전체가 매도당하는지 또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전라도와 민주당을 언급한 것은 그런 점을 좀 비꼬고자 한 것인데, 방법이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 사과드립니다.
10/04/02 11:13
루크레티아님//
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비판할려면 이 X같은 지역주의를 조장한 인간들을 비판해야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혹은 단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지역주의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문제로 삼아야겠지요. (이런 사람들중에는 단지 경상도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10/04/02 12:43
Humaneer님// 뭐 경상도 사시는 분들 기분 나쁘게 할 무척이나 저급한 댓글이라는거 알면서도 달았습니다. 왜 한나라당 때문에 경상도 전체가 매도당하는지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비율상 경상도에 계신 분들 중 무조건 한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지 않습니까? 심지어 그 어처구니없는 탄핵 정국때마저도 힘을 실어주는 곳인데요. X같은 지역주의를 조장한 인간들이야말로 비판의 제1대상이 되어야겠지만, 그 X같은 지역주의에 넘어가 무조건적인 지지로 나라를 지금처럼 만들게 도와주는 사람들은 아무 잘못 없는건가요? 심지어 이미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식으로 투표를 한다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요? 제 의도는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것보다는 이런 투표성향의 비판에 있었습니다.
정부 비판? 물론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죠. 그런데 그냥 전 감정적으로 생각했을 때 정부 비판 이전에 지금 정부 및 기득권층이 어디를 기반으로 그동안의 수없이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화밖에 나지 않네요. 기분 많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고, 저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쪽지로 해주시길.. 좀 민감한 문제라서 잘못하면 글까지도 삭게갈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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