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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6 13:29
저...만두회사랑 어린이집을 같이 취재한 사람이 (더해서 아이티까지..) 같은 사람이라면 그 기자분을 자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팬대의 힘을 가지고 너무 많은 악행을 저지른거 같습니다....
10/02/06 13:45
MBC구조 자체때문에 기자를 못 자른다니... 이건 뭐 악을 방치한다는 느낌마저 나는데요...
UN 사무총장분이 한 말을 대사분이 다시 전하는데 이건 뭐 덮어 씌워도 정도껏 해야죠. 이런 대놓고 덮어씌우기를 해놓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파렴치하게도 아고라에 글을 올렸다는 그 인면수심이 더 가증스럽군요. 개혁해야 합니다. 다만 외부세력이 건드는게 아니라 MBC자체적으로 저런 썩은 물을 걸러내고 자숙하고 반성하고 개탄해야 합니다. 이마저도 안한다면 결국 외부세력에게 건드릴 빌미를 주는거죠.
10/02/06 13:52
MBC사규가 정확히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KBS의 경우를 보면 해임 파면 감봉 등의 인사처분은 인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기 인사위원회에서 파면이나 해임이 이루어지려면 확실한 위법 불법이 있어야합니다. 왠만하면 다 형식적인 결론만 내리죠. 왜냐하면 노조에서 반발하니까요. 사과보도의 내용에서 이미 엠비씨가 이 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오지요. 내부적으로는 이미 다 정리한겁니다. 기껏해야 감봉정도 겠죠. 이미 오보를 두건이나 크게 터뜨린 기자입니다. 한건은 사람까지 죽었죠. 이에 대한 검찰조사도 출석거부한 사람입니다. 일반회사라면 사장아들소리 듣겠죠. 다니는게 신기한 기자입니다.
10/02/06 13:53
유재광기자, 그리고 MBC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이런 식은 언론보도는 어느 정도 관행화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중동을 통해서 우리는 그런 사례를 자주 접했구요. 중앙일보에서 미국산소고기 관련 조작사진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이정도로 까이진 않았죠. 기자가 사진 속의 주인공이 된 사례로 죄질(?)이 더 나쁘다고도 볼 수 있는,,, MBC가 정말 국민의 신뢰를 얻고, 다른 언론과 차별화(?)된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좀 더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기사를 내보야 할 겁니다. KBS, SBS 보다는 MBC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있는 편이라 이번 사건이 많이 안타깝네요.
10/02/06 14:13
강성주대사가 개념없는사람이라 조롱의 웃음인줄알았는데
기자 질문이 비아냥거리는것같아서 웃는거였군요 -_-; 명예훼손으로 소송걸어도 되겠는데요
10/02/06 14:56
네이트같은 곳은 아직도 유재광기자를 옹호하더군요. 옹호하는 논리가 가본 사람이 자세히 아니까, 가본 사람 말을 믿겠답니다.
그 외에도 반박 블로그 글이 올라온 다음 유재광기자를 비난하던 사람들도 유재광기자의 아고라글을 읽고는 또 모르겠다는 식으로 돌아서네요.
10/02/06 16:09
뭔가요.. 어쨋든 해명글이라고 올라온걸 보고 보고 조금이나마 기자의 편에서 생각이라도 해볼까... 했던 제 자신이 멍청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된거 아이티에서 촬영한걸 100% 다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부분도 확실히 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 해명글은 리플에 어떤분이 다신대로 사칭이었나요??? 아니면 정말 술먹고 아무 생각없이 적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발악이었을까요.... 딱 보니까 저런 질문을 한것 자체가 편집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0/02/06 17:22
mbc편집본이랑 촬영각도가 약간 다른 걸 보니 mbc가 공개한 영상이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 촬영된 것이 공개된거 같네요.
mbc는 원본을 공개할 의사가 전혀 없을 거 같습니다..
10/02/06 17:25
전 기자가 아고라에 글을 올렸을 때 부터 헛짓거리한다 생각했습니다.
고작 한다는게 아고라에 난 죄가 없어요 라는 글 올리는거? 아고라에 자기 편이 많으니까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면 그 것 부터가 완전 3류죠. 하지만 엠비씨가 잘못하긴 했어도 엠비씨가 이걸로 문닫을 정도면 다른 방송 및 조중동은 진작에 닫았겠죠
10/02/06 18:09
저 기자 옷벗기지도 못하는 MBC는 저에게 조중동과 다를바 없는 집단이네요
스스로의 악을 제어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뭘 어쩌고 어쩌려고요? 개그맨도 아닌데 개그를 하는 재주는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같잖네요 훗
10/02/06 19:29
MBC에 대한 공격이 거세지겠군요. 자초한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안타깝습니다.
정권이 칼을 들이미는데 유일한 우군인 시청자(국민)들에게 신뢰를 잃게되면 안되겠습니다. 근데 저 기자 정말 어떻게 안되나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10/02/06 20:10
기자가 짱이죠. 맘만 먹으면 나쁜넘 만드는거 일도 아니죠 그 반대도 가능하구요..흐.. 참고로 학창시절에 애들은 반죽도록 패는 선생이 있었습니다. 주먹과 발길질까지 섞어가면서요. 그런데 얼마전에 그 선생이 지역방송에 나오더군요. 엄청 훌륭한 사람으로 포장돼서요. 보면서 느꼈죠. 아.. 방송은 절대 못믿는거구나.
10/02/06 20:59
아 다시 봐도 뒷골 잡게 만드는 기자네요
딱보니까 나이 많이 잡아도 30대 후반 정도 밖에 안되는 목소린데... 어떻게 보면 아버지 뻘정도로도 볼수있는데 저따위로 행동하니 참.. 그건 그렇고 강성주 대사님 성격이 진짜 좋으신듯 싶네요 ; 저건 딱봐도 비꼬는 건데 되게 차분하게 대답해주시네요 제가 다 죄송스럽네요
10/02/06 22:26
기자xx 어떻게 묻어버릴 방법 없을까요??
대사님 지인분들 혹시라도 이 영상 보시면 고소 하라고 강력하게 권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10/02/07 01:10
역시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더니 딱 그꼴이네요.
MBC는 당장이라도 유재광 기자 짜르고 방송원본 공개해주기 바랍니다. 이건 노조가 감싸줄 일이 절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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