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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6 09:24
Eco님//
딴지에 빠지면.. 이해가 갑니다.. 빠지면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드니까요... 뭐 개인적으로 이런 글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뭔가 개인적인 이유가 있겠죠..
10/02/06 09:29
Arata님//
아마 앞분들께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건 뭉개뭉개님이 글만 툭 던져놓고 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글만 올려놓으시고 올려놓으신 글에 대해서 댓글로 논의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시거든요...
10/02/06 09:44
내용으로 판단해야지 출처를 가지고 비난할 이유가 있나요? 별로 이해가 안가네요.
피지알에 글쓰려면 골고루 퍼와야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0/02/06 10:20
보통 PGR에서는 글을 올리면 발제자가 어느정도 계속 답글도 하고 얘기도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분은 그냥 던져놓고 가시거든요. 쩝.
10/02/06 10:47
뭉개뭉개님//
이렇게 글을 적는 것이 벌써 세번째 이네요. 제발 부탁입니다. 제 질문에 답변을 받고 싶네요. 뭉개뭉개님은 딴지일보 관계자 이신가요?
10/02/06 11:01
민감한 주제를 내놓았으면 발제자가 적극적으로 리플을 달면서 의문에 대해 답변한다든지 아니면
적어도 주제에서 벗어난 논의가 나오면 어느 정도 교통정리를 해줘야 리플이 산으로 가지 않고 효율적인 논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종교문제같은 경우는 서로 감정 상할 수도 있는 민감한 문제였는데 말이죠. 뭉개뭉개님의 바로 직전 글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죠. 글 딱 던져놓고, 리플은 마지못해 2갠가 올리고 끝. 리플에서 논의 지속되는데 여기저기서 주제와 관계없는 리플 툭툭 튀어나오고 발제자는 온데간데 없으니 결국 감정싸움으로 번졌죠. 이번이 3번째 글인데 링크한 내용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서 뭉개뭉개님의 지난 태도를 통해 짐작컨대 우려가 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10/02/06 11:12
링크 하나 대충 걸고 그거 대충 요약해놨다고 다가 아닙니다.
발제를 하시려면 최소한 링크된 내용에 대한 제대로 된 의견 개진과 요약이 있어야 하고, 논의의 방향도 제대로 잡아줘야 합니다. 굳이 링크된 내용을 따라가서 읽지 않더라도 뭘 말하는건지는 알 수 있어야 되는데, 이건 본문 내용만 봐서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군요. 거기다가 올리는 주제들은 다 민감한 사안이라 감정 싸움이 되기 쉬운 것만 올리시는군요. 계속 그런 식의 태도를 보이시는데, 그건 정말 기본이 안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운영진분들께서 나서서 이 분에 대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02/06 11:25
음 퍼온글의 출처가 대부분 딴지군요.
...뭐 운영진이 나설 필요가 있을까요 맘에 안들면 무시하면 되는거죠 무플로 넘기면 될 문제에 너무 민감들 하시는것 같습니다.
10/02/06 11:33
저분은 그저 여기계신 분들과 그런 식의 토론을 벌일만한 자신이 없으신 것일 수도 있겠지요. 또 논의의 방향은 딴지일보 글을 퍼왔고 아무런 코멘트가 없는 것으로 봐서 딴지일보 기사의 주장과 의견개진의 방향이 동일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민감한 사안을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특정 사이트에서 주로 의견을 가져왔다고 해서 '관계자'가 아니냐는 식으로 매도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글을 올렸다고 해서 그러한 질문에 답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들어와서 확인하고 대응하는 등의 적절한 태도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수긍하는 바이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상당히 까칠한 반응에 놀라서 글을 쓰게 됩니다. 싸우자는 듯한 반응에 겁이 나네요. 검색을 해보니 이 분이 딴지일보의 개신교 비판글을 올리신 적이 있네요. 이외에 딱히 민감한 주제들은 눈에 띄지는 않는데 그냥 무시하면 될 것을요. 이 기회에 딴지도 한번 들러줄 수 있고.
10/02/06 11:47
저도 감사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 역시 윗 댓글을 남기신 분들 의견처럼 뭉개뭉개님의 글을 쓰고 본인 글에 대응하는 일관 된 방식이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확실하게 악의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한 이렇게 싸우자는 식으로 민감하게 반응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0/02/06 11:56
딴지 일보가 언제부터 진실만을 말하는 신문이었습니까..?
광우병이 단순히 변형 prion때문만이 아닌 것이라는 연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염병'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설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10/02/06 13:29
흠....
위의 댓글보고 이분 다른 글 찾아봤는데.. 스타2에 대한 글도 있고... 축구에대한 글도 있고 마냥 이런글만 올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제재얘기는 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맘에 안들면 넘기시는 게 어떨지요
10/02/06 13:33
그런데 특정매체에 글만 퍼오는게 잘못인가요?
여긴 조중동은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한겨레나 경향쪽 기사를 퍼오곤 합니다. 그럼 이곳은 한겨레나 경향쪽 사이트인가요? 글이 잘못된점이 있으면 지적하는게 당연하지만 단순히 출처가 같은곳이기 때문에 님은 그곳 관계자가 아니냐라고 묻는건 기본 예의가 없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0/02/06 13:58
저도 이분 글중에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는 글을 다른 사이트 (저는 엔하자게랑 클리앙에서)에서 봤죠.
게다가 거의 매번 딴지일보 링크를 꼭 걸고요. 그렇다고 딴지 관계자냐고 물어도 묵묵무답. 회원분들이 답답해 하는데 말이죠
10/02/06 14:07
감사인님// 토론을 벌일 만한 자신이 없다고 묻는 말에 한마디 대답도 못하는건 예의가 아니지요. 저도 이분 글 쭉 봐오면서 잠자는숲속의공주님께서 수차례 딴지일보 관계자시냐고 묻는걸 봤습니다. 거기에 따른 답은 한마디도 안하셨지요. 아예 글만 던져놓고 리플을 안읽는다거나
읽었다면 그냥 그 질문은 무시하는게 아니겠습니까?
10/02/06 14:41
딴지는 예전에 황우석 옹호하던 곳 아니었던 가요? 그것도 미국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는 음모론식 정황 늘여놓기가 대부분의 논조였습니다. 총수 마저도 그런 식이니, 재미로 보는 것 이 외는 아무런 기대도 안 합니다만, 요즘엔 재미조차 없더군요.
10/02/06 16:27
토론을 하고 싶었다면 토론게시판을 이용했겠죠. 어차피 자게니까 이런 글이 있더라 한번 읽어보세요 이정도의 글인것 같은데 왜 이렇게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는지...
꼭 자게에서 글쓴이의 반응을 읽어야 하나 어차피 자게는 툭 던져놓는 곳 아니던가요?? 자유로운 주제에 자유롭게 글 쓰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글쓴이의 반응과 답변을 원하시는군요. 글쓴이의 반응과 답변을 살피며 그래 빈곳만 있어봐 내가 찔러줄테니까 ... 링크따라가서 글 읽어보니 아 저런 사정들이 있구나 물론 저 기사가 사실인지 지어낸 애기인지는 정황을 보고 각자 판단할 문제이지 글쓴이가 '이러이러하다'라고 하시면 거기에 따른 또 논란만 벌어질 것 같은데요. 어차피 이런 글은 한쪽 입장이 있고 또 반대쪽의 입장이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각자 판단하면 될 문제인 것 같은데..
10/02/06 18:31
최소 자기생각은 어떻고 이런이런게 이슈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도의 내용은 있어야 사람이 읽어볼 생각이라도 하지요. 귀막고 하고싶은 말만 하고 싶은 데로 말하는것은 그 큰집에 어떤분하고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겨우 다섯줄 짜리를 엔터로 늘려놓고 링크 걸어놓으셨는데 뭘 말하고싶으신지 당췌 모르겠네요 이것도 광고의 일종 아닌가요?
10/02/06 19:58
군대나온남자야님// 첫 댓글이 중요한데, 덕분에 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에서 방문하는 곳이 협소해서 글을 담아오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조금 맞지 않은 글이라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여유도 가지셨으면 한데 안타깝네요. 더불어 내용보다는 그저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 싫은 소리만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글을 한 곳에서 가져오는 것이 관계자라면, 네이버에게 계속 글을 담아오는 것도 관계자로 오인받을 수 있겠습니다. 잠자는숲속의공주님. Naught_ⓚ님, 비소:D님// 자유게시판이 논란과 비평으로 가득찬 공간임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저 정보만 옮겨 와도 답글에 대해 자신이 부족하지만 일일이 답변해서 생각을 말해줘야만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자신이 읽어봐서 좋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져왔다 하더라도 자신의 모자람을 밝히면서 그저 좋아서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해야만 하는 곳인지도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10/02/06 20:17
Winest님// 여기 계신 분들이 자게에 올라온 다른 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습 스페셜'이나 '[NO유머] 감동공유' 같은 글에도 그냥 퍼오기만 하고 적절한 피드백이 없다고 리플 다는게 아니잖습니까. 이 글이 논란이 될 거라는 것은 글쓴분인 뭉개뭉개님도 분명 아실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냅다 던져놓고 사라지시니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글 쓰시는게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있고요.
10/02/06 20:31
노때껌님// 저도 예의가 아니라는 데에는 동감합니다. 제 댓글에도 그런 뉘앙스의 글을 써 놓았구요. 다만 그러한 예의가 절대 허용되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또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가 질문 댓글을 올렸는데 답을 하지 않는다고 까칠하게 대응한다거나 어떠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가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것입니다. 왠지 자유게시판의 'free' 라는 단어가 무색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논란이 예상되는 글에 대응하지 않으시는 분의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이곳 자유게시판 규정에 민감한 사안은 건들지 마시거나 만약 건들게 되셨을 경우 그냥 던져놓고 가시지 마시고 명백히 발제의 방향과 주제에 대해서 납득이 갈만큼 본문과 댓글로 설명해주어야 한다는 까칠한 의무가 생기게 된다면 저처럼 누군가가 댓글에 심하게 자극받는 소심한 사람들은 감히 글을 올릴 생각도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동기와 연령대, 지식수준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자유게시판에서 이 정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2/06 21:16
ReadyMade님// 저도 위 글이 논란이 될 수 있는 정치적인 글이란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가진 지식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말은 물론 글인 경우 그것이 하나의 대답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거나 자신이 말하는 바를 다 표현하지 못해 더욱 큰 불길이 발생할 수 있다면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뭉개뭉개님이 어떤 의도로 함구하고 있는 지 모릅니다. 동서양 고전을 막론하고 "자신이 부족하다면 논쟁의 길을 피하고 그러한 자리에 섰다면, 말을 삼가라" 했습니다. 그리고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므로 의견을 개진할때 숙고하고 또 숙고하라" 했습니다.
이곳이 논쟁을 위한 '토론의 장'이 아니라면, 이 가진 지식이나 의견의 표현이 중요한 것처럼 침묵 역시 존중해주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10/02/07 03:31
죄송합니다 제가 글만 툭 던지고 간것 같아^^;;
글올리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어느정도 댓글이 있다면 토론도 조금 하려고 확인을 해봤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댓글같은게 따로 없어서 저도 제글에 혼자 제가 댓글을 달기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글쓰고 계속 컴퓨터앞에 붙어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깐요. 제가 딴지기사를 자주 봐서 딴지기사에 대해 자주 링크를 걸긴하지만, 출처로 문제 삼으시는 분들은 사실 잘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흔히 말하는 네이버에서도 너 한나랑당 알바지 어디 관계자지 하면서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주제가 다른곳으로 빠지게 되서, 제 짧은 판단으로 적절히 대응을 하지 않았던것 같아 이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__) 하지만 축구에 대한 글이나 스타관련글도 종종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ㅜ.ㅜ 또 글만 써놓고 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전에 올린 글중에 자유게시판에 기재해서 정보 공유나 잡단 수준의 글에 대해서도 한분한분 댓글을 다 달아드려야한다고 하시는건 아닐것 같고, 의도치않게 토론화된 글에 대해서는 저도 댓글로 함께 참여도 하고 또 쓴 글에도 글에 대한 제 의견을 따로 물어보신 분들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도 하고 토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에 글만 쓰고 사라진다고 하시는건 좀 억울하네요^^;; 어찌되었건 이글도 제가 쓰고 재깍재깍 확인을 안해서 제가 하려면 말보다는 다른쪽으로 방향이 흐르고 괜한 분란이 생기게 한점 깊이 사과드립니다(__) PGR분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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