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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5 22:43
휴.. 한화팬이 아니라서 함부러 말씀 못드리겠지만,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김인식 감독님 .. WBC 이후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정말 찡하네요ㅠㅠ
09/09/25 23:44
김인식 감독님.. 다음시즌에도 계속 한화를 이끄셨으면 했습니다만..
한화의 고문으로 계신다는 기사가 있던데.. 건강하시고, 제가 훨씬 어린 사람으로서 감히 어른께 드릴 말씀의 예는 아닙니다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9/09/25 23:55
감독님
정말 고생많이하셨고, 일단 건강부터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WBC때도.. 결승전쯔음에는 몸이 많이 굳으시는 것 같던데..ㅠ 꼭 몸이 건강해지시길..^^
09/09/26 00:42
말년에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명장이며 덕장 이었다는 사실은 변치않겠죠.
수고하셨습니다. wbc감독선임 즈음해서 건강이 안좋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빨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09/09/26 01:41
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람이다보니 호불호는 당연히 갈리겠지만, 과보다는 공이 많은 분이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몇 없을 겁니다. 건강하세요.
09/09/26 01:52
수고많으셨습니다.
한화팬으로써 감독교체를 시즌내내 주장했지만. 감독님 아니셨으면 한국시리즈 구경도 못해봤을거고 가을잔치 나가기도 힘들었겠죠. 건강도 안좋으신데 좋아하시는 오리고기 마음껏 드시면서 푹 쉬셨으면 합니다. 제일 위에 짤방은 정말 감동입니다. 제가 이래서 한화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올시즌 그렇게 막장시즌을 달리면서도 민철형님 은퇴식과 회장님 은퇴식 감독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 꼬박 챙겨줘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년시즌 기자들은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언제나 기사거리를 던져주시는 마음씨 좋은 어르신이 현역에서 물러나셨으니.. 올시즌 한화는 참 슬픈것 같습니다. 그래도 레전드들의 뒤를 이어 올해의 실패를 경험삼아 새싹들이 제2의 정민철 송진우 장종훈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09/09/26 02:22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건강도 잘 챙기셔야죠.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을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한해였습니다만, 그래도 감독님 덕분에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리면 감사드릴 뿐이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09/09/26 11:27
감독님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 오늘의 야구 열기에 큰 보탬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팀의 레전드 선수에 대한 명예로운 은퇴식과 사진속의 모습들이 한화라는 팀을 다시 보게 만드네요. 감독님 얼른 건강 회복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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