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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8 22:44
오늘 후반에 KIA경기 안보고 LG경기를 봤는데,
정말 추격쥐는... KIA는 코시직행이 점점 가까워져 오네요 '-'* 김상현은 진짜 미쳤어요~
09/08/28 22:45
왜 12대 5에서 승리조인 임경완과 이정훈이 나왔을 까요?? 다른 투수들이 불안해서 그런가?? 물론 이겨서 좋긴 한데 내일 팽팽한 접전에서 이정훈과 임경완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09/08/28 22:47
징계고, 뭐고, 심수창 &조인성 선수는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봉중근 선수도 제 상태가 아니고, 선발로테이션을 지켜주기라도 할 투수가 정말 없습니다. 서승화 선수도 징계..정찬헌, 이범준, 최원호, 박명환, 강철민, 최성민 등.. 줄줄이 부상.. 또 박지철 선수가 올라오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9/08/28 22:48
우월한 4번 5번!!
하지만 올라가는 팀 방어율.. ㅠ_ ㅠ 아마 이제 팀 방어율 4점대 되었을텐데.. 팀 방어율 2점대 찍던 그날도 아련하게 그리워 지네요 ^^ 올해는 V10 꼭 합시다.
09/08/28 22:51
KIA는 오늘 경기를 가져가면서 남은 2연전을 쉽게 풀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3연전 스윕만 안당하면 되었고, 1~3 선발투수를 선발예정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타격만 침묵하지 않으면 되는 흐름이었습니다. 첫 경기 중심타선이 화끈하게 터져줘서 승리했고 KIA는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1승 1패를 해도 1위 싸움에서 아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고 2승을 한다면 1위는 거의 확정적이 되겠죠. 내일 경기 선발투수들이 두 명다 상대팀에 강했던 투수들이었기에 예상하기 정말 힘드네요. 다만 최근 KIA의 타자들이 터지면 그 흐름이 어느정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내일도 타선이 터져줬으면 합니다. 4~6위 싸움은 롯데가 다시 이기고 삼성이 지면서 롯데가 4위로 올라갔지만 정말 알 수 없네요. 여전히 4~6위까지 승차는 1.5 게임이고 한 팀이 자칫 연패에 빠지거나 연승을 달린다면 순식간에 경쟁에서 떨어지거나 앞서갈 수 잇는 상황이어서 갈수록 재미있어집니다. 세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 팀이라 쉽게 연승을 가져가기도 힘들고, 연패를 당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오히려 후반기 막바지에는 1위 다툼보다 2~3위 싸움과 4위를 두고 세팀이 경쟁하는 구도가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9/08/28 22:55
아 오늘같은날 김사율 김이슬 김일엽 이런 선수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뭐 어쨌든 4,,, 사데!!!!
이번엔 제발 좀 지키자 좀...ㅜㅜ
09/08/28 23:00
요즘 정근우 선수는...
진짜 생각되로 하면되고의 sk광고문구처럼 야구를 하고 있네요... 근우 와이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sk와 삼성의 오늘 경기에서 sk의 고급야구가 돋보였는데... 2루주자가 리드 조금 크게하고 투수가 견제하면 바로 홈스틸... 진짜 엄지손가락을 저절로 치켜 세우게되더군요... 롯데와 삼성은 하루하루 순위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결국 누가 몇승을 더 가져가느냐 싸움이죠... 4위 진흙탕 싸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재미있네요... 박민규 선수가 상당히 호투했는데... 형들이 막내동생 승수도 못챙겨주고... 특히 우찬이는 볼질 좀 그만하자 제발...TT
09/08/28 23:04
그리고 진짜 정근우 선수 요즘 플레이는 SK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 그 이상일것 같네요. 치고 뛰고 점수 챙겨오고 점수 가져오고.......
09/08/28 23:18
김상현 선수 글은 별로 없네요
요즘들어 김상현 선수가 참 감동인데 9회말 2아웃에 몰린거 같다던 그의 인생이 몇개월만에 한국 최고의 타자가 되었으니... 제 인생도 김상현 선수처럼 9회말 2아웃의 대 역전이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09/08/28 23:25
캡틴호야님//김종국 선수를 말씀하시는 거면 2군에 있습니다. 지난 김선빈 선수가 발목 부상 당했을 때 김종국 선수를 올리려고 했는데
담 증상이 있어서 1군에 못 올라왔습니다. 그 후에 팀이 워낙 잘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2군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곤 없었습니다. 최근 엔트리 변경이 홍세완 선수의 손목 부상으로 인한 것 뿐이었으니까요.
09/08/28 23:38
5이닝 2실점 승리투수 요건.. 민규 지못미..ㅠㅠ
오늘 패전의 원인은120프로 차우찬이 이놈.. 도대체 몇 번째 경기를 말아먹는지 갑갑하네요. 다음에는 잘 하겠지 잘 하겠지 하는 인내심도 오늘 보면서 줄이 툭 끊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내년엔 이러지 말자 우찬아. 지나간 일은 지나간 거고, 내일부터 잘했으면... 그리고 뒷목 잡으셨을 삼팬 여러분.. 다음주 로스터 확대 때 양준혁 안지만 조동찬 구자운(!) 1군 콜업한다는 뉴스가 떴네요. 다음주부터 총력전인 겁니다~
09/08/28 23:43
김상현 선수는 홈런과 타점은 이제 확정입니다...
그리고 mvp도 거의 90%이상 받는다고 봐야죠... 홍포가 혹시 4할을 치게 된다면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mvp까지 확정이죠... 진짜 기아 ck포는 후덜덜하네요... 최희섭 선수는 올해에서야 정말 자신의 이름값하네요... 작년까지 정말 답이 없어보였는데 확실히 각성한듯 보입니다...
09/08/29 00:26
오늘 보니까 두산 만만치 않던데요..;;
테이블 셰터가 살아나면서 타선의 짜임새는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정근우 선수는 정말 크레이지 포스네요... 94 이종범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랄까...
09/08/29 00:53
김상현선수 내년 연봉이 기대되는군요.
올해 연봉이 5200만원이었는데 내년 억대 연봉은 확실해 보이고 MVP프리미엄에 만약 V10까지 공헌을 하게 된다면...
09/08/29 01:44
허해설님의 표현을 빌어..완미.. 상현 ㅠ_ㅠ
어서 일요일 석민어린이의 투구를 보고싶군요. 전 석민어린이 공 한개한개 보는게 제일 재밌더라구요.
09/08/29 02:24
6회 양지훈선수의 올라오자마자 5구 볼넷질
그걸 막으러 올라오는 차우찬선수,,, 오늘은 힘들겠구나하고 군말없이 끄고 누워잤습니다^^,,, 선발이 어올려 보이는데,,, 차우찬선수는 제가볼때만 그러는건지,,, 중간으로 올라와서는 실점 안하는 적이 없었던거 같은,,, 그 중요한 순간에 올라와서,,, 볼넷이 왜이렇게 많은건지ㅠㅜ
09/08/29 08:48
아 어제 경기 모두 대박이었습니다. 다들 재밌더군요..
그리고.. 메인으로 '기아-두산전'을 보면서.. LG 경기를 가끔 돌려보긴 했는데, 설마 설마 했는데 또 1점차.. LG팬들 걱정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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