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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8 21:50
Zakk Wylde님// 제가 모든 구기종목을 좋아하는지라...
방금 최희섭의 타점이 거의 쐐기점이네요.7명을 투입한 두산은 정말 지면 타격이 클텐데...
09/08/28 21:52
기아가 1위하면 김상현을 mvp를 줘야하다니 허구연해설.. 3할넘고 30홈런에 109타점을 치고있는타자에게 무슨 실례인가요.
09/08/28 21:52
리그 최강의 4,5번 아닌가요 이거 솔직히...
두산의 김현수-김동주 조합도 막강하지만...기아의 4,5번은 정말 투수들에겐 악몽이겠습니다 이거...
09/08/28 21:53
불을 질러도 할말이 없게만드는 기아의 클린업 트리오. 그냥 쓸어담는군요. 오늘 최희섭선수 홈런하나포함 6타점. 김상현선수 홈런두개 5타점.
09/08/28 21:54
형저매가......형 저 매이저출신이에요가 아니라 '형 저 매일치고 나가요' 라는군요.
김상현선수가 다 꾸역꾸역 다 받아먹는게 내심 부러웠나봅니다. 곤조님 홈런으로 또 다 드실거 같으니 얼른 자기꺼 챙겨드시는군요.
09/08/28 21:58
용덕한.. 오늘 홈런하나 친거 빼곤 정말 최악의 플레이인듯.. 몇개의 공을 뒤로 빠뜨린건가요.. 방금은 병살까지.
09/08/28 21:58
대구구장의 삼성 SK에 현재 김광현 투수가 올라왔는데...
시즌 아웃 판정 받았는데 용케 다시 올라왔군요. 5:4로 SK가 앞선 가운데 SK 9회초 공격 갑니다.
09/08/28 21:59
오늘 투수들이 못한다기보다 타자들의 집중력이 어마어마해 보입니다.
비록 경기는 최희섭, 김상현 선수의 쓸어담기 본능을 잠재우지 못한 두산의 패배로 흘러가는 듯 해보이지만... 오늘 두산의 타선도 정말 무섭습니다. 왜 이팀이 지난 2년동안 군림했던 SK를 유일하게 대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8회까지 안타도 KIA보다 1개를 더 쳤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 홈런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5번 최준석이 부진하면서 찬스가 이어지지 못했다는 거네요... 정말 이번 단군시리즈 빅카드이기도 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09/08/28 21:59
Surrender님//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
항상 두산 걱정이 너무 크십니다! 두산 적어도 3위안으로 시즌 마무리 할거 같네요
09/08/28 22:01
Surrender님// 엄살 좀 그만하세요...
두산이 4위 낼려가는일은 죽어도 없습니다... 못해도 3위로 시즌 마칩니다... 김상사는 mvp 확정포네요... 최고의 임팩트군요...
09/08/28 22:01
방금 박재홍 선수 솔로 홈런으로 6:4가 됐군요. 삼성 어렵네요.
롯데는 히어로즈전을 스윕하고 남은 경기 위닝시리즈로 가져가야 플레이오프에 희망이 보이겠네요. 삼성전은 반드시 위닝시리즈로 가져갔어야 했는데...
09/08/28 22:01
Zakk Wylde님// 저도 댓글보고 놀래서 KBSN 으로 채널 옮기니 홈런나오네요..
네이버 문자중계에는 전병두 선수로 나오는데... 이제 캐치볼이 가능한 회복이라는데... 마운드에 올렸다면 김성근 감독 욕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09/08/28 22:03
Grateful Days~님// 지금 올라와있는 SK 투수는 김광현이 아니라 전병두입니다. 유니폼만 김광현 꺼 입고 나왔죠
09/08/28 22:04
8월 초까지는 사실 엄살도 좀 부린게 사실입니다만 요즘 두산 보세요.
믿을 만한 선발진 하나 없는 상태에서 타자들도 하락세, 게다가 마무리 불안까지. 랜들급 용병 선발이 보충되지 않는 한 하락세를 멈추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돌파구가 없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직관가기가 두려워요 요새는..
09/08/28 22:05
아니... 원정 첫경기인데... 어쩌다가 유니폼을 안가져갔을까요? 하하하
그렇죠. 김광현 등판은 정말 말이 안되죠. 이제 의학적으로 캐치볼이 가능한 수준이라는데... 이런... 뭔가요. 헤드샷... 고의는 물론 아니겠지만.... 다행이 일어나서 1루 베이스로 걸어가네요. 어느팀 선수든 부상 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09/08/28 22:05
으악 3할-30홈런-100타점에 아직 현재진행형..
???????????????????????????????????????? 레알 곤조신 mvp 100프롬돠. 광현이가 부상안당하고 페이스 유지했으면 모르겠는데 이건뭐...
09/08/28 22:06
Surrender님// 이미 시즌초부터 연이은 선발붕괴로 여기까지 버틴게 두산 불펜의 힘이었던듯. 요즘 지쳤지만 그래도 2위는 최소한 할겁니다. 버럭~
09/08/28 22:07
buffon님// 저도 임주완 옹의 야구 중계는 정말 싫습니다.
그 특유의 추임새... '아.. 네~~'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거슬리때가 많고 중계가 가끔 너무 급해서 틀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죠. 각 방송사마다 싫어하는 중계팀이 있는데... ESPN에선 임주완 옹과 서정환 해설의 조합이 걸리면 전 음소거 하고 화면만 봅니다.
09/08/28 22:10
양정인님// 틀린 발언이 너무 많죠.. 선수 이름도 자주 틀리는 편이고 김성주 씨 야구중계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임주완 옹 중계듣다 보면 김성주 캐스터의 해설이 좋게 들립니다 ㅜㅜ
09/08/28 22:10
음.....저는 임주완옹의 중계가 좋습니다. 물론 화면 제대로 못 보시고 가끔 데이터랑 안 맞는 얘기를 하실 때도 있지만 저렇게 구수한 중계 하는 캐스터가 없죠.
09/08/28 22:13
독수리의습격님// 전 중계 스타일보다... 그넘의 추임새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아요.
해설자가 말을 할 때마다 대답을 해주기 위해 '네~' 를 해주기 때문에 그것이 귀에 거슬릴때가 많은 것이죠. 또 자신이 말할때도 알게모르게 '네~' 가 들어가죠. 뭐 이런 추임새만 어느정도 조절해주면 오랜 경력을 자랑하시는 분이라 괜찮을 텐데... 추임새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고 거슬려요 ㅠ.ㅠ 거기다 응원하는 팀이 경기에 지는 날은 정말 싫어집니다.
09/08/28 22:13
오늘도 추격자 놀이 잘 했습니다. 물론 늘 잡지는 못합니다만..
내년에는 잡겠죠. 하하하하하하하하 재미있었네요. 나름 예상한 경기기도 하고.... 대괄 선수, 그냥 좀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타석에서 정말 속상합니다. 물론 수비로 안춍선수를 볼 생각하면 역시 가슴이 답답하긴 하지만...ㅡㅜ 한점 차 박빙에서, 한점을 더 낼 수 있는 야구를 하는 팀이 부러운 하루네요..ㅠ_ㅠ 내일 단군 대전은, 좀 더 치열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핫..
09/08/28 22:19
어라...
아시아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4강을 일본과 대만이 했던데... 대만이 또 일본을 이겼나요? 중계방송 예고에 결승을 대만과 대한민국이 하네요??
09/08/28 22:21
아... 안치홍 선수 아까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네요. 검사하기 위해서라지만...
제발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9/08/28 22:25
갤러리나 네이버에서 김상현 약물이라고 찌질대는 사람들 많은데......처음에는 웃고넘겼는데 요즘 왜 이리 약물약물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원....리오스 때문인지도........
09/08/28 22:25
Zakk Wylde님//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래야죠.
오늘 그동안 수비가 좋았던 박기남 선수가 실책하는 것을 보고 안치홍 선수가 왜 그렇게 오버랩 되는지... 고졸 신인이 비록 타율은 낮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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